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정서안정 및 진로지원사업으로 중도입국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아름 우리 꿈Tree’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MBTI 해석 △진로집단상담 △진로직업체험 △1:1 자국 언어로 실시되는 진로상담 과정을 바탕으로 중도입국 청소년의 진로취업컨설팅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아름 우리 꿈Tree’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진행됐다. 1차시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수분장사, 반려동물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의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실질적인 관심사를 반영한 분장 체험, 반려동물훈련 등은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2차시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진로 적성과 성격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MBTI를 실시했고, 개인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기 위한 자기 탐색과 회복탄력성 집단상담으로 이루어졌다. 3차시는 언어소통의 한계로 상담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러시아어와 중국어로 진행되는 개인 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중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성남시 다문화가족 중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사업 '다채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다채움 사업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포용적 지원 방안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만 7세~만18세)가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 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편안하게 상담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 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면 상담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취업을 지원한다. 대상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로 만 7세에 서 만 18세이나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나이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평일 주 1회, 총 10회기로 구성되는 상담은 상담자와 일정을 조율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다채움은 2023년 3월부터 상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전화 상담 후 센터에 방문하여 접수 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1153)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이수연 시민기자ㅣ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 사업과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으로 분류된다.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은 “다가감”이라 칭하며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과 학교 진학 혹은 진로와 관련된 컨설팅, 직업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청소년들의 정서안정 및 진로·진학을 위한 개인 상담 프로그램인“끌어드림”프로그램이 시작되었으며 중·고등학생을 우선으로 개별 일정조율을 통해 운영 중이다. 4월 9일 첫 활동을 마친“꿈잡고”프로그램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여러 가지 직업을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방학기간인 7~8월 중에는 잡월드, 키자니아 등의 기관 방문을 통한 직업탐색 활동과, 수원화성행궁 야간 산책과 같은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계획중이다. 다가감 사업 강욱재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혼자 고민하는 것들 혹은 진로·진학에 대한 걱정 등을 같이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