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기도와 안산시 지원으로 ‘2022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을 실시하여 총 144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였으며, 71명이 자격을 취득하였고, 취업 18명, 온라인창업 3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추가로 지원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컴퓨터자격취득과정에서 23명이 참여하여 20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리스타자격취득반, 컴퓨터자격취득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온라인창업과정, 제빵자격취득과정을 연중 운영하여 결혼이민자가 자신에게 맞는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였다. 바리스타2급자격 16명, 컴퓨터자격 58명, 한국어능력3~6급 12명, 제빵자격 3명, 온라인창업과정으로 3명이 네이버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스토어를 개설하였다.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우즈벡, 필리핀, 일본 등 12개국의 다양한 출신국의 결혼이민자 164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위한 기본과정으로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과 컴퓨터과정을 운영하여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위한 기초소양을 다지면서 취업에 대해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특별히 올해는 현실적으로 불리함을 극복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자 홈커밍데이 “반갑다! 친구야”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008년 개원 이래 센터에서 역량을 키워 다양한 분야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36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의 1부 “나를 소개할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디딤돌이 되어준 센터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2부 대화의 장 “센터에 바란다”에서는 현장에서 부딪쳤던 경험을 나누고 센터의 역할과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언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스가**씨는 “외국인이라면 할 수 없는 게 많다는 선입견을 품고 저에게 다가올 때 힘들었죠. 지금 하는 일도 사무직인데, 저 혼자서 일하고 있어요. 아직도 ‘일본인인데 그런 걸 할 수 있어요?’라고 하면서 놀라워하고, 의심하죠. 공부를 다 마쳤다고 해서 한국 사회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니, 여기서 완벽하게 하고 나가도 사회에서 ‘이것밖에 못해요?’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앞으로 가능하면 회사에 취직하면 이런저런 일들을 한국 사회가 원하는 레벨에 맞추기 위해 고급스러운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다문화센터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지난 10월 8일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들을 위한‘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 60여명이 참여했던 이번‘진로·진학 박람회’는 ‘신한지주금융’과‘사회복지공동모금 회’의 지원으로 중학교 생활 및 고등학교 진학 안내와 생애진로설계 등 3가지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중학교 부스에서는 입학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초등학교와는 다른 자유학기제와 수행평가에 대한 안내, 중학교의 교육과정과 과목별 유용한 학습법에 대해 안내했다. 고등학교 부스에서는 고등학교의 여러 유형과 유형별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입학전형이 다른 전문계열의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현황과 안산 및 시흥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와 학과에 대해 안내했다. 학생들을 위한 생애진로설계 부스에서는 뿌듯했던 경험과 강점을 살펴보고, 나의 흥미와 관심분야에 적절한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레디저 진단 기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관점을 구분하여 정리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에 신한지주금융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는 지난 8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1박 2일간 진로멘토링 ‘드림씨드’중간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멘토-멘티의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여름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부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평가의 프로그램은 크게‘관계형성’,‘진로탐색’,‘활동점검’이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구성되었다. 먼저 ‘관계형성’의 키워드에 맞춰 ‘드림씨드’구성원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기존에 하던 1:1일 활동에서 벗어나 마니또 및 팀별 활동을 통해‘드림씨드’에서 소속감과 연대감을 경함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활동점검’의 키워드로 멘토-멘티가 멘토링을 하며 느꼈던 고마움과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을 비롯해 앞으로 바라는점 및 보완점, 남은 멘토링을 어떻게 보낼지, 진로멘토링의 의미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진로탐색’의 키워드에 맞게 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하는 일에 대해 배우는 시간과 사전에 부여했던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으로 새롭게 생겨난(사라진) 직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조사해온 직업의 연봉, 자격요건, 전망 등에 대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3월부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으로 바리스타자격취득반, 컴퓨터자격취득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온라인창업과정을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정착하는 단계에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키워 취업과 창업에 용이하도록 하였다. 3월에 시작한 바리스타교육은 7명이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컴퓨터ITQ한글은 9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온라인창업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7명은 스마트 스토어를 가개설하고 운영 연습을 하고 있다. 과정이 종료되면 반별로 취업기초소양교육을 진행하여 반별 특성에 맞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창업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중 A씨(중국, 38세)는 한국에서 취업의 벽이 너무 높아서 창업에 관심을 가졌고 온라인창업을 공부하게 되었다. 한국어를 많이 공부하였지만 스마트 스토어 개설을 위한 상세페이지 작성 등은 아직도 어려워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