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언어교육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언어교육 대상자 부모 및 양육자가 언어발달지도사와 함께 대상자의 언어 수준을 고려한 교구를 만들어보고, 교구의 활용 목적을 이해하여 가정내 치료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1로 진행하였으며 참여자 발열 체크 및 손소독을 했다. 또 교육 전후로 교실 방역과 개인 마스크 착용 후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서‘ 역할놀이 교구 만들기, 읽기 쓰기 이야기책 만들기’를 진행하며 역할놀이 교구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아동 어머니는 "항상 엄마에게 맞춘 장난감 위주로 놀아줬는데 아이에게 맞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해 줘서 너무 좋았고, 꼭 집에서 활용해 보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