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6년 8월 28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콘텐츠 편성 방향과 기사 검수 기준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7명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하반기 편집 방향으로 결정한 이주민의 정보 접근권 확보를 어떤 콘텐츠로 구현할지가 우선 논의됐다. 강성혁 대표기자는 "정보가 없어서 못 쓰는 게 아니라, 있는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닿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재난·안전과 의료, 행정, 온라인 사기 피해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제도를 설명하는 기획기사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요약형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모두 다국어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 가족센터 사업담당자는 "안내를 받아도 그 창구가 지금도 운영되는지 확인이 안 돼 헛걸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소개하는 제도와 창구는 게재 시점에 운영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 분야 지면과 청소년기자단 운영 경과도 점검됐다. 정영한 기자는 "지면 신설과 첫 게재는 계획대로 이뤄졌지만, 데스크 검수에서 인용 통계의 출처와 기관·인물 관련 서술에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여럿 나왔다"며 "게재 전에 걸러진 것은 절차가 작동한 결과지만, 수정 부담이 데스크에 계속 몰리는 구조는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소해련 본부장은 "검수 단계에서 고치는 방식보다 작성 단계에서 출처를 함께 내도록 하는 편이 교육적으로도 낫다"며 "청소년기자단 기사에도 자체 검수 프로토콜을 그대로 적용하고, 통계와 기관명, 인용 문구는 출처를 붙여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면과 온라인의 편성 조정 문제도 다뤄졌다. 김가원 기자는 "온라인은 사안이 생기면 바로 나가고 지면은 발행 주기를 따르다 보니 같은 사안이 시차를 두고 두 번 실리는 경우가 있다"며 "그렇다고 온라인에 나간 사안을 지면에서 무조건 빼면 지면 독자가 주요 사안을 놓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복 사안은 이후 경과나 제도적 배경을 보완해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편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편집위원회는 하반기 정보 전달 콘텐츠를 재난·안전, 의료, 행정, 온라인 사기 피해 네 개 분야로 편성해 기획기사와 요약형 콘텐츠를 다국어로 병행 제공하고, 청소년기자단 작성 기사에도 자체 검수 프로토콜을 동일하게 적용해 출처를 함께 제출받은 뒤 게재하며, 지면과 온라인의 편성 기준을 구분해 중복 사안은 경과·분석을 보완한 형태로 재구성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