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 ‘은하수 인형극단’은 해운대문화원과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주관하는 ‘해운대 전국 아마추어 인형극축제’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은하수 인형극단은 시흥시 내 아동들의 다문화이해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 실정경험을 바탕으로 '해운대 전국 아마추어 인형극축제'를 위해 시나리오 수정 및 녹음에 단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인형극 내용은 ‘차별하지 않기’와 ‘모두 함께하기’ 등 다문화수용성을 다룬 공연을 진행하여 “인형극의 세부적인 표현들이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가다웠으며, 다문화수용성을 다룬 내용은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라는 평가단의 평가를 받으며 공연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다. 은하수 인형극단은 2024년도에도 단원모집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하는 다문화이해증진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시흥시가족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여름방학을 맞아 ▲철산 다락방, ▲역세권 다락방, ▲써밋 다락방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형극은 70세 이상의 시니어들로 구성된 ‘금빛노을 인형극단’에서 직접 제작한 인형과 복장, 소품을 활용해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공연해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이 됐다. 이날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온 김OO(일직동) 씨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하고 육아도 함께 할 수 있는 나눔터가 있는줄 몰랐다. 앞으로 이런 활동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고 자주 이용해야겠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경기육아나눔터』는 철산 도덕파크 아파트 내 ▲철산다락방, 소하1동 역세권 휴먼시아 아파트 내 ▲역세권다락방, 일직동 써밋플레이스 아파트 내 ▲써밋다락방 세 곳이 운영 중으로 평일 10:30~19:00, 광명시 거주 영유아 및 만 10세 이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육아나눔터외에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 돌봄공동체, 자녀-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아버지역할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내 아동들의 다문화이해증진을 위한 ‘은하수 인형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은하수 인형극단’은 다국적으로 모인 결혼이민자들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보육 및 교육기관에 다문화이해증진에 대한 내용의 인형극 ‘훈이네 집에서 생긴 일’을 공연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30개 보육 및 교육기관을 모집하여 50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8월에는 은하수 인형극단에 참여하고 있는 단원들의 가족들을 초빙하여 특별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은하수 인형극단’ 인형극 공연은 기관에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기관의 사정으로 인해 인형극단에 찾아갈 수 없는 경우 센터 강당에서도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2022년의 공연접수는 마감된 상태이며, 2023년에는 ‘백조가 된 미운오리’의 새로운 인형극은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