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자외선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자외선차단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해 인정한 ‘기능성화장품’ 표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 시 제품에 기재된 사용 방법,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을 때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부득이하게 바깥 활동을 하는 경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면 여름철 색소 침착, 피부 노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15분 전에 충분한 양을 피부에 골고루 바르고, 땀이 많이 나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발라 주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긴팔 옷이나 챙이 넓은 모자 등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차단제 구매 시 자외선차단지수(SPF)와 자외선A 차단등급(PA)을 확인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SPF 지수는 50까지는 숫자로 표시하고 50 이상은 50+로 표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가곡 100년 '가곡의 밤'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다.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했다. 전문 음악가들이 심포니와 오페라, 뮤지컬 및 타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한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가곡 10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의 시대별 가곡으로 구성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의 '봉선화'와 '동무생각', 1950년대 광복 후의 '뱃노래'와 '진달래꽃', 그리고 현재의 '첫사랑'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 감수성을 채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당일에 현장 입장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갑작스러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심뇌혈관질환자, 고혈압·저혈압 환자, 당뇨병 환자, 신장질환자는 더 주의해야 한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알아본다. 먼저 시원하게 지내며 샤워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 시 양산 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예술인의 공연 기회와 도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3일 수원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8회에 걸쳐 거리 공연(버스킹)을 진행한다. 공연은 ▲3일 낮 12시~오후 2시 수원 경기도 구청사 정문 ▲4일 오후 4~5시 의정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10일 성남 서현역, 남양주 늘을중앙공원 ▲11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17일 광명동굴 일대 ▲18일 용인 역북지구 광장 ▲24일 고양까지 계획됐다. 공연 예술인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 단체를 우선 섭외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청년 예술인 기획단 소속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현장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 등 참여형 이벤트도 구성해 ‘예술인 기회소득’ 등 예술인 지원 정책을 도민에게 친숙히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술가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지만, 현실에 부딪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도민 예술인이 많다”라며 “이번 경기도 예술인 거리 공연(버스킹)을 통해 그들에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고대하고 많은 도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거리 공연(버스킹) 세부 일정은 경기도 누리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3 가족 사랑의 날,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달 가족들끼리 특별한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화성시가족센터가 5월을 맞아 화성시 서부권(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 가족 15가정에게 하나 밖에 없는 티셔츠 만들기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YES아카데미 윤은선 원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참여 가족 2인까지 참가비 무료로 진행됐다. 추가 인원이 있는 가족의 경우 1인 당 티셔츠 재료비 만 원을 내고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했다. 화성시가족센터 프로그램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며 "하나 뿐인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6월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과 함께 만드는 수세미 인형극을 준비해 우리 가족만의 공연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은선 씨는 “티셔츠 만들기를 한다고 하여 ‘아이와 어떻게 만들까?’,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을까?’ 고민이 들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제2호 태풍 마와르가 괌을 강타하며 현지 공항이 폐쇄되어 한국인 관광객 3천 200명이 공항에 체류하게 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26일 태풍 마와르가 지나간 뒤 현지 당국이 시설 복구를 시작했으나 공항 복구와 운항 재개는 6월 1일 전까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한국인 관광객이 묵는 호텔의 방과 복도가 침수됐고 단수와 단전으로 물과 전기의 사용이 제한됐다. 일부 호텔은 음식이 제공되지 않거나 투숙 연장이 불가능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이 늘고 있다. 특히 임산부 관광객이나 건강에 불편이 있는 관광객의 경우 현지의 높은 의료비 때문에 발길을 돌리는 상황도 발생해 불편을 더하고 있다. 숙박뿐 아니라 생필품을 구하기도 힘들다. 괌의 창고형 마트 케이마트가 26일 공지로 “기상 피해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문을 닫는다”고 전해 대다수의 소매점은 영업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괌을 강타한 태풍 마와르는 4등급(카테고리 4) 슈퍼 태풍으로 시속 241km의 돌풍을 동반해 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혀 수십 년만에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강한 태풍으로 인하여 괌 여행 취소 문의까지 이어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7일 저녁 8시 10분부터 약 50분간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5월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발코니음악회'의 이번 5월 공연은 전자현악 트리오 'JEST(제스트)와 5인조 퍼포먼스밴드 'A PLUS(에이플러스)'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와 대중적인 선곡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를 찾으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발코니음악회가 되길 바라며, 다음 달이 기대되는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지혜의 집(House of Wisdom)에서 '2023 중동·아프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출범한 문체부 '제2의 중동 붐 TF'를 통해 논의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소재한 18개국 20개소 세종학당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한국어 교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한국어로 함께하는 중동·아프리카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수법 강의를 듣고 세종학당을 통한 한국어 확산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해당 권역 내 한국어 교육 협력체계를 공고히 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본교재인 '세종한국어' 개정본의 특성과 활용법을 강의해 새로운 교재가 현장에서 더 빠르게 보급·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종한국어'는 2013년에 초판 발간된 이후 9년 만인 지난해 9월에 전면 개정됐다. 올해 2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세종학당'의 활용방안 강의도 진행한다. 이 특별강의는 최신 정보통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가르쳐 주신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하는 날로 여겨져 왔다. 이 날은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거나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스승의 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날로 1958년 충남 강경여고(현 강경고)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됐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선물을 하며 마음을 전하는 등 감사함을 주고받고 덕담을 나 누기도 했다. 하지만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스승의 날 풍경이 일부 달라졌다. 우선 김영란법의 정식 명칭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다.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의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를 금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김영란법 즉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은 초·중·고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에 속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다.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을 적용받고 있어 기준이 다르다. 어린이집 교사는 법적으로 적용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어린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안양예술제가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꿈’을 주제로 안양 예술인들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0~21일 이틀간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찾아온다. 공원의 풍경과 함께 작가들의 시화, 미술, 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체험, 시인과 함께하는 책갈피 만들기 등의 예술체험장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일 오후 6시 중앙무대에서는 ‘꿈을 노래하라’를 부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을 통해 안양예총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안양의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공로상 시상도 진행한다. 이어 가수 박미경, 여성 3인조 파인밴드, 어쿠스틱밴드 하이미스터메모리, 색소포니스트 릴리 킴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날인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연극협회가 준비한 마당극 ‘뉴 춘향전’, 국악협회의 ‘안양이 좋아요’ 창작국악 공연, 무용협회의 ‘world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5월 12일 금요일 자은면 다목적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신안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자은면 다목적회관 준공을 기념하고 10월 피아노 축제 중간에 '피아노의 섬'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쇼팽의 음악이 흐르는 폴란드의 '국립 쇼팽 음악 대학'을 수석 졸업한 피아니스트 아그니에슈카 프제미크 브리와의 피아노 연주, 바이올린의 다카시 하마노, 국내 정상급 테너 최승원과 소프라노의 김아람, 김자영 피아노 연주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한편 자은면 소재지에 위치한 다목적 회관의 연주홀은 230석 규모로 아담하지만 음악 공연, 지역민을 위한 생활 체육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피아노의 섬'에서 섬 문화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피아노 연주회에 지역민, 관광객과 대학생 등을 초청해 수준 높고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의 선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NRIMCH; Director: Kim Seong-bae), an affiliate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Korea, will host the special exhibition A Museum Splashed with Color and Shining Maritime Cultural Heritage presenting 108 selected works from the second Children’s Maritime Cultural Heritage Art Contest. The exhibition will be held in the Special Exhibition Gallery at the Mokpo Maritime Museum from May 5 (Fri.) through June 6 (Tue.). The NRIMCH began hosting its Children’s Maritime Cultural Heritage Art Contest last year. This year, the conte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5월 들어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3일 당부했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으며, 기상청에서는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식중독 발생 증가가 더욱 우려되고 있다. 지난 5년간(2018~2022년·잠정)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4~6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의 약 27%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다음으로 많았다. 야외활동 후 개인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상온에서 음식을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손씻기,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의 기본원칙으로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하며 손 씻기 실천을 당부했다. 음식 조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외출에서 돌아온 뒤 비누 등 손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육류, 가금류, 달걀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조리(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한 뒤 섭취한다. 굴 등 어패류는 중심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져 있는 엠폭스(MPOX)는 4월 29일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42명으로 집계됐다. 엠폭스는 대부분 성접촉으로 피부접촉 등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엠폭스 감염자 타액, 콧물, 생식기등 접촉하면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악수 등 간단한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으나 성관계, 포옹, 마사지 등의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확진자의 경우 42명 중 38명도 성접촉 혹은 피부접촉을 통한 밀접 접촉을 통해 확진됐다. 다른 3명은 환자 접촉으로 감염되었으며 확진자를 치료하다가 주사침에 찔려 감염된 의료인 1명도 있다. 엠폭스는 코로나19와 달리 비말로 전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밀접 접촉 감염이라는 특징에 따라 특히 남성 성소수자를 주 고객으로 운영하는 클럽, 목욕탕 및 사우나, 숙박 시설 등을 고위험 시설로 방역당국은 지정했다. 수영장의 경우 엠폭스 바이러스가 염소 소독을 통해 사멸되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도 수영장 물이나 대중목욕탕 등을 통해 전파된 사례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확진자는 남성이 대부분이지만 성별과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인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버이뿐 아니라 마음을 이웃 어른과 노인에게 확대하는 것을 기리는 날이다. 어버이날의 유래는 미국으로 보고 있다. 미국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1914년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지정 하고 행사에 어머니가 살아계신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 여읜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달았다.‘아직 당신을 기억합니다’는 뜻을 가진 카네이션의 흰색과‘건강과 사랑을 기원한다’는 붉은 카네이션의 뜻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던 중 어머니날과 더불어 아버지의 날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1973년 어버이날로 변경됐다. 전 세계적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곳은 170여 개국이 있다. 태국의 어머니의 날은 왕비의 생일이며 파란색 옷을 입고 자스민 꽃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 중국은 원추리 꽃을 선물하며 일본은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 6월 셋째 주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한편 4월 11일부터 20일 동안 고객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티몬이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현금을 제외한 어버이 날에 받고 싶은 선물 순위는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