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국 내 대표적인 친(親)한국 도시인 옌청시와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시를 방문한 장밍캉 옌청 시장을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호교류의향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 를 강화하고 추후 여건이 갖춰지면 정식으로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옌청시는 면적 약 17,000㎢, 인구 약 800만 명 규모의 도시로, 장쑤성 중부 연해 지역에 위치해 국제공항과 항만 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도시로, 옌청시경제기술개발구 내에 한중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아 등 자동차 산업 관련 한국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도로표지판에 한국어를 병기하는 등 한국인의 생활편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옌청시는 지난 2022년부터 화성시에 지속적으로 교류의사를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옌청시 대표 단이 화성시에서 개최한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방문했으며, 11월에는 화성시 대표단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슬기로운 솔로생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26일 화요일 19:00~21:00, 3월 30일 토요일 13:00~16:30 총 2회에 걸쳐 1인가구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솔로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회 프로그램은 3월 26일 화요일 19:00~21:00 온라인 ZOOM교육으로 1인 가구의 쾌적한 가정환경을 위한 알뜰살뜰 살림꿀팁을 전수한다. 2회 프로그램은 3월 30일 토요일 13:00~16:30 유앤아이센터 4층에서 각자의 생활과 취향이 담긴 가구 배치를 배우고, 인테리어 소품 ‘타일트레이’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신청(☎070-8831-3399)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가족친화도시문화를 책임지는 화성시민의 건강가정 파트너로 1인 가구의 자아존 중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의료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 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의료돌봄체계 강화에 나선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동탄권역의 정신재활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한의과 진료를 제공한다. 의료지원대상은 동탄아르딤복지관(장애인복지시설), 사랑밭(정신재활시설), 임대아파트 주민 등으로, 치과·한의과 의료진이 대상기관을 방문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 진료항목은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레진), 불소도포, 틀니조정 등이고 한의과 진료항목은 혈압ㆍ빈혈ㆍ혈당ㆍ당화혈색소 검사, 한약 처방, 전자뜸 치료, 침시술 등이다. 시는 화성시동탄보건소 구강보건실ㆍ만성질환관리센터와 연계해 진료대상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추진 전략을 모색해 지역 건강 향상과 의료 돌봄 체계 강화를 추진해 나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지원 민·관·학 협의체는 14일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후기청소년기 이주배경청소년’의 정착 실태와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계민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맡아, 이주배경청소년의 유형과 연령별 비율, 개별 면접조사 결과 등을 소개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조사에 참여한 이주배경청소년들은 연령이 낮을수록 신체·심리적 건강 수준과 생활만족도가 높고, 한국문화 수 용성도 높게 나타남은 물론 한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차별의 경험이 많고, 힘들거나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는 것으로 응답했다. 또 비(非)이주배경청소년에 비해 사교육의 경험이나 4년제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응답은 낮게 나타났고, 일상생 활의 스트레스 수준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해 경제활동을 하는 후기청소년기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경우 대다수가 비정규직에 종사하며, 월 평균 소득수준도 전체 청소년 평균에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한국사회는 부정부패가 없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2021년부터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제3회 문화더함공간서로 2023 어울림마당’이 12월 17일 화성마을사랑방에서 200여 명의 공동체 회원 및 가족, 선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베트남 양금 연주자 원민안과 베트남전통타악기트룽 ‘연쭈엔’공동체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선·이주민에게 표창을 했다. ▲화성시장상 퐁자 로켄드라(네팔 외국인근로자, 나무인두화공동체실무자) ▲화성시의장상 오테퐁(베트남 외국인근로자, 서로봉사단대표) ▲웨이홍메이(중국 결혼이주민, 이중 언어교육중국어강사) ▲국회의원상 김수경(반딧불봉 사단사무국장) ▲진캄 바와랏(태국 결혼이주민, 화성폰바이쓰리 화성태국전통춤대표) ▲경기도의장상 응웬득안(베트남 유학생, 베트남전통타악기트룽강사) ▲염나연(중국 결혼이주민, 난타동아리대표)이 수상했다. 지난 3년간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헌신적으로 애써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주한베트남대사관 제1서기관 레반훙,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 노경신, 수원이주민센터 마킨메이타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11월 26일 일요일, 문화더함공간서로와 화성태국공동체가 준비한 ‘제3회 러이끄라통’ 축제가 열었다. 태국 러이끄라통 축제는 송끄란 축제와 함께 태국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꽃으로 장식한 바나나 잎에 초, 향, 동전 등을 실은 끄라통을 강에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비는 축제이다. 행사는 화성시 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도 결혼으로 이주해온 태국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하였고 100여명의 선,이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춤, 끄라통 만들어 띄우기, 전통음식 등의 태국 문화를 체험하며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로봉사단 네팔, 베트남주민들도 적극 지원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활동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한태국대사관 니티팟 왓타 나쑤와꾼 참사관님은 러이끄라통 축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족들과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이다. 끄라통을 띄워보내는 의미를 새기면서 2023년 나쁜일들은 끄라통과 함께 띄워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외국인주민지원 박현주팀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외국인주민들의 국가 문화 활동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올공동체센터 오현정 대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11월 18일 열린 제1회 화성시합창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화성시합창페스티벌에서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휘자 정민희, 반주자 우다니와 함께 ‘노래하는 친구들, Let’s make peace’ 2곡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비추었다. 한편,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다문화·비다문화 어린이가 함께 모여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단원들에게 상호 문화 이해를 포함하여 인지·정서적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는 하모니를 통해 조화와 존중, 사회통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는 2023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경기도 가점 추천제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K-point E74,‘23.9.25.)로 화성시에 道 내 1위 규모인 364명이 쿼터 배정됨에 따라, 숙련기능인력 추천 접수를 통해 제조업, 뿌리산업, 건설업, 농ㆍ축ㆍ어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자 화성시는 추천제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K-point E74 기본요건 170~199점인 외국인근로자이며, 경기도 쿼터 추천 자격은 최근 2년 이내 60시간 이상 국내 자원봉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표창장, 외국인복지센터장 추천, 화성시장 추천 중 선택 1개이다. 신청은 외국인 고용주가 업종별 사업부서에 이메일 신청하면 되며, 외국인근로자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민대학 및 화성시평생학습관 일대에서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100만 화성, 평생학습의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사업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참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 및 작품전시 ▲인문학 특강 ▲학습 포럼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인문학 특강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의 ‘스마트한 도시’, 곽재식 교수의 ‘상상의 도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안전한 도시’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포럼에서는 ‘지역 평생학습의 도약 및 역할’을 주제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및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와 신민선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발표 등을 진행해 화성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과 평생학습포럼은 오는 19일 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문학 특강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 yeyak.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포럼은 향후 화성시청 및 화성시 평생학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0월 28일(토) 오후 2시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풋살장에서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5회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각 나라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하고 나라별 특색있는 만들기 활동에 참여 하는 세계문화체험 부스와 세계 의상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세계마을사진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인구감소 문제를 각각 보드게임과 퍼즐놀이로 풀어보는 캠페인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농구장에 설치 된 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함께 ‘도전! 세계시민 골든벨’이 열려, 그간 세계시 민교육을 통해 배운 국제상식과 지식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58명의 참가자 모두가 선전하여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는 가운데 다섯 명의 입상자가 결정됐다. 이날 금상은 화성시립봉담아동 청소년센터의 강하람 학생이 차지했고, 능동지역아동센터의 김서진 학생이 은 상을, 차오름공부방의 조현성 학생 등 3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201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열린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는 매년 초·중·고등학교와 학교 동아 리,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배움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세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 지난 6일 YBM연수원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청소년 등 한국사회 내 이주 배경을 지닌 주민에 대해 알아보고 다문화 사회 및 문화다양성의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지역 내 갈등 감소에 기여하고 공존과 조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이주민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문화 다양성을 통해 더 행복한 한국에 대해 강연했고, 네팔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직접 겪은‘자신의 경험담’ 을 공유하면서 다문화 어울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직자 대상 다문화이해 교육을 매년 추진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 경제·사회문화적 사회통합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존에 대해 함께 알아봄으로써 다문화 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9월 24일(일)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100명과 함께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주민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냄으로써, 타국 생활에 지친 마음과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시간이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 했다“고 전하며 ”이에 해당 문화체험은 단순 체험이 아니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해당 전통 문화체험에 참여한 퉁(29세, 캄보디아) 씨는 “한국의 옛 문화를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러한 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게 감사표시를 더했다. 노경신 센터장은 “이번 추석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외국인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문화다양성 시대에 걸맞는 행사를 준비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관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육아교실 2탄’ 교육을 실시했다.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씩 4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발달주기에 따른 양육정보 습득 및 이해하고 자녀의 긍정적인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실제 양육에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법 ▲바람직한 훈육을 이해하고 아이의 발달에 요구되는 적합한 훈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법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소통법을 알고 실제 양육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법 ▲ 양육에서 부모의 자기돌봄이 중요한 이유를 알고 부모 스스로 자기 돌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법으로 준비했다. 교육에 참가한 부모들은 “자녀 발달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남은 회기도 열심히 참여할게요”, “전문적인 지식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육시간도 적당하고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의 내용이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상반기에 진행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에 11번째 화성형아이키움터가 동탄신동에 지난 15일 개관했다. 이 날 화성형아이키움터 동탄신동점 개관식이 진행되어 현판 커팅식, 시설 라운딩, 개소기념 프로그램(도예) 등으로 공동육아를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개소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사랑방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아이키우기 편한 마을로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형아이키움터 동탄신동점은 신한 금융희망재단에 인테리어를 지원 받았으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다양한 지역주민 편의시설 기관들과 함께 있다. 또 편안하고 쾌적한 내부시설로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놀이공간, 유아휴게실,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고장난 장난감을 고쳐주는 장난감병원을 운영하여 경제적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생활 속 순환체계에 기여할 계 획이다.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12세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9월 9일(토)에 아이돌보미 힐링 프로그램 ‘함께라서 든든해’를 진 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를 통한 심신 힐링 프로그램과 노년기 준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웃음 치료를 통한 심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돌보미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돌보미 간 친목 및 유대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노년기에 접어들 예정이거나 현재 겪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여 아이돌보미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돌봄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함께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마음을 치료하는 ‘약’과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화성시민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고 전하였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