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차 상임위에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 육 참여 지원 조례」의 사업추진에 대해 담당 부서의 안일한 대처와 사업계획 미편성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는 생활체육 참여 지원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촉진하고자 지난해 8월 발의된 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10월 공포된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윤충식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조례는 이미 작년에 공포되었음에도 어떠한 사업계획도 찾을 수 없다”고 말하며 “외국인주민의 생활체육에 대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데 담당부서는 소극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고 유감을 표했다. 또한 윤 의원은 “아직 조례 제정도 되지 않은 특정 사업이 업무보고서 첫 장을 장식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우리 이웃인 외국인주인이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외국인 주민 생활체육이 스포츠클럽사업에 일부 포함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는 2024년 설 명절 맞이 '설 복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외국인주민 및 가족을 대상으로 2월 4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민속놀이 체험, 장기자랑 대회, 설 음식 체험 및 복주머니 수령 등 다양한 체험으로 행사는 진행될 예정 이다. 이번 행사 장기 자랑 대회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 주민 개인 또는 팀은 선착순으로 7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주인공을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센터 전화(070-7712-7739)로 하면 된다.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는 "한국 최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분당다우리로터리클럽, 프라임자산운용 (주)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설 행사를 진행한다"며 "민속놀이 체험과 장기자랑대회, 설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 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28일(목) ‘2023년 광명시가족센터 종사자 종무식’을 진행하며 2023년 사업 평가 및 우수직원 표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수직원 표창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외 다양한 외부자원 연계한 종사자와 2023년에 신설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하여 타 종사자들에게 모범이 되었던 3명의 종사자(사 회복지사)들로 선정했다. 수상자 박OO 사회복지사는 “이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고 팀원들이 같이 고생하며 도와주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팀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023년 광명시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해 5개 영역에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20일(토)에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인의 날 축제를 개최해 내·외국민의 문화소통과 교류에 이바지했다. 또한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욕구조사를 실시해 향후 다문화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다 문화가족의 참여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했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시행된 돌봄공동체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 활동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외국인주민 교육생과 가족 및 강사, 교육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한국어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등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합격 및 수료를 축하하고, 모범교육생 및 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고 함께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료자 중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남편을 만나 한국에 정착한 리탄투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한층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제 일터에서 당당히 한국어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열심히 교육에 임한 수료생과 진심을 다해 교육해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2021년부터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제3회 문화더함공간서로 2023 어울림마당’이 12월 17일 화성마을사랑방에서 200여 명의 공동체 회원 및 가족, 선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베트남 양금 연주자 원민안과 베트남전통타악기트룽 ‘연쭈엔’공동체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선·이주민에게 표창을 했다. ▲화성시장상 퐁자 로켄드라(네팔 외국인근로자, 나무인두화공동체실무자) ▲화성시의장상 오테퐁(베트남 외국인근로자, 서로봉사단대표) ▲웨이홍메이(중국 결혼이주민, 이중 언어교육중국어강사) ▲국회의원상 김수경(반딧불봉 사단사무국장) ▲진캄 바와랏(태국 결혼이주민, 화성폰바이쓰리 화성태국전통춤대표) ▲경기도의장상 응웬득안(베트남 유학생, 베트남전통타악기트룽강사) ▲염나연(중국 결혼이주민, 난타동아리대표)이 수상했다. 지난 3년간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헌신적으로 애써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주한베트남대사관 제1서기관 레반훙,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 노경신, 수원이주민센터 마킨메이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39개 외국인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8개의 사례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21일 치러진 본선에서는 현장발표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이 결정됐고, 수상 지자체에는 최우수상 1억 원, 우수상 6천만 원, 장려상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가 교부된다. 경기도는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라는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는 재난 발생시 외국인주민들이 언어·문화적 차이로 소셜미디어에 의존하는 것에 착안한 사업이다. 도는 외국인주민 20명을 안전문화 명예대사로 위촉해 계절별·시기별 재난·안전정보를 16개 언어로 번역해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보소통 체계를 마련했다.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는 정보소통 이외에도 경기도 위원회 위원, 정부주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외국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안」이 9월 21일 제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외국인주민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체육활동을 권장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었다. 또한 생활체육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 선용을 촉진하고 경기도민과 외국인주민이 서로 존중 하는 사회환경을 만들어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전국 최초 조례안이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외국인주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책무사항을 규정하고, 생활체육강좌 운영, 스포츠클럽 참여지원,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육성, 체육활동 생활화운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외국인주민 생활체육참여 지원을 위하여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외국인주민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히며, “경기도내 외국인주민이 총인구의 4.4%를 차지하고 그 수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6월 18일 1학기 한국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1학기 한국어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도전 골든벨, 애국가 쓰기, 노래 문장 완성하기”로 구성했다. 외국인 교육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센터이용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외국인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마지막을 매듭 짓고,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와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어대회를 개최한 노경신 센터장은 “외국인 교육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또다른 행사에도 즐거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삼호읍 대불종합체육공원 내에 문을 열고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에 나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외국인주민 비율은 2023년 1월 등록외국인 통계 기준 12.7%로 전라남도 평균 2.4%와 대비해 높은 수준이다. 최근 여기에 더해 코로나 규제 완화와 조선업 호황, 농촌 인력 수요 등으로 영암으로 이주노동자의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다양한 외국인주민 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의 개소는 외국인주민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육실·상담실·쉼터 등을 갖춘 외국인주민 공간을 마련했다. 외국인주민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센터는, 영암 민간단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외국인주민에게 교육·상담·통·번역 서비스 제공과 문화·체육·네트워크 지원 등을 담당한다. 센터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세한대학교가 운영한다. 센터 이용 안내는 061-470-6357∼8에서 한다. 개소식에 이어 센터에서는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 개최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오는 5월 5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 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태국·튀르키예·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 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박명호 센터장은“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만큼 외국인주민을 포함 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중언어 글로벌인재로 UP! 영유아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 개최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오는 5월 5일 예스파크 대공 연장에서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 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태국·튀르키예·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 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박명호 센터장은“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만큼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중언어 글로벌인재로 UP! 영유아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수원시는 3월 21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2023년 다(多) 누리꾼 첫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다(多) 누리꾼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다문화를 상징하는‘다(多)’와 온라인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인 다(多)누리꾼은 외국인 주민 시정홍보단이다. 중국·베트남·네팔·몽골·미얀마·우즈베키스탄·일본·태국·키르기스스탄·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주민 55명으로 구성된 다(多)누리꾼은 SNS를 활용해 다문화 정책과 수원시정을 홍보한다. 수원시는 다(多)누리꾼 활성화 방안으로 3개 다문화·외국인지원센터를 순환하는‘다(多)누리꾼 회의’ 를 추진해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한다. 또 원활하게 시정을 알리기 위해 시정홍보게시판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이주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구·동 위원회, 동 협의체 등 지역 사회 활동을 지원·추천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세계화 시대에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중요 하다”며 “수원시는 다(多)누리꾼 활동을 지원해 다문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이주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 내ㆍ외국인 모두 하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안산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민관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민관협의체는 안산시 거주 외국인 가정에 대한 교육·문화·고충처리 등을 협의·조정해 효율적인 외국인 지원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연 4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해 추진한 사항들을 돌아보고 올해 외국인 관련 주요 행사와 주요 외국인주민 지원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의체 회의가 외국인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박명호 센터장)는 이천시 거주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성누가병원과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무료 의료진료 및 노무상담 서비스를 3월 19일(일) 오후 14:00~17:00에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내 1층, 4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 거주 외국인 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내과/치과/ 한방과 진료, 약국 및 노무상담 서비스 를 제공해, 이천시 외국인 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과 근로 고충 해소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2021년, 2022년 2회 운영을 통한 참여자 만족도와 요구도를 반영해 2023년에 3회차 운영이 기획되었으며, 이번 서비스에도 현직 의료인과 수도권 내 의료관련학과 대학생, 노무사, 통역인력 등의 봉사 인력을 통한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효과를 지원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대상자 모집은 2월 23일(목요일) ~ 3월 9일(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총 5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접수를 통한 진료희망과목 및 증 상확인, 노무상담 내용 확인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있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참여하는 13개국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가 지난 2월 24일 출범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 위원 위촉 및 외국인 주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포천시 지역 내 귀화자, 영주권자,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이 타지역 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주민 관련 시책, 재난 상황, 생활정보 등 포천시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자 구성됐다. 포천시는 한국어가 가능하고 대한민국 체류 자격이 있는 귀화(영주권) 이주민과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가운데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모국의 이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왔던 각 나라별 대표자 총 1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인도, 파키스탄, 네팔, 필리핀, 미안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13개국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국가별 공동체대표, 가정주부, 통번역사. 무역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협의회는 이주민 관련 시책 제안, 자문, 불편 사항 등을 포천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