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에서 4월 9일(화), 4월 16일(화) 세계시민포럼의 지원으로 ‘음악과 함께해 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클래식 명곡 속에 등장하는 꽃과 작곡가의 숨은 이야기를 전문가의 해설로 이해하며 비교적 다가가기 쉬운 음악과 꽃을 활용하여 음악을 감상한 후 꽃들의 색상, 향기, 질감을 통해 꽃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9일(화)에는 ‘봄의 소리 왈츠’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느낀 점을 꽃들이 춤을 추듯 율동감이 느껴지는 센터피스 작품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4월 16일(화)에는 ‘나는 당신을 원해요’라는 주제로 프랑스 작곡가 에릭사티의 “Jete Veux”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음악과 꽃꽂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3월 18일(월)~6월 20일까지 ‘뭐라도학교’와 연계한 바리스타 자격증취득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스페이스X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월요일~목요일까지 총 4개반으로 각 12회기씩 이루어진다. 커피의 기본개념을 배우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위한 필기교육과 실기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 중인 베트남출신의 결혼 이민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길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발대식이 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다네 식당(다국적 음식문화 체험) ▲가희(가야금 연주 배우기) ▲그린 어스(환경정화 활동) ▲레인보우쿨(우쿨렐레 연주, 버스킹) ▲책으로 들어가 극으로 나오기(책 낭독회, 낭독극)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통역상담가 역량강화) 등 6개 동아리 회원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다양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수원시는 다문화가족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한국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구성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밀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원주민과 다문화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유경선)는 2월 26일 우먼플러스산부인과와 업무협 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시에 거주중인 다문화 가족의 출산, 부인과 질환 관련 수술 및 진료 등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먼플러스산부인과 신해수 원장은 “의료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질 높고 세분화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다양한 출신국의 산모를 대상으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우먼플러스산부인과와의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족들의 건강한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산모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먼저 전화(☎ 031- 257-8504)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월 27일(화) 오후 2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러그볼 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러그볼’은 당구공과 카펫을 활용한 컬링 게임으로 프랜차이즈 플레이맘 김의연 대표가 개발한 뉴스포츠 게임이다. 러그 위에 공을 굴려 원 안에 공을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 팀이 여덟 개의 공을 굴려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맘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베트남, 중국, 태국, 멕시코 등 총 4개국 결혼이민자가 국적별로 2명씩 한 팀을 이뤄 총 4팀, 8명이 참가했다. 3게임씩 진행하고 점수가 높은 팀끼리 결승전을 치뤘으며, 총 200점으로 베트남팀이 1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도 관람하며 많은 인원이 함께하며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런 게임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월 15일부터 이틀간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지원하는 제9회 K-COOK 요리교실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조리-UP’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COOK 요리교실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진행한 ‘설맞이 한상차림&나의 체지방 분석 체험’ 프로그램과 밀키트를 제공하여 요리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조리-UP’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이틀에 걸친 밀키트 배부는 총 300가정의 다문화가족에게 지원되었으며, 식품영양학과에서 제작한 요리 영상을 함께 배부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밀키트 지원과 다양한 요리 체험 활동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랜드재단이 자선플랫폼 ‘에브리즈’ 운영을 통해 경기도 수원시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돕는 사회공헌 모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따르면 수원시 내 다문화가정 인구 수(외국인 포함)는 약 6만 8천명으로, 이랜드재단은 수원시 내 공공기관, 민간기업, 교회 등과 협력해 다문화가정을 돕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랜드재단은 2019년도부터 NC백화점, 팔달구청과 협력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 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협력해 다문화가정에게 지원 물품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 12월부터는 수원성교회, 수원성다문화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아동,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이랜드재단은 수원시 내 공헌을 위한 협력 파트너를 기업으로 확대하고,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SPA 브 랜드 스파오와 협력한다. 지난 1월 25일 스파오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이랜드재단과 스파오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성 교회, 팔달구청에 웜테크 1천장(2천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24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병삼경희한의원(원장 이병삼)의 이병삼 박사를 초빙해 직원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이병삼 박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정보와 체질 등을 알려주고, 사전 예진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상담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평소 자신의 체질이나 음식 등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고,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을 함께 해보며 즐기는 시간으로 강연 내내 화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병삼박사는 센터 직원들의 체계적이고 정성어린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제가 이번 건강강연을 위하여 방문하며 놀란 것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다문화 가족이 우리 나라에 계시다는 것이 었습니다. 이미 우리 사회는 이 분들이 아니면 유지될 수 없은 처지로서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지요. 고국에서의 각자가 처한 사정과 상황에 의하여 자의반 타의반 이주해 오신 분들인데 이곳에서의 삶이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들과 비슷하게 아픈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우리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2월 10일(일)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종강식을 대면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은 총 7개반으로 중국어 4개 반, 베트남어 2개 반, 영어는 1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강식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였고 1부는 각 반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부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종강식을 진행했다. 다 함께 하는 종강식 순서는 인사말, 우수강사 표창, 개근상, 우수상, 이수증 전달식 및 각반 강사님 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강사표창은 1명의 강사가 받았다. 우수상은 총 13명, 개근상은 총 3명이며, 이수증을 받은 학생은 총 35명이 수상했다. 이번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은 상반기 3월 19일 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15회 수업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8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15회 연중 총30회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2024년 수업은 3월에 개강 예정이며, 학부모들은 “교육을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내년 수업을 기대하고 있다”는 반응으로 개강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2월 8일 센터 4층 강당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가족 동이리 모임 종강식 '한국어 동아리 안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수원YWCA와 함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한국어 자격증반(TOPIK3,4), 고급어휘말하기반, 기초ㆍ생활한국어반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 또 지난 4월부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요리, 연주,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한국어교육 우수생 표창· 수료식 ▲조별 한국어 맞춤법 퀴즈, 상식퀴즈, 인물퀴즈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또 참가자 전원이 팀을 구성하여 팀별 대항전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총 5개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주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 많은 동아리 활동도 있는데 내년 동아리 모집 시 참가해보고 싶다"고 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8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종강식 ‘한(국어) 동(아리) 안(녕)!’을 열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수원YWCA와 함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한국어자격증반(TOPIK3,4), 고급어휘말하기반, 기초‧생활한국어반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 또 지난 4월부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요리, 연주,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한국어교육 우수생 표창·수료식 ▲조별 한국어 맞춤법 퀴즈, 상식퀴즈, 인물퀴즈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낯선 이곳에서 배우며,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26일 오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닥터 버스’를 열었다. ‘찾아가는 닥터 버스’는 2022년부터 케이닥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의료봉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해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닥터버스’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 전문의가 면담·진료를 제공했다. 문진, 혈압, 혈당, 인바디, 심전도, 초음파 등 검사를 하고, 보건용품도 지급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에서는 치과 전문의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잇몸치료 등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말이 서툴고 절차가 복잡해 병원의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오늘 행사가 큰 힘이 됐길 바란다”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진료해 주신 케이닥,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 '환경아 사랑해' 동아리는 11월 21일 마지막 회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동아리활동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동아리원들이 모여 샤브샤브를 만들며 한 해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아 사랑해 동아리는 수원시 송죽동 일대 외부 쓰레기를 줍는 활동부터 모국과 한국의 분리수거 및 환경기준의 차이를 알아가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아리 이다. 동아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현재는 베트남, 중국 출신 동아리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아리 장은 이수연씨가 맡고 있다. 동아리장 이수연씨는 "오늘 외부 활동을 진행 후 동아리원들 만족도 조사와 함게 샤브샤브 만들기를 하면서 올해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현재 동아리원 10명과 함께 매번 의견 교환을 하며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구성하고 있다. 내년에도 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아리 활동은 수원시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모집은 매년 초에 수원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1월 16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청소년의 올바른 성 지식 함양 및 양육자의 성 고민 해결, 건강한 성 문화 조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임인아 센터장은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교육과 상담 등의 분야에서 소외된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찾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장애 청소년 등이 이용하는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힘쓰고 있으며, 그 중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많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도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민감하게 보여질 수 있는 주제인 만큼 전문 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문화 청소년들이 특히 더 활발하고, 적극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이러한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다방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023년 06월 12일(월)부터 11월 06일(월)까지 가야금 교육 ‘덩더쿵 청흥둥당’을 진행했다.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들이 모인 ‘아트컴퍼니달문’의 지원으로 교육은 매주 월요일 10:00~12:00, 총 20회기 동안 진행되었다.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 고유한 문화와 음악을 배움으로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직접적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덩더쿵’은 장구장단의 구음을 뜻하고, ‘청흥둥당’은 가야금의 구음으로 악보를 볼 수 없어도 따라 할 수 있다. 기초적인 연주법을 활용하여 동요 및 아리랑 등의 연주를 함께 연습하였다. 아트컴퍼니달문 박이슬 대표는 “20회기 동안 배우며 실력이 향상 되었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대회를 나가는 등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배우고 익히며 합주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화합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