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8월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떠나자 박캉스!'를 개최한다.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 항유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8월 19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당일 배포되는 홍보물(리플릿)에 나와 있는 소장품과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맞힌 선착순 300명에게 문화상품 2종(노방가방 1종과 박물관 캐릭터 배지 1종)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는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gogungmuseum)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행사 당일 게시되는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노방 가방 1종을 증정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행사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서울식물원은 해외여행의 이국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베트남 문화를 주제로 한 여름행사 '그린파파야 향기'를 18∼20일 식물원 온실과 야외 일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영화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1994년작 '그린파파야 향기'가 19일과 20일 하루 3회씩 상영된다. 또 베트남 관련 공예품과 음식재료, 비건 용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19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그래서, 베트남'의 저자인 소율 작가가 베트남 소도시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베트남 전통 모자 논라, 연꽃등, 제기(따가오) 등을 만들어보는 베트남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된다. 김대성 서울식물원장은 "계절마다 식물과 문화를 주제로 한 행사,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식물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만드는 '세종우유'의 세균수가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인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세종우유'에 대해 자가품질검사를 한 결과, 해당 제품이 세균수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충남대 측은 식약처의 감독 하에 자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소비기한이 2023년 8월 19일인 제품으로 포장단위는 100㎖ 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민요와 가곡을 노래하는 전업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을 초청해 오는 8월 17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국영방송사 RTVE 합창단원 80명 중 24명을 선발한 프로 합창단으로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 씨가 1999년 창단했다. 지휘자를 제외한 합창단 단원 모두가 스페인인으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자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등에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1부 공연에서는 '라바삐에스의 이발사', '프란씨스코 여사', '비둘기의 축제' 등 스페인 가곡 사르수엘라를, 2부 공연에서는 '남촌', '그리운 금강산', '밀양 아리랑' 등 한국민요와 가곡 등 20여 곡의 상연 목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수준 높은 합창단의 전통 스페인 음악과 외국인이 부르는 우리 노래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외국인의 선율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티켓예매는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muan.go.kr/cultu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식약처가 수입산 포도씨유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스페인산 하이델 포도씨유의 판매 중지 처분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판매 중단 및 반품을 당부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를 통해 제품을 반품하는 등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업체가 자진 회수 중으로 유통기한이 내년 11월 8일까지인 포장단위 500ml 제품이다. 벤조피렌은 국제암연구소가 "암을 일으킬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힌 인체발암물질 1그룹으로 규정한 물질이다. 식약처는 벤조피렌 기준을 '2㎍/㎏ 이하'로 설정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검사 결과 2.2㎍/㎏으로 확인됐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은 "벤조피렌은 잔류기간이 길고 독성도 강해 더욱 문제화되고 있다"며 "내분비계장애물질이면서 발암가능물질로서 주로 콜타르, 자동차배출가스, 담배연기 등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취업, 이직, 역량개발에 필요한 훈련을 ‘국민내일배움카드’ 한 장으로 시작해봐요! ■ ‘국민내일배움카드’란?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다른 분야에 관심이 가는 이직 희망자,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싶은 회사원,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 새로운 경력을 다시 써 내려갈 여성들까지 국민들이 필요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실업·재직·자영업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 취준생 - 재직자 - 자영업 -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지원 제외 대상 ·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75세 이상 ·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원)생 ·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 월 소득 300만 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인 대규모기업종사자 등 ■ 훈련비를 지원합니다 기본 지원 (5년간) 300만 원 + 추가지원(일부대상자) 100~ 200만 원 *지원범위 내에서 훈련비의 45~85%가 국비지원되요! ■ 내게 맞는 훈련과정을 살펴보세요 - IDC엔지니어 양성 - 간호조무사자격증 취득과정 - 네트워크&서버 보안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아시나요?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교통법규를 준수한 운전자들에게 마일리지 혜택을 주는 제도로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의 서약서를 신청하고 1년동안 서약 내용을 잘 지키면 마일리지를 10점씩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 착한 운전 마일리지 조건 - 무위반, 무사고, 1년 · 무위반 서약 기간 중의 행위로 인하여 도로교통법 제93조에 따른 운전면허의 취소·정지 처분이나 제156조에 따른 처벌 또는 제160조 제2항 및 제3항에 따른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을 것 · 무사고 서약 기간 중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하는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않을 것 ◆ 성공 혜택 ① 마일리지 운전면허 특혜 점수 10점 부여 (서약 1년 유지) ② 누적 벌점이 40점 이상인 경우, 마일리지로 10점 차감 가능 ※단, 음주운전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 ◆ 신청방법 ‘경찰청 교통민원24’ 접속 → 본인 인증 후 신청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운전! 함께 지켜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오는 10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안산시는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대면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라인업을 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태풍은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 지 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 부터 수증기를 공급 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 중의 하나이다. 일단 태풍의 씨앗이 생기면 상승기류로 발생한 적란운이 비를 내리면서 많은 열을 방출하고 이 열은 상승 기류를 다시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과정이 여러번 반복 되면서 세력이 강해지고 마침내 태풍이 된다. 강력한 태풍이 올땐 미리 대비해 피해를 극소화해야 한다. 먼저 집 주위 열려있는 창문들을 닫아 시건 장치를 하고 주변에 비바람에 날릴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밧줄이나 끈으로 제대로 묶는다. 천막, 비닐 온실, 하우스 등도 바람에 날려가지 않도록 단단히 밧줄이나 끈으로 동여 매고 빗물로 인해 휩쓸려 내려가 맨홀 주변에 쓰레기로 인해 우수가 막힐 것을 대비해 미리 청소해두는 것이 좋다. 아주 심한 태풍 정도의 비바람인 경우 도저히 집안에 있기 불안하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GKL사회공헌재단과 협업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입국과 출국 시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내국인과 인근지역주민들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피리, 생황, 태평소에 재즈를 접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현대인의 일상을 다양한 매개체로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이임', MZ국악 걸그룹 '소리꽃 가객단', 국내 최초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출연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하계 성수기에 인천공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여객분들이 여름 휴가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culture.and.art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총 7건의 익사사고 중 해안가 해루질로 인한 익사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해안가 해루질이 가장 위험하다고 강조했는데, 그동안 계곡 및 해수욕장에서 수영 미숙과 파도 휩쓸림으로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루질’은 맨손이나 도구 등을 이용해 해안가에서 어패류를 잡는 등 수렵·채취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물놀이 안전수칙은 ▲준비운동을 반드시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하기 ▲출입금지구역에서 물놀이하지 않기 ▲해루질 등 갯벌 체험 때 밀물시간 사전 확인 등이다. 먼저 국립공원 내 계곡은 불규칙한 수심으로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입금지구역을 피해 물놀이가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한다. 특히 국립공원 내 폭포는 사고 위험이 높아 연중 입수가 불가능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해상·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이번 여름 기상예보상 단어 뜻과 풍수해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인 호우는 산사태, 침수, 정전 등의 사고로 이어져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기상청은 발령기준에 따라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등으로 나누어 미리 안전을 위해 대비하도록 알려준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이며,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를 기준으로 발효된다. 기준 강우량으로 보았을 때 주의보 보다 경보가 더 많은 비가 내린다는 것이다. 호우로 인해 계단이 침수되거나 집, 건물 안이 침수되었을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할까? 계단이 침수 되었다면, 신속히 상황을 파악한 뒤 119에 신고하고 수심이 무릎 이하일 경우 재빨리 탈출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슬리퍼나 하이힐 등의 경우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 되었다 면 가장 먼저 전기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를 차단한 뒤 수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2023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가족에게 힘이 되는 정책 ∨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 중소기업 재직자 ‘미래 설계’ 지원 확대 ∨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집에서 받는 ‘의료·돌봄’ 서비스(시범사업) 대학생들 아침밥 든든히 먹고 공부에 전념하도록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규모 확대 전국 145개 학교에서 건강하고 따스한 아침식사를 제공합니다. 기존 : 41개교(69만 명분) → 확대 : 145개교(234만 명분)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경력을 개발하며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대상 확대 나이 기준은 낮추고 (45세 → 40세) 자부담금은 없앴습니다. · 어떤 서비스? ‘1:1 경력진단’, ‘재취업 상담’ 등 · 대상은? 1,000인 미만 기업 재직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하는 분 · 상담방법? 전국 48개 전문상담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 자세한 내용? 직업훈련포털 누리집 집이나 사시는 지역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 ·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계신 어르신 의료 ·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우선 대상 · 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 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다. 금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장항습지 등), 토요일 고양-파주 코스(일산호수공원, 중남미문화원 등), 일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 통일전망대, 김포 아라마리나) 등으로 1일 1회 운영한다.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지자체별 주요 관광지를 거쳐 다시 홍대입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기획노선은 단풍 명소 등 계절별 특색을 반영하거나 지자체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하는 비정기적 코스로 사전 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참여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한다. 탑승 장소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시티투어 전용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코스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웹사이트(www.ggpb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나는야 고고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야 고고학자’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추진하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중 하나로 박물관 관련 직업군 중 고고학자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탐색하며 직접 경험해 보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매월 15일 자정 12시부터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회당 8가족(2~4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유물의 발굴과 복원에 관한 영상 시청 ▲실제 도자기 유물 관찰 및 복원 체험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는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의 크기, 장식, 특징, 용도, 제작 시기 등을 조사·기록하는 과정부터 발굴·복원하는 작업까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박물관 직업군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85)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