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가족센터, 도움 필요한 가족에 통합서비스 지원

2024.02.29 15:20:07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서비스인 '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정서·경제적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프로그램, 긴급위기지원 등의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긴급위기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외국인·난민 가족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가족센터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각 가정에는 보듬매니저를 파견해 학습정서, 생활도움, 심리·정서 및 긴급돌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동규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남동구에 거주하는 많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한 기자 vase401@naver.com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39 월드타워 304호 | 대표전화 : 031-406-1170 | 발행법인 : 주식회사 몽드 | 발행인 대표이사 : 강성혁  등록일 : 2013년 5월 13일 | 정기간행물번호 : 경기 다50353 | 인터넷신문 : 경기 아 51486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정영한 / TEL : 031-352-1175 / sdjebo2@naver.com 한국다문화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다문화뉴스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 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 sdje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