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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市启动外国人居民紧急项目,在‘京畿道型政策市场’里被选为‘优秀’政策

수원시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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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市的‘外国人居民紧急支援项目’在‘京畿道型政策市场’里被选为优秀政策。

 

从2019年开始实施的‘京畿道型政策市场’是采用由京畿道购买市·郡的优秀政策后再销售给其他市·郡,或将京畿道的主要项目销售给市·郡的方式,是一种推广优秀政策的项目。


2021年政策市场里总共收到了18个市·郡提交的38个政策,其中5个政策通过了预审,进入了最后的审查。

 

最后的审查于上月12日进行,以京畿道道民在线投票(20%)和专家审查(80%,非面对面发表)的方式进行,最终水原市被选为了‘优秀机构’。


水原市以‘居住在水原市的外国人支援条例’为根据,从2019年开始不断推进‘外国人紧急支援项目’,以便更好地帮助居住在水原的外国人更好的生活。紧急支援对象包括因为患病、灾害、事故、家庭主要收入者失去工作等而遇到困难的外国人居民。


从2019年开始到现在,已经为遭遇困难的49户家庭提供了医疗费、生活费、分娩费等。

 

金美淑水原市多文化政策科长表示,“我感受到了外国人紧急支援项目被选为京畿道型政策市场优秀项目所带来的深远意义”,“希望水原市推进的项目被推广到其他的市·郡能够帮助遇到困难的外国人居民克服困难,使他们能够更好地生活”。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 ㅣ 수원시의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2019년 시작된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 정책을 사서 다른 시·군에 재판매하고, 또 경기도의 주요 사업을 시·군에 파는 방식으로 우수 정책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2021년 정책마켓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정책 38건을 제출했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5개 사업이 본선에 진출했고, 도민 온라인투표(20%)와 전문가 심사(80%, 비대면 발표)로 이뤄진 본선 심사에서 수원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본선 심사는 지난 12일 진행됐다.


수원시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19년부터 ‘외국인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해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긴급지원 대상은 질병·재해·사고·주 소득자 실직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위기에 처한 49가구에 의료비, 생계비, 해산비(解産費) 등을 지원했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외국인 긴급지원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보람을 느낀다”며 “수원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다른 시·군에 전파돼 외국인 주민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