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지난 22일(토) 한양대 ERICA 라이언스홀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제5회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승미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모님을 따라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낯선 곳에 와서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진학과 취업’ 고민은 너무도 힘겹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성인이행기에 접어든 이주배경청소년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이 진로캠프도 그 일환”이라며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박경혜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기는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꿈꾸는 소중한 시기이며, 안산시는 이주배경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ERICA 글로벌사회혁신단 박준규 부단장은 “대한민국의 다문화 수도로 불리는 안산 상호문화도시에 자리한 한양대학교 에리카와 글로벌사회혁신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 여러분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1부 ‘선배와의 공감토크쇼’ ▲2부 직업 체험 부스 및 전문 직업인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20여 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참여해 캠프를 즐겼다. 특히, 2부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 체험과 대학장학사업의 이해, 다양한 전문가의 특강과 체험(영상 전문가, 청년창업가, 드론 전문가, 로봇 전문가, 특수분장사, 반려동물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간호사 등)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선배들의 이주 초기 어려움과 극복한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경제적인 이유로 대학 진학을 고민하였는데, 특강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도 생기고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는 안산시와 사회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봉앤설 이니셔티브의 후원 및 운영법인 한양대학교 ERICA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진로캠프를 개최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