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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대전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멘토링사업 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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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대전 동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 우송대학교에서 ‘행복동행 다(多)동행사업’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행복동행­다(多)동행사업’은 다문화자녀와 자원봉사 학생간 1:1 결연을 통해 자연스러운 한국문화 체험과 학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구의 지원 하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멘티 15가정과 멘토(우송대 학생) 15명을 결연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행복동행­다(多)동행사업’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결연식은 황인호 동구청장과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멘티 가정과 멘토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와 참석자 소개, 인사말, 멘토링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2015년부터 우송대학교 대학생이 멘토가 돼 다문화 자녀에 대한 학습 및 생활지도를 도와주는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이 동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 지원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