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영암군이 지난 20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인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 노무교육 및 상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직장 생활 등으로 주중 센터 방문이 어려운 베트남·네팔·태국·우즈벡 출신 외국인 주민과 재외동포 등 90여 명이 참석해 권리 찾기와 구제방안에 대해 배웠다. 영암군은 이날 교육에서 외국인 주민 모니터링단원을 통역사로 배치해 한국어를 몰라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 외국인 주민은 ▲4대 사회보험 ▲임금 계산법 ▲산업재해 보상 방법 등을 알고, 이주노동자로서 한국에서 생활하며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점을 물었다. 특히, 교육 강사로 나선 이정봉 공인노무사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산업재해 유형과 발생 시 처리 절차 등을 알려 이주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나섰다. 나아가 임금체불, 퇴직급 미지급 등 현재 이주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사안을 놓고 노무상담을 실시해 애로를 해소해줬다. 영암군은 외국인 주민을 위해 이날 교육과 상담 이외에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산업안전·인권보호 교육', '출입국관리법 교육'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경기도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노동 상담 공간인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이하 남부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역사 2층에 개소한 남부센터는 기존의 북부센터와 함께 경기도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노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유동인구와 상담수요가 많은 남부권 거점인 수원역에 무료 노동 상담소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권익 보호,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권리구제 등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남부센터에 방문해 노무사를 통한 무료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월급, 초과·연장ㆍ휴일ㆍ야간근로수당, 주휴수당 등 임금을 받지 못했거나 최저임금에 미달되는 경우, 퇴직금을 못받은 경우 등 임금 체불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징계, 전보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일하다 다치거나 업무로 인해 질병이 생긴 경우나 기타 노동권이 침해당한 경우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노동상담소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공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박명호 센터장)는 이천시 거주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성누가병원과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무료 의료진료 및 노무상담 서비스를 3월 19일(일) 오후 14:00~17:00에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내 1층, 4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 거주 외국인 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내과/치과/ 한방과 진료, 약국 및 노무상담 서비스 를 제공해, 이천시 외국인 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과 근로 고충 해소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2021년, 2022년 2회 운영을 통한 참여자 만족도와 요구도를 반영해 2023년에 3회차 운영이 기획되었으며, 이번 서비스에도 현직 의료인과 수도권 내 의료관련학과 대학생, 노무사, 통역인력 등의 봉사 인력을 통한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효과를 지원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대상자 모집은 2월 23일(목요일) ~ 3월 9일(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총 5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접수를 통한 진료희망과목 및 증 상확인, 노무상담 내용 확인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있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지난 1일 경기도 내 외국인지원단체에서 일하는 상담활동가 20명을 ‘이주민 상담활동가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20명의 상담활동가들은 경기도 내 각 지역에서 임금체불과 각종 차별행위 등 인권침해를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지원활동을 수행하면서 상담사례를 발굴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발굴된 상담사례는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에서 별도로 위촉된 고문변호사와 고문노무사를 통해 추가적인 상담과 지원이 가능하다. 조정이 필요할 경우 ‘다양성 소통 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매달 집계되는 주요 상담사례는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누리집(www.gmhr.or.kr)에 게시돼 외국인 주민 정책개발과 제안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종희 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도내 외국인 숫자가 다시 늘어나서 외국인 주민에 대한 각종 인권침해 예방과 권리구제의 필요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담사례를 다루고 있는 경기도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상담사례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기관장 조정아)는 지난 7일 일요일 오전 11시 화성시 네팔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교류 및 체류 정보 안내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 공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난 3년간 반딧불봉사단과 함께 교류한 B.F.C, 다올공동체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하모니연합봉사단, 화성서부경찰서 외사계, 주한네팔대사관 라마 버떠라이 노무사가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들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과 체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하는 노무사의 고마움과 정성을 기억하고자 화성 네팔 주민들이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선물 등을 전하였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장 조정아는 “외국인 주민 공동체들의 다양한 문화 교류, 지역사회와의 어울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받는 뜻깊은 행사를 서로에서 개최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지역사회 어울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딧불봉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화성서부경찰서 외사계와 네팔 주민을 중
Chế độ 'Người lao động của chúng tôi ở thành phố Gwangmyeong' áp dụng từ năm 2019, năm nay là năm thứ 2 và nhận được sự ủng hộ rất lớn của người dân. Ngày 11 Thành phố thông báo, tính đến tháng 7 năm nay Tổ chức Người lao động công chức được ủy quyền của Tổ chức Người lao động đã hỗ trợ cho 2 đối tượng là người lao động dễ tổn thương và chủ doanh nghiệp nhỏ, giúp đòi quyền lợi cho tổng số 298 trường hợp trong đó có 63 trường hợp yêu cầu trả trợ cấp thôi việc, 39 trường hợp bị chậm trả lương, 9 trường hợp tư vấn tại chỗ v.v. Anh K, sống ở Haan-dong, Gwangmyeong-si bị sa thải mà không nhận đượ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