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의 장기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시 가점(30점)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법무부에서 정한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4) 전환 요건과 경기도 자체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외국인이다. 경기도 자체 요건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중이고 ▲전환 후 2년 이상 경기도 체류를 유지하며, 동시에 ▲자원봉사 실적 ▲표창 수상 ▲외국인복지센터장 추천 ▲시장․군수 추천 요건 중 1건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추천 절차는 외국인(고용주 등)이 업체 소재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군은 경기도로 대상자를 추천하게 되고, 경기도는 도지사 추천서를 발급받아 30점 가점을 부여해 법무부로 추천을 하게 된다.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전환 시 단순노무(E9, H2, E10) 인력으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는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가족을 초청할 수 있다. 추후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외국인 사업자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4년도 광역지자체로 배정된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과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포성 발진과 급성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의 발생률이 젊은 연령층에 비해 8∼10배가량 높고 치료 후에도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심한 후유증 및 중증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감염을 예방해 발병을 줄일 뿐만 아니라, 발병하더라도 증상 완화 및 합병증 발생 감소로 입원율을 낮춘다. 계양구는 질병에 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 지원은 계양구가 구비를 편성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로부터 과거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 중,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예방접종 1회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방문 편의를 위해서는 관내 101개소의 의료기관(외래환자 99개소, 입원환자 2개소)을 접종 장소로 지정했으며,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기초생활수급자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8일 제116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교육청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6년 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우리에게 빵(생존권)을 달라, 그리고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쳤던 그날을 맞아 양성평등의 뜻을 되새기고 광주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여성 직원들에게는 빵과 장미꽃을, 남성 직원들에게는 빵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오찬에는 본청 각 부서 대표 여성 직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뜻깊은 '세계 여성의 날'을 보냈다. 현재 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512명 중 여성 직원은 280명(55%)으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과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우리 여성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승용차 3250만 원(정액),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 원이다. 전기승용차 11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수소승용차 80대를 보급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넥쏘(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면 3250만 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www.ev.or.kr/ps)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소형 전기승용차 400만 원, 일반승용차는 최대 94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최대 1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할 때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최근 '상호문화주의'에 중점을 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조례가 2015년 전부 개정된 이후 약 10년간 김포에 많은 수의 외국인 주민이 유입됐지만, 변화된 수요와 정책 방향들을 담지 못해 시가 정비에 나서게 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상호문화주의를 정착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돼 내·외국인 간 교류가 촉진될 전망이다. 김 시장이 강조하는 상호문화주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언어와 문화, 역사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써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인식을 개선해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개정안에는 외국인주민정책자문위원회 정비에 관한 사항,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축제·행사 참여자의 편의제공 근거 및 상호문화거리 조성 근거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시장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적어도 김포시에서만큼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시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하고, 각종 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상호문화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동물 유기 방지 및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개, 고양이를 기르는 중위소득 120% 미만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량은 총 80마리이며 1마리당 최대 20만 원(자부담금 20%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의료지원(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 검진·치료비 등) ▲돌봄 지원(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최대 10일) ▲장례 지원(장례·화장비)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취약가구는 3월 22일까지 시청 7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의료비 지원이 먼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생활SOC 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인 생활SOC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모든 시설을 말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는 2019년 세교동에 1호점을 개소하였고, 2022년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에 2호점, 2023년 고덕 경기행복주택에 3호점을 개소하여 많은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의해 이번에 4호점이 개소되었다. 이날 개소 행사는 내빈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내빈을 비롯한 평택복지재단 산하 기관장들과 생활SOC 단체장,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그룹원,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공동육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7277번지 일원에 3만7281㎡ 규모의 ‘태평공원’을 조성해 3월 5일 개장했다. 개장식은 이날 오후 2시 공원 잔디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원이 조성된 부지는 2001~2018년도에 개 사육장 7곳과 도축장이 있던 곳이다. 시는 당시 소음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던 개 사육장 등을 철거(2018년 11월)하고, 공원 조성 절차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공원 조성 부지의 82%를 자치하는 3만617㎡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2009~2019년)이 이뤄졌다. 태평공원 조성에 투입한 총사업비는 최근 2년 4개월간의 공사비를 합쳐 총 362억 원(토지보상비 277억 원 포함)이다. 시는 태평공원 안에 계절별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경관뜰과 산책길, 피크닉장, 다목적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만들어 놨다. 체육시설인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다목적구장과 120대 주차 규모의 공원 밑 지하 공영주차장(2023년 9월 개방)도 조성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원이 부족한 원도심에 근린공원이 들어서게 돼 기쁘다”면서 “태평공원은 지역주민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이제 손쉽게 모바일 어플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더 많은 유명 맛집을 탐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음식점 예약 어플을 운영하는 ㈜와드와 한국 번호가 없어 맛집 예약이 불편했던 외국인 미식관광 편의개선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서울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서울 미식 관련 행사 공동 프로모션, 캐치테이블 글로벌 버전의 공동 홍보,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입점매장 및 사용자 확대를 통한 관광객 편의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외래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서울의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동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고, 편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는 식도락에 좌우된다”라며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 서울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25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아이돌보미의 인식개선 및 경각심을 통해 사회적안전 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아이돌보미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임과 동시 에 ‘보호자’ 신분임을 명심하고,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아동인권의 이해, 아동학대 현황 및 유형별 실제 사례, 신고 절차 및 대응체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 다. 박미경 센터장은 “실질적인 교육과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 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부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둔 양육공백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아이돌 봄지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는 11일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꾸러미 280세트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김성록 지부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가는 학생들을 응원한다. 새학기를 맞아 준비물이 많은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마다 아동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군포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세상을 잘 배워서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4일부터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일하는 기쁨·행복한 정착’이라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행복한 정착'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수요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안정된 직업을 찾고 행복한 정착을 위한 사회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결혼이민자의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많이 선택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처음으로 개설했다. 오는 6월 말까지 70회기, 24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에게 새로운 일자리 취득의 기회를 얻게 될 좋은 교육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특성에 맞는 직업 훈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정착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 가족 기능 지원 강화를 위한 가족 교육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가족품앗이), 가족 사랑의 날, 조손 놀이방, 육아공동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교육지원청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지역 내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공간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 김태훈 교육장은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공유학교 등 이주배경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어 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한국 문화 적응과 학습 동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산의 다문화 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환경 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부족한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한다. 시는 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주재로 '광명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재건축, 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로 인한 체육시설 수요 증가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하안2지구 등 향후 개발계획에 맞춰 구체적인 체육시설 확충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종목별, 지역별 체육시설 현황과 수요를 분석하고, 향후 광명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체육활동 참여율과 실태 예측,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계획 수립 방향을 설정했다. '즐거운 생활체육, 건강한 광명시민'을 목표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시설 이용 편의성 확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주민 참여 활성화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시를 서부, 북부, 남부 생활권으로 나눠 지역 구조와 특성에 맞는 균형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배치 방안을 제시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2031년까지의 중장기 사업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담았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을 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월 9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교육을 진행하며 2회차씩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1기 교육은 3월 10일과 3월 17일 진행하며 2기 교육은 3월 24일과 3월 31일이다.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됐으며 2기 교육은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전반적인 이론 학습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매너 교육, 신체 핸들링 학습 등이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지난해 9월 화성번식장에서 구조된 1년령 미만 강아지를 입양한 입양자와 사회화가 필요한 강아지를 양육 중인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박연경 반려동물과장은 "1세 미만의 강아지들은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행복할 지낼 수 있도록 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는 지속적인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기 강아지 사회화 교육'은 경기도의 반려동물 문화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는 매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