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저녁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취·창업 여성들의 사례발표와 레크레이션 및 저녁 만찬 등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한 새일여성인턴 15명, 직업교육훈련생 13명, 디딤돌창업동아리 7명 등 35명의 여성들이 참석했다.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직장체험 및 직무기술 습득으로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들이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무중심의 업무역량을 키워 재취업 및 더 나은 직장에 안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8월~9월 ‘내 손으로 해결하는 집수리’사업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1인가구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방충망교체 ▲하자보수 ▲전기(스위치교체) ▲수전교체를 내용으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습득이 이루어졌다. 1인가구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3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식생활개선 다이닝 ▲재무·경제교육 ▲중장년 수다살롱 ▲건강돌봄프로그램 총 4개의 세부사업을 비롯하여 ▲힐링치유농장-I.허브.U(도·농도시) ▲새.삶스런 공방(탄소중립) 2개의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식생활개선다이닝은 1인가구의 공동요리·식사 활동으로 채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밥이 보약이 되는 채식건강요리’와 요리에 인문학을 더한 ‘식견(食見)을 넓히는 밥상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건강돌봄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 대상 ‘한방으로 알아보는 내 몸 설명서’와 청년 대상 ‘집수리’교육을 진행했다. 재무·경제교육은 2030세대 맞춤형 재무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 희망하는 참여자의 1:1 재무상담을 진행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헬스, 반려동물, 여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인생 2막 준비를 돕는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절차를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평생학습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나라 중년들은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이직과 퇴직을 마주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된 계층”이라며 “평생학습 지원금은 100세 시대 인생 전환점을 도는 50세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평생학습지원금 지원 대상은 공고일 (2023. 9. 1.)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50세(1973년생) 시민 5천여 명 이다. 지원 대상에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이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gmlllcard.ezwel.com)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 다문화가족이라면 이제 도심 속에서도 황톳길을 밟을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올해 11월까지 현충근린공원과 왕재산근린공원 두 곳에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근린공원 5곳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주로 등산로 등 산림에 조성돼있는 황톳길을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에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철산2동 소재 현충근린공원에는 430m, 철산3동 왕재산근린공원에는 200m 길이의 황톳길이 연내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광명5동 너부대근린공원(500m), 광명7동 도덕산근린공원(200m), 하안2동 철망산근린공원 (300m), 소하2동 덕안근린공원(300m), 일직동 일직 수변공원(250m)에 각각 황톳길이 만들어진다. 황톳길은 기존의 산책로 일부에 황토를 보충하고 주변에 운동시설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새로 조성하는 황톳길에 노인일자리 사업도 접목한다. 이는 올해 시장 직속 노인위원회 일자리분과 가 제안한 것으로,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건강한 체험을 제공하고 노인에게 황톳길 일자리 유지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바르게살기운동광명시협의회(회장 김포중, 이하 바르게광명)와 함께 8월 28일 오전 11시 KTX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합동결혼식 대상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으로 광명시가족센터가 추천하였 으며, 총 7쌍을 선정했다. 바르게광명 회장의 주례로 진행된 결혼식은 ▲촛불점화 ▲신랑신부입장 ▲ 주례사 ▲축사 및 축가 ▲혼주 내빈 하객인사 ▲신랑신부 행진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신부인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김○○씨는 “예 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반지를 교환하면서 그동안 마음속에서 결혼식을 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을 풀 수 있었어요. 딸과 아들이 결혼식을 축하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서 행복합니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은 광명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은 광명시 지원을 받아 2016년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까지 총 57쌍의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성사시켰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아름답고 멋진 7쌍의 다문화가정의 결혼식을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HPV(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인 2005~2011년 출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원인이 되는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 중 발생률이 3번째로 높은 암으로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가 높으며, 특히 성경험 이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접종 회수는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1차 접종이 만 15세 미만일 경우 총 2회(0~6개월 간격), 만 15세 이상이면 총 3회(0~1~6개 월 간격) 접종받는다. 또 12~13세 여성 청소년이 첫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차 내원하는 경우 의사와의 1:1 건강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한편, 시는 19~27세(1996~2004 년생)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도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위탁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수급자 증명서나 수신받은 접종 독려 문자를 제시하면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예방접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제20회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18일 오후 5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언플러그드 광명'을 진행한다.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플러그를 뽑고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은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로, 광명지역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24개 단체가 참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에는 일상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곧 에너지 생산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라며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과 동참만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28개의 전시, 교육, 체험이 마련됐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다짐을 나누는 시민 공유회와 특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체험 부스에는 미니 태양광, 부채, 다회용 머그컵, 천연 밀랍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우유팩 화분, 현수막 열쇠고리, 청바지 시계 등 재활용품 활용 체험 등이 준비됐다. 또 업사이클과 환경을 주제로 한 퀴즈와 교육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정도에 따라 '탄소중립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여름방학을 맞아 ▲철산 다락방, ▲역세권 다락방, ▲써밋 다락방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형극은 70세 이상의 시니어들로 구성된 ‘금빛노을 인형극단’에서 직접 제작한 인형과 복장, 소품을 활용해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공연해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이 됐다. 이날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온 김OO(일직동) 씨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하고 육아도 함께 할 수 있는 나눔터가 있는줄 몰랐다. 앞으로 이런 활동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고 자주 이용해야겠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경기육아나눔터』는 철산 도덕파크 아파트 내 ▲철산다락방, 소하1동 역세권 휴먼시아 아파트 내 ▲역세권다락방, 일직동 써밋플레이스 아파트 내 ▲써밋다락방 세 곳이 운영 중으로 평일 10:30~19:00, 광명시 거주 영유아 및 만 10세 이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육아나눔터외에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 돌봄공동체, 자녀-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아버지역할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광명시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총 3회에 걸쳐「우리가 정하는 여행」(이하 우정여행) 팀별여행활동을 진행했다. 우정여행은 아동친화도시 광명시의 정책에 맞춰 센터 내 아동·청소년 사업 필요성에 따라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지역감수성 향상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풀어가는 본 사업에 신청자가 집중되며 총 10팀이 신청하여 3:1의 경쟁률을 뚫고 3팀이 선정되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우정여행은 ▲지역내 환경캠페인 ▲가정미션 ▲여행기획회의 ▲팀별여행활동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팀별여행활동은 각 3팀의 초등학생이 직접 여행지를 선정하고 여행지 교통편, 여행활동 내용, 식사 등 세부적인 내용을 직접 계획하여 어른들의 도움이 아닌 본인 힘으로 과정을 계획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초등학생 김ㅇㅇ양(소하초 3학년)은 “이번 여행을 통해 친구와 더욱 사이가 좋아졌고 부모님 없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진정한 자유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ㅇㅇ군(광성초 5학년)은 “여행비 마련을 위해 엄마 발도 씻겨드리고 환경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 습득을 위해 9일과 10일 이틀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 - ChatGPT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고, 새로운 학습 도구를 통한 지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핵심 주제로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ChatGPT의 활용 방법, 윤리적 접근법, 그리고 미래의 직업 트렌드 등이 포함돼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ChatGPT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상반기에 관내 1,2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진로 특강을 개최했으며, 지난 7월 말에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한 인공지능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에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관련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광명시는 심화 체험과정과 디지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의 주·정차 민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www. gm.go.kr/gmpm)를 구축하고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시 누리집을 통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내역만 조회할 수 있었다. 이번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는 주·정차 위반 단속내역 확인부터 의견진술 신청 및 과태료 납부까지 가능 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광명시 주·정차 종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 주·정차 단속 CCTV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소화전 ▲공영·민간 주차장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정차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디자인 또한 원하는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신 웹 서비스 경향에 맞게 구성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며 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민원인들의 전화 상담으로 인한 통화대기의 번거로움과 주·정차 위반 관련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문제점 이 해소되는 등 주정차로 인한 민원 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좀 더 질 높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1,266명 (2023.7.18. 기준)으로 전체 광명시민의 71.4%를 차지한다. 최근 2023년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는 4월부터 다시 증가하여 7월은 일평균 119.3명으로 3월 평균 52명보다 129.4% 증가하였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 변화와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 등으로 사회적 접촉이 많아지고 감염병 확산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측된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어도 이전과 다르게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화 등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감염 예방 및 감염시 적극적인 치료 등 대책이 필요하다. 모든 감염병의 예방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손씻기, 호흡기 증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더 꼼꼼하고 촘촘하게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 대상을 관내 116개 경로당으로 확대하고,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경로당 주치의로부터 기초검진과 상담, 건강관리법 강의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이용해 침시술과 한약 처방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광명시의 책무”라며 “노인위원회를 비롯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작업치료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신체 기능평가를 통해 한방 침·약을 처방하고 재활 운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동 행정복지센터 의뢰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가 이번에 경로당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경로당에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등 경로당 인근의 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제2공영주차장은 광명동 105-8번지 일원 광명 제4R구역 소공원 지하 1층에 연면적 5천560㎡, 176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출입구 동선은 초등학교와 최대한 떨어지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지상은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광명전통시장 이용객 주차 편의를 높이고 시장 인근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재정비 촉진지구, 상업지역, 주거지역, 학교, 녹지 등이 인접해 있어 주차장 활용도도 높을 것으로 예 상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센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은 광명시 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교육, 돌봄, 문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강생 모집 광명시가족센터는 친구들과 함께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이며 7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한국어교육반은 1단계에서 5단계까지 개설되며 각 반 등 자세한 내용은 지면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거나 광명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전화(070- 4725-2720)또는 하단 홍보지의 QR 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병원 및 관공서 동행 및 통역, 일상번역, 한국생활 정보제공 등 다양 한 활동을 함께하는 광명시가족센터 서포터즈는 도움이 필요한 결혼이민자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이용하려면 광명시가족센터에 전화(02-6265- 1366)하여 이용신청 후 서포터즈를 연결하여 일정 조율 및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 다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