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MOU signing ceremony between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and the Royal University of Fine Arts in Cambodia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President Kang Kyung-hwan) and the Royal University of Fine Arts in Cambodia (President Heng Sophany) will sig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April 5 at 9 a.m. (local time in Cambodia) for enhancing professional students and promoting cultural exchange in the field of cultural heritage.

 

The Cambodian Ministry of Culture and Fine Arts proposed two universities that the agreement for capacity building and educational training in the field of cultural heritage and for promoting academic and research exchanges during an online meeting on March 30, 2022. After three online meetings between the two universities' working-level staff, they were able to finalize the agreement.

 

Under the agreement, the two universities will actively promote ▲ the exchange of researchers, faculty members, and students, ▲ joint research on cultural heritage, ▲ execution of collaborative research projects, and ▲ joint lectures, seminars, and conferences.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in line with the joint press release between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the APSARA Authority, will continue to make efforts to support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capacity building in the field of cultural heritage, while expanding cooperation with cultural heritage institutions in both countries to foster cultural heritage professionals.

 

This agreement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developing cultural and educational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Cambodia and promote greater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of each other's cultural heritage.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총장 헹 소파디)와 4월 5일 오전 9시(캄보디아 현지시간) 왕립예술대학교에서 문화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지난해 3월 30일 캄보디아 문화예술부와 함께한 온라인 회의에서 문화유산 분야 역량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학술연구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논의 끝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연구원 ․ 교직원 ․ 학생 교환, ▲ 문화유산 분야 공동 연구, ▲ 공동 연구 과제(프로젝트) 실행, ▲ 공동 강의, 발표회(세미나) 및 회의 개최 등을 서로 협력해 적극 추진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캄보디아 정부기구인 압사라청과 문화유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 보도문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도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국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양국의 문화유산 기관과의 업무 협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산청군가족센터, 도가족센터 우수사업 선정…'산청동네사진관' 우수상

산청군가족센터는 경남도가족센터 2025년 우수사업 공모에서 '산청동네사진관' 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상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기반 구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 사업은 특정 대상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가족센터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가족사진 촬영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에 기여했다. 가족문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동네사진관은 ▲사진관 내 다양한 종류의 소품 비치 ▲무료 셀프촬영 및 인화 사진과 종이 액자 증정 ▲사전 백일·돌상 세팅 및 관련 의상 무료 대여 등을 지원한다.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촬영에 참여하는 이용자들 간 공통의 추억을 나누며 긍정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친밀감을 느끼고 동시에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내고 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통통 가족캠프’ 진행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관내 다문화 13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통통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일미래로 소통하자’를 주제로 진행돼 8개국(고려인, 북한이탈가족, 몽골, 일본,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다문화가족 구성원 40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은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진행된 통일미래체험관 탐방을 시작으로 통일 캐릭터 디자인, 가족 레크리에이션, 워터파크 탐방, 로컬 맛집 체험 등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평택시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캠프 진행의 의의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일 다문화가족 캠프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을 당부했다. 교육 이후에는 캠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캠프 진행에 관한 사전 안내가 이루어졌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매년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문화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

화성시가족센터, 7월 열린 아카데미 개최 “가족의 행복을 디자인하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오는 7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화성시가족센터 만세홀(향남읍 평2길 16)에서 ‘가족의 행복을 디자인하다: 관계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교수가 초청 되어 가족 내 갈등과 관계 회복에 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는 오프닝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6월 2일(월) 14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대표자 1인이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 링크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7774-7082)으로 가능하며, 행사 일정 및 내용은 센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