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진건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심리안전ZONE'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심리안전ZONE'은 관내 거점학교를 선정해 교내 또래상담반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활동은 학교 또래상담반 및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사전모임 및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 오전 쉬는 시간에는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가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 '내 마음의 Recycle 스트레스 분리수거', '삶의 데시벨 높이자', '걱정은 걱정 인형에게 키링은 덤덤' 등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체험 부스 활동이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친구 관계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해결하는 법을 찾지 못했었다"라며 "이번 부스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이유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내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반딧불이는 작고 아름다운 빛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곤충으로,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훼손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 인공 사육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부터 알,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나와 생태공원 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 등 밝은 전망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등 주로 3종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중 애반딧불이가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인공 사육되고 있다. 시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 성공을 통해 앞으로 생태공원에서 많은 시민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대량 사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자연 적응과정을 거쳐 인공 사육된 반딧불이를 생태공원에 방사할 예정이다. 반딧불이 생태공원 담당자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 조건이 정립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대량 사육을 시작할 예정이
한국다문화뉴스= 김가원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캠프 ‘해피 패밀리(HAPPY FAMILY)’를 진행했다. ‘해피 패밀리’는 다문화가족에게 캠프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으며,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마음열기’를 시작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가족 소통훈련,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이번 해피 패밀리 캠프를 통해 가족,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 캠프는 상호 간 지지체계를 확보하고 가족 친화적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다.”, “우리 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60세 이상 노년기 1인 가구 지원 사업 '식생활 개선 다이닝-THE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 조리와 식사를 통해 1인 가구 식생활(혼밥)을 개선하고 노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 교육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교육이 진행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평내동에 소재한 다산요리제과제빵학원과 연계해 요리 활동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마련했으며,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지시회 등 지역의 유관 기관과 협력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THE 행복한 밥상 공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1인 가구라 식단이 부실했는데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레시피를 배우면서 다른 음식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중·장년기(40세∼59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2회 THE 건강한 밥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가족센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소통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성과를 돌아보고 휴먼북 간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위촉장 수여, 성과 동영상 시청, 활동 경험 공유, 휴먼북 특강,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순욱 휴먼북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멘토로서 일방적으로 재능과 지식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멘티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설레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특강에서는 이태영 휴먼북이 다큐멘터리 촬영 감독을 은퇴한 이후 오지 탐험 촬영 및 인생 2막 미디어 강사로서의 경험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들려주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 '함께라서 행복한 길'에서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통해 발굴된 한이정(진건초 5) 학생과 남양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서 ‘찾아가는 가족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의 심리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가족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교육, 지역 사회 연계 등을 통한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센터에서도 맞춤형 상담과 집단 상담을 통해 가족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가족 상담’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남양주 시민의 다양한 갈등과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함과 동시에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찾아가는 가족 상담’ 부스 운영으로 위기 사례를 발굴해 남양주시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2일에는 진접읍 에버그린파크에서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접읍 내 9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경복대 실용음악과의 공연과 매직버블풍선쇼 등이 펼쳐져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다음 달에는 '제24회 진건읍민 건강 걷기 대회','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 등의 체육 행사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행사', '응답하라! 진건!!' 등 한층 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건읍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진건읍민 건강 걷기 대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시민 약 2,000명이 참여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부터 사능천까지 왕복 10km의 코스를 걷고 대회가 끝나면 공연 및 경품 추첨도 이뤄질 계획이다. '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 대회'는 내달 21일 오남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만보 건강생활'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15만 보를 목표로 운영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며,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 후 걸음 수를 기록해 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조건으로 4월 한 달간 누적 15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걷기 실천율은 낮고 비만율은 오르는 추세에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능동적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땡큐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불편 노선에 대한 개편안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땡큐버스 노선체계 개선'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땡큐11번, 땡큐12번, 땡큐50번, 땡큐60번, 땡큐90번 등 총 5개 노선이 내달 1일 자로 개편된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땡큐11번은 지금지구 내 가운고등학교 재학생의 등교를 위해 등교 시간에 1회(신안인스빌 2차 정류소 기준 오전 8시 20분경) 가운지구를 경유하며, 땡큐60번은 노선 연장과 함께 광릉테크노밸리에서 대경대학교서울한류캠퍼스로 종점이 변경돼 학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땡큐12번은 임시 우회 노선 기점이 다산롯데캐슬에서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으로 변경되며, 땡큐50번은 정약용도서관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 운행된다. 땡큐90번은 현재 도농역~금곡동 노선이 단축돼 가운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된다. 한편 땡큐버스 5개 노선 외에도 학생들의 통학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8번 노선이 등교 시간에 1회(신안인스빌 2차 정류소 기준 오전 8시 25분경) 가운지구를 경유할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상시 10%로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국비 지원 축소 및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량 증가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인센티브율과 충전 한도를 하향 조정했으나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상인회, 상인 단체, 학부모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9월부터 다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이 삭감되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축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소상공인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해 10%의 인센티브율을 유지하게 됐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의 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월 충전 한도는 설날과 추석이 있는 1월, 9월에는 50만 원,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 시민 자전거 보험」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자전거사고 진단 위로금 20만원~60만원(진단 4주~8주) △남양주시민이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14세 미만 제외)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지원 등이다. 보험금 신청 방법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DB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되며, 보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보험사(☏1899-7751)로 문의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레저나 생활용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크고 작은 사고도 잦아지고 있는 만큼 만일의 경우를 대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령층이 중·고등학교로 옮겨가는 추세에 맞춰 국내 진학 과정이 낯선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에게 학제·진학 과정 같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중·고등학교 자녀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녀가 설명을 해줬을 때 몰랐던 부분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자녀의 고등학교 입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과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가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남양주시거주 학령기자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를 디자인하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및 학부모 등 총 50여 명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1 맞춤형 진로컨설팅, 진로특강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진로검사,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자질을 탐색·분석했으며, 진로특강을 통해서는 분석한 적성과 자질을 토대로 폭넓고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녀와 학부모들은 각각“나의 적성과 자질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들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습 및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우리가족 인생샷’촬영을 마쳤다. 이번 ‘우리가족 인생샷’프로그램은 별내동에 소재한 셀닷협동조합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관내 다문화가족 110여 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가족사진을 찍을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셀닷협동조합 황인성 이사장은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남양주시가족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남양주시는 지난 6일 자매 도시인 스웨덴 헤뤼다시와 ‘한국의 메타버스 행정 접목 방안’을 주제로 메타버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남양주 가상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싸이트컨설팅 양성길 대표가 「한국의 메타버스 행정 접목 방안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헤뤼다시의 페르 보르베리시장, 란드버트쇠드라(헤뤼다도시개발공사) 대표, 남양주시 공무원 등이 아바타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시는 현재 스웨덴 헤뤼다시에 남양주시 공무원을 파견해 스웨덴의 친환경 스마트 시티 개발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매월 스마트 시티 개발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디지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석태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국제 교류의 기술만큼은 그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남양주시는 국제 자매 도시와 함께 대면·비대면 융합 교류, 앞으로는 메타버스 교류를 진행해 국제 교류의 채널을 다각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는 등 일찌감치 메타버스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