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광명시가족센터와 광명마을냉장고 텃밭 작물 지원 협약을 맺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의 정서적 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I.팜.U’ 1인가구 힐링 치유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배 작물의 정기나눔을 통해 1인가구의 주체적 지역 나눔 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군채 동 대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광명마을냉장고에 관심 가져주신 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 물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정 광명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참여와 나눔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 다”며 “1인가구 대상자들인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발하게 나눔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권역별 마을냉장고를 살피며 물품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서적 취약계층의 일상회복과 심리 정서, 사회 성, 관계 향상을 위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도움이 필 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5월 11일(토)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 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1,700여 명의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놀이 체험, 문화공연, 다문화 놀이체험 등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총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축제장에는 가족들이 놀이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미니운동회, 전통놀이, 다문화놀이, 친환경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1인가구지원센터,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광명장애 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즐길거리와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재미와 뜻 깊은 활동을 시민이 함께 할 수 있었다. 행사는 브라스밴드 인 ‘붐비트’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 축제의 문을 열었으며,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 자녀와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활동을 펼친 김수정씨를 비롯하여 다문화이해강사인 사노 아사미씨, 우수한 아이돌보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임정옥, 최명숙 아이돌보미 등 4명이 광명시 가족지원사업과 다문화지원 활동 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 곳곳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재단은 ▲5월 4~5일 ‘보이야르의 노래’ ▲5월 18일 국악과 발레의 특별한 만남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 ▲5월 22일 8년 만에 내한하는 ‘뮌헨 소년 합창단’ ▲5월 30~31일 근현대사의 재조명 ‘타자기 치는 남자’ 등 광명시민에게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기형도문학관에서 ‘어린이와 시가 만날 때’, 5월 25일에서 6월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나의 광명한 날들’ 등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탄소중립 녹색실천’ 시정책에 맞춰 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 지난 2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가족봉사단「그리니」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리니’는 탄소중립과 친환경에 관심 있는 가족봉사단으로 2022년 친환경을 주제로 한 가족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반이 되어 2023년 발족되었다. 2024년 2기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친환경교육 5회, ▲환경체험활동 5회 ▲환경캠페인 3회 총 13회기 활동을 통해 광명시에 탄소중립실천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총 9가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소개와 가족봉사단 선언문 낭독 시간을 통해 환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발대식 후 저탄소에 관한 환경교육과 미션활동(텃밭가꾸기)을 함께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김OO가족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을 진행하여 앞으로 우리가족이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박OO가족은 “5월에는 광명시 가족축제에서 가족들과 함께 축제거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광명시가족의 지속적인 친환경실천이 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제7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 한마음 축제’가 지난 27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중국, 러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어느 때보다 많은 나라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여 각 나라의 전통춤과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행사 외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가족센터,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나무어울림 등 유관기관에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올바르게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하나의 광명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확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광명3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3동의 소중한 행사인 다문화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되고 있는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에게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이들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취업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실, 소비자 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실이 있으며, 신중년을 위한 휴게공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동권 보장과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9~18세이며,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으로 광명시를 지나가는 모든 시내·마을버스와 교통약자 중증 보행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청소년증을 발급받은 후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계좌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인 비용으로 충전해서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본인 통장으로 환급해 준다. 사용액 환급을 어린이·청소년 본인 통장으로 하므로 어릴 때부터 통장관리 하는 습관을 길러 경제관념과 판단 능력을 키우고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광명시민 탄소중립 활동가를 뜻하는 ‘기후의병’들이 탄소중립 활동 인증과 포인트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17개의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분야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지급한다. 1년 되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실천 분야별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었다. 시는 시민들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 누리집에 일일이 접속해 실천 분야를 인증하는 절차에 불편을 느껴 시스템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간편한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로 빠르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를 통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앱을 내려받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생활사촌’ 지역생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관내 같은 공동주택에 사는 주민 20명 이상이 모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모임당 최대 1천만 원의 공동체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소통과 주민 화합, 탄소중립, 건강, 이웃돕기, 문화․예술, 환경개선 등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주도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6일까지 우편, 이메일(jung7965@korea.kr)로 접수하며 된다. 방문 접수는 마을자치센터(오리로854번길 10, 1층)에서 할 수 있다. 신청과 동시에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공동체 사업의 개념,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02 2680-55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부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관계 증진과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한 가족-영유아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은 영유아기, 맞벌이 가족, 군인 가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및 주제별 가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3월~4월에는 영유아기를 대상으로 ▲연극놀이 ▲유리 접시&컵 만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부모코칭&놀이코칭이 진행되었으며 맞벌이 가족은 4월, 군인 가족은 7월, 1인 가구는 9~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기(5~7세) 대상 funfun한 가족 프로그램은 ‘연극놀이’를 시작으로 2회차 ‘우리 가족만의 유리접시와 컵 만들기’, 3회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활동’ 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영아기(11개월~18개월) 가정 대상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은 부모코칭&놀이코칭을 진행하여 자녀 기질과 특성에 맞는 적절한 코칭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한 가족 영유아기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돼 있어야 한다. 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첫돌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광명문화 재단을 알리는 청년홍보단 4기 참여자를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 2021년 시작해 4기를 맞이한 청년홍보단는 그동안 광명문화재단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을 만들어왔다. 올해는 총 20명(온라인 콘텐츠 부문 15명, 영상 부문 5명)의 청년을 선발하여 광명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청년홍보단 4기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 배포 콘텐츠에 따른 보상금 제공 ▲전문가 초빙 교육 ▲참여자 네트워킹 ▲위촉장 및 활동 수료증 수 여 ▲우수활동가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을 둔 1985~2005년생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널 활용 또는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난 자,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사용하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공고의 지원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문화재단 청년홍보단 4기 모집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 면접정장 대여 사업의 신청 방식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기존에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면접정장 대여 신청을 받아왔으나, 오는 4월 1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받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주민등록초본을 간편하게 첨부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청년역량강화기회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면접정장 대여는 잡아바 어플라이에 회원가입 후, 접수페이지에서 신청자의 기본정보와 면접 정보, 정장 대여 정보를 작성하고 면접 증빙서류, 주민등록초본(1달 내 발급, 마이데이터 연동 시 제출 불필요) 등 필수서류를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접수가 끝나면 지원 적격 여부 확인 후 승인번호가 발송되며, 신청자는 정장대여 업체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 택배 대여와 반납 비용 또한 무료이다. 정장대여 업체마다 운영시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이다.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이다.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광명시를 지나가는 광명 시내버스 20개 노선, 광명 마을버스 7개 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8개 노선, 서울 시내버스 14개 노선, 서울 마을버스 5개 노선 등이다. 지하철과 시외버스, 공항버스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확장형 청소년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한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통장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인 비용으로 충전해서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환급해 준다. 예로 4~6월 이용 금액은 7월 말 환급된다. 충전 시 편의점에서 청소년 요금 할인 등록을 반드시 해야한다. 지원이 시작되는 4월 15일부터 전용 전산 시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 16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 및 건강발달,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내 아이랑 놀자!’ 부모교육 및 놀이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 ‘내 아이랑 놀자!’는 “아이랑 어떻게 노는지 모르겠다”는 다문화가정 부모의 어려움을 돕고,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향상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 부모 기질검사 ▲1:1 검사 해석 ▲부모-자녀 1:1 놀이코칭 등 총 5회를 통해 자녀와 부모 간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은 “나와 아이의 기질검사를 통해 자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양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 었다. 또 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다른 참여자 강OO은 “육아 시 아내에게 바라는 점이 많았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아내에게 바라기보다 스스로 육아에 참여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주 1회 1:1 전문 놀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료는 5,000원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무료 서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