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최근 불법으로 영상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확산됨에 따라 경기도가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 요령 안내에 나섰다. 도는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될 경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1544-9112)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조언했다. 경기도는 27일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대응 지침을 시군, 교육청, 공공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www.gwff.kr)과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www.majubom.kr) 누리집에 게시했다. 지침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발견 시 먼저 합성물 속 인물이 본인인지 확인하고 간접피해나 2차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더불어 개인정보 파악이 가능한 사진(교복, 건물, 위치태그) 등을 삭제한다. 이어 제작·유포(제보) 정황을 캡쳐하고, 추후 모니터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에 사용된 원본 사진이 자신에게 있는지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지인의 제보를 받은 경우에는 합성물이 제작·유포된 플랫폼과 피해 영상물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최하고 흥만소(대표 박승미) 주관, 이천시 후원으로 개최한 제1회 이천쌀 디저트 페스티벌 '이천쌀마당 흥잔치'가 지난 8월 24일 성황리에 완료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천쌀 디저트 페스티벌은 '이천쌀'로 만든 빵, 음료 등 쌀을 주제로 한 디저트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흥만소 등 이천의 대표적인 쌀 디저트 브랜드와 춘천의 감자빵 등 각 지역의 특산품을 주제로 한 로컬 디저트 브랜드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디저트 홍보 부스와 더불어 룰렛 돌리기, 3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청년들이 좋아하는 빵과 복고풍 감성의 행사장을 조성해 많은 시민과 청년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이천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저트로 우리 시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이천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의 지역 상표 홍보와 청년창업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반려견 순찰대'에 참여할 반려인을 오는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반려견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지역 내 안전점검, 순찰,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장안구에서 시범운영 한다. 장안구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성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인과 반려견은 주기적으로 산책하며 순찰 봉사에 참여해야 하고, 강아지 유모차를 이용하는 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http://petro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9월 28일 만석공원에서 선발심사를 한다.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어 이행 여부, 외부 자극(대인·대물·대견) 반응 등을 반려견 전문가들이 현장 심사한다. 선발된 순찰대에게는 조끼 등 활동 물품을 지원하고, 반려견 기본교육과 임명장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반려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 양평군가족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팀업캠퍼스에서 1박2일 ‘가족 글램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다문화 가정에 가족 친화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적 즐거움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필리핀·키르기스스탄·캄보디아·중국·베트남 등 다양한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은 첫날 프로그램인 가정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과 스포츠 활동, 가족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필리핀 가족은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평군의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캠프 외에도 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위해 다채로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요구와 관심사를 고려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오는 9월 2일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본도서관 휴관일을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신청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산본도서관이 마련한 추천도서와 2층 자료실 소장도서를 읽는 독서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즐거운 독서의 시간 이외에도 현역 반려견 훈련사의 애견 예절교육과 펫티켓 강의, 산본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설비를 활용한 반려견 사진 전사 에코백 만들기 체험, 반려견과의 도서관 캠프를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존 견생네컷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을 이용해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https://www.gunpolib.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산본도서관(031-390-87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8월 26일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6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센터 303호에서 미술치료는 나만의 바다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 바다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바다색을 표현해 바다 비누를 만드는 시간과 직접 가고 느꼈던 바다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제3회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은 청년의 시각으로 본 이천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창출해 지역의 관광자원 다양화를 도모하는 과정으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과 이천시 전역에서 진행했다. 지역탐색은 관광자원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작으로 ▲월전미술관 도슨트 투어 ▲조주 체험 ▲거울 아트 체험 ▲영원사/잣나무숲 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탐방 내용은 개인과 청년연합봉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박대규 청년연합봉사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관내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청연은 청년의 열정으로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청년단체로, 지난 2019년 1월 구성 이후 다양한 청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친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공교육 적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에서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운영기관 담당자,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천, 안산 담당자들이 실제 지도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어 집중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황에 맞는 운영 ▲지자체 안정적 시설 제공 ▲원거리 통학학생 지원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을 지원한 사례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해 재적학교 연계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말누리한국어공유학교 신남식 교사는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했던 경험을 살려 다문화학생을 지도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진위면에 있는 연이랑명주랑 체험장에서 관내 3군(육·해·공) 군인 가족 12가정을 대상으로 3군 어울림 계절체험학습 ‘여름아 놀자’를 진행했다. 평택시 자치행정협치과 지방보조금 군인가족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택시가족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한다. 육군3075부대, 해군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3군 군인 가족은 여름을 맞이해 계절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한다. 참여 가족들은 연잎을 활용한 각종 생태체험, 연잎 아이스크림 만들기, 스프링클러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힐링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한 군사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평택시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문화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통한 군인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평택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군인 가족 비대면 홈캠핑, 계절체험학습 등 군인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군 어울림 계절체험학습은 8월 24일을 시작으로 9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캠코양재사옥에서 (사)함께하는 아버지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인 ‘꿈나비(Dream Navigation)’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비 사업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내 봉사단인 아빠미소멘토단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13세부터 18세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멘티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앞서 시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은 지난 5일 시청에서 꿈나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 13명과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멘토 9명이 참석해 상호 소개 인사와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멘티들의 적성·직업 찾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꿈나비 캠프’ 교육과 다문화가족 멘티 부모들을 위한 ‘부모 경제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직업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경혜 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관내 의료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의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9개 언어권 82명의 의료 전문통역사 인력풀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시에 등록된 통역사들은 매년 의료용어, 의료서비스, 통역지식, 산업 트렌드 등의 전문화 교육을 받고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이 신청하면 외국인과 의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성남지역의 다문화 및 경력 단절 인력을 대상으로 인턴쉽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의료 전문통역사 인턴 사업’ 운영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전 상담, 진료, 사후관리, 마케팅 등을 경험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통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남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쇼핑, 관광, 숙박 등과 연계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국제 의료시장이 재활성화되어 성남시로 많은 외국인이 방문해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 25일 중•고등 여름프로그램 ‘방수데이’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방수데이는 14세부터 18세의 다문화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이 끝난 청소년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와 또래 친구들과 진로나눔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모여 k-pop노래 가사로 조원을 찾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8가지 진로에 관한 질문을 나누며 블럭을 쌓는 진로나눔 보드게임 ‘언,젠가’와 유경선 센터장의 진로강연을 통해 또래들과 진로와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리비안베이로 이동하여 ‘선생님을 이겨라’, ‘놀이기구 인증사진 찍기’, ‘오늘의 컨텐츠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모든 미션이 조별로 진행되었는데 처음 만난 친구들과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워진 학생들은 다양한 컨텐츠와 사진들을 제출하였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학생들은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석하고 싶다", "다음에는 1박2일이나 2박3일로 진행되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11월2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D 미디어 체험관 견학을 계획 중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8월 24일 토요일 시흥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관계망 증진 및 사회적 가족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가족 공동체 ‘하람회(하늘이 내린 사람)’의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배우자 조미선 사모가 참석해 축하 했으며, 북한이탈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는 하람회 모임 연혁 영상을 시작으로 임원진 소개, 회칙 공유, 모임 방향성 공유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참석자분들에게 북한음식으로 식사를 제공하여 북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하람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가족들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이 기회로 하람회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도 이제는 누구를 도와주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 된다.” “서로 관계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찾아가는 통학가족지원사업 및 시흥형 사회적가족 공동체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031-432-7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ESG환경사랑 챌린지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8월 22일부터 8월 30일 에너지의날 기념주간을 맞이하여 환경사랑 굿즈(스케치북) 배부로 에네지 절약 실천과 소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고 전했다. 환경사랑 굿즈(스케치북) 배부는 화성형아이키움터 11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이번 환경사랑 굿즈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으로 자체 제작한 스케치북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오늘 9시에 꼭 불을 끌꺼예요.”, “지구가 아파서 불 꺼야 된데요.”, “아! 오늘 소등행사가 있군요. 참여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환경사랑굿즈 배부로 다시한번 소등행사와 에너지 절약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화성형아이키움터와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ESG 연 계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가족들이 지속가능한 환경 사랑을 실천하도록 힘쓰겠다.” 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ESG프로그램을 제공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의 두 번째 단계인 상담통번역사 양성과정을 8월 19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실질적인 취업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담통번역사 양성과정은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사전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교육에서는 직업기초 소양교육 및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직업 소양과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사전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제 본격적인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양성과정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총 120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과정은 상담통번역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며, 상담 및 통번역 실습, 사례 연구, 문화 간 차이 이해, 통번역 윤리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 및 통번역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센터는 훈련 종료 후에는 사후 관리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