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유경선)는 2월 26일 우먼플러스산부인과와 업무협 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시에 거주중인 다문화 가족의 출산, 부인과 질환 관련 수술 및 진료 등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먼플러스산부인과 신해수 원장은 “의료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질 높고 세분화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다양한 출신국의 산모를 대상으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우먼플러스산부인과와의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족들의 건강한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산모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먼저 전화(☎ 031- 257-8504)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법무부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등 이민 행정 관련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국제연합(UN) 등에서 발표하는 관련 통계와 주요 정책추진 현황 데이터를 지도와 그래프로 시각화한 것으로 이날부터 '하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전 세계 인구·이민자 현황 ▲국내 지역별 인구·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외국인정책 추진현황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 5종의 자료를 제공한다. 연도별, 국가별, 지역별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조합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 외국인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이민정책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이라고 제공 취지를 설명했다. 서비스는 인터넷 하이코리아 누리집(https://www.hikorea.go.kr) '정보광장' 내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KIA 타이거즈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구 체험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캠프는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1박 2일로 다섯 차례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광주, 전남 지역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주차 별 프로그램에 따라 체력 훈련과 주루, 배팅 훈련, 수비 연습 등의 기술 훈련을 받고 마지막 5주 차에 자체 홍백전을 진행했다. 훈련 도중에는 미니게임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캠프 2주 차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희섭 코치의 팬 사인회가 열리기도 했다. 캠프를 진행한 박효일 코치는 "회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실력이 늘어 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참여해 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TV에서만 보던 코치님들에게 야구를 배울 수 있어서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면서 "챌린저스필드 밥도 맛있고 캠프에서 사귄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IA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높았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더 많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이어가겠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특히 3월 8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CEO인 조 린치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SBIA) 회장인 와이피 로크가 내방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컨설턴트인 패트릭 햄프가 ‘레저보트 안전제작 지침이 안전한 보트 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술 콘퍼런스를 열어 국내 보트 제조사가 세계 수준의 안전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레저선박의 상품성을 높이는 디지털전장시스템’, ‘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서비스인 '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정서·경제적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프로그램, 긴급위기지원 등의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긴급위기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외국인·난민 가족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가족센터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각 가정에는 보듬매니저를 파견해 학습정서, 생활도움, 심리·정서 및 긴급돌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동규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남동구에 거주하는 많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경기도의 편리한 교통망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민청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경기도 내 설치 안건’이 정부부처 및 정치권에 전달됐다. 앞서 지난 2월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편리한 생활환경’을 부각시켜 경기도내 이민청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제5차 정기회의에서 정식안건으로 이민관리청 경기도내 유치 건의문을 논의했으며, 7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법무부 등에 공식 제출했다. 또한 국민의 힘과 더불어 민주당 여야 양당의 당대표실에도 공동건의문을 각각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는 이민청의 최적지”라며 “경기도 내에 이민청이 위치하게 되면 방문객과 근무자에게 편리한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법무부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확정과 발맞춰 올해 1월부터 이민관리청 유치 본격 추진을 선언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계기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부터 2024년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을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무료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의는 매주 토․일요일 외국인복지센터 내 교육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4개국 186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올해 2개 반을 증설해 12개 반을 모집했음에도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해 대기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기자 52명은 다음 학기에 수강하게 되며, 다음 학기는 8월 개강할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그동안 한국어를 몰라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적응이 힘들었는데, 이곳에 와서 한국어도 배우고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외국인 주민의 적응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상담지원>, <통역지원>, <교민회 운영 지원>, <컴퓨터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및 <세계문화축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 2024년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14일부터 모집한다. 2분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특화교육 ▲행복인문학교(인문 강좌) ▲함께사는학교(생활문화 강좌) ▲도란도란학교(맞춤형 강좌) ▲언제든학교(시민기획단 강좌) 등 5개 과정에 48개 세부 강좌가 있다. 특화교육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체험교육’과 ‘이주민을 위한 글로벌 시민리더 아카데미 1기’ 등 2개 강좌가 있고, 행복인문학교는 주간인문·월간고전·주간글쓰기·월간사회·월간음악 등 5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된다. 함께사는학교는 ‘맵시무브먼트’(바른자세운동) 강좌이고, 도란도란학교는 시니어교실·정신건강·경제교육·멘탈코칭·문학아카데미 등 5개 분야 강좌가 준비돼 있다. 시민이 기획하고, 만들고, 운영하는 ‘언제든학교’는 학습시민·문학·북토크·유투공·삶의지혜 등 5개 분야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별 상세 일정, 모집 인원 등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수강생 23명과 강사,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하고 40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3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간반에서는 TOPIK(한국어 능력시험) 1·2·3 과정이 운영되고 야간반의 경우 △한국문화 이해 교육 △원거리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한국어 및 면접 교육이 실시된다. 개강식에는 반 배정을 위한 한국어 수준 평가 진행과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소통의 문제를 해결해 한국사회의 조기 정착과 자녀들의 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3월 16일부터 12월 21일 기간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상반기 진행되는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아트뮤지엄 려」의 전시와 연계기획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여자는 다양한 미술재료를 다루며 ‘미술작가’가 되어볼 수 있다. 3월 16일 백드롭 페인팅을 시작으로 수채화, 석고 뜨기, 아크릴물감, 도자기회화, 사진, 민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5세부터 중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15명이내) 토요일 1회(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재료와 미술기법 등을 경험하고 나아가 여주지역의 작가, 작품에 대해 알아보며 미술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술관에서 안내(031-887-2628/2674)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1인가구 필라테스 체험판 이천시가족센터는 움직임 개선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필라테스 체험판을 이천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천 관내 1인가구 타임별 5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 16일, 23일, 30일, 4월 6일 토요일 총 4 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30연령은 오후 1시, 4050연령은 오후 2시로 약 50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지면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070-4866-0205)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을 포함한 이천시 거주중인 만 12세 이하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 터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언어평가, 언어발달 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 관리 등 다양 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센터(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 층) 방문 및 전화(070-4176-515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4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의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센터는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다양한 미디어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개소했다. 현재까지 9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총 55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했다. 이번 3월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제작(평일반)▲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주말반) 총 2개 과정이다.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만들기’는 5컷 분량의 초단편 영상 제작을 통해 영상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이며,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단한 영상 제작으로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이들 과정은 3월 14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안산시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강의에 필요한 물품은 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7일부터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안전운전 특공대’ 과정을 운영한다. 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운전면허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참여자들은 학과교육과 기능시험, 도로주행교육 등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소득수준에 따라 교육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험 불합격시에도 센터와 송탄역 자동차 운전전문학원과의 업무 협약 연계를 통해 교육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요양보호사 취득과정 등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문의는 031-615-3970으로 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은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 2일~2000년 1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으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서 2월 29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노동시장 진입 전 생활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상 청년들은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QR코드를 이용한 피싱의 일종인 ‘큐싱’이 국내에 확산되고 있다. 큐싱은 ‘QR코드 + 피싱 (Phishing)’의 줄임말로 QR을 촬영한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 비밀 번호 등을 탈취해 가는 신종 사기 방식이다. QR코드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금융정보를 유출하는 해킹행위, QR코드에 악성 앱 URL 을 숨겨두고, 사용자가 QR코드를 읽으면 자동으로 URL에 연결되어 악성 앱 다운로드앱이 설치되는 방식이다. QR코드 사기 수법은 공식 QR코드 위에 가짜 QR코드 덧붙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다양한 인터넷 페이지에 가짜 QR코드를 유포하여 해킹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QR코드 사기 예방법은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를 스캔하지 않으며, 공공장소에 노출된 QR코드는 한번 더 신중하게 확인 후 이용 하는 것이다. 특히, 출입 등록 또는 공유자전거 등을 이용할 때는 가짜 QR코드가 붙어있지 않은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QR 스캔시 연결되는 링크 주소가 올바른지 다시 확인해야 하며 QR 접속 후에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수상한 앱은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