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品医薬品安全処は、化粧品の海外直接購入が増加し、海外オンラインプラットフォームの利用が急増するにつれ、消費者の被害を予防するために、国内消費者が海外化粧品を購入する際に注意すべき事項と知っておくと役立つ情報を案内すると明らかにした。 第一に、化粧品は医薬品ではないので、海外直購サイトで化粧品を皮膚炎好転、炎症緩和、脂肪分解など医学的効能·効果があるように虚偽·誇大広告する場合、これに惑わされて購入してはならない。 第二に、国内に同じ製品名を持つ化粧品があっても国別に使用禁止原料に差があり、製品の成分·含量が異なることがある。 もし国内で使用を禁止した成分が入っているのか気になる場合、製品公式ホームページおよび販売ホームページで原料名、全成分などを確認した後に検索することができる。 また、正式に輸入される製品は国内化粧品責任販売業者が検査して安全基準に適合することを確認しているが、海外直購化粧品は別途の検査手続きがないという点も購買時に考慮した方が良い。 第三に、製品詳細説明書や化粧品の表面表示事項を几帳面に確認し、▲赤い斑点、腫れ上がり、かゆみなどの異常症状や副作用がある場合、専門医などと相談▲傷のある部位には使用を自制▲直射日光を避けて子供の手の届かないところに保管など注意事項をよく熟知した方が良い。 もし海外で化粧品を直接購入した後、被害が発生した場合、韓国消費者院が運営する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진정한 나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일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실시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 제공 및 자기 인식을 높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전화(031-647-3097) 또는 방문,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되고 있는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에게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이들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취업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실, 소비자 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실이 있으며, 신중년을 위한 휴게공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 간 내연기관 차량화재는 총 1만 933건으로 79명이 숨지고 43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차 화재도 2021년 24건에서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바, 이는 전기차 보급량이 많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방청은 차량 화재건수와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고 본격 나들이 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 등 차량 이동량이 증가하는 만큼 차량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내연기관 차량 화재의 발화 요인별로는 기계적 요인이 3630건(33.2%)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2231건(20.4%), 부주의 1965건(17.9%) 순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일반도로가 5266건(48.1%)으로 가장 많았고, 고속도로 2161건(19.7%), 주차장이 2024건(18.5%)이었는데 터널 내 화재도 6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터널 화재의 경우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차량 엔진을 끄고,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되 진압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 K푸드 김밥대전’의 참가자 모집을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진행 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미와 다양한 농산물과의 구성, 창의적인 요리법, 상품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내ㆍ외국 인(2008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국인 부문과 외국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4월 11일 예선을 통해 30개 팀을 선발하고, 4월 28일 본선에서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겐 경기도 지사상을 수여하고 상금 300만 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경연 당일 일반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김밥 쿠킹클래스’, ‘꼬마김밥 클래스’, ‘미(米)묘한 김밥가게’ 등 다양한 체험들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김밥대전 공식 누리집(www.gimbapfesta.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 사무국(070-4205- 1233),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031-8008-2622)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 커뮤니티 공간(상록구 석호공원로4길 76-8)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은 상록구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학 후 학교 부적응 및 또래 관계로 겪는 이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적응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습 역량 증진(After School) ▲사회‧문화 역량 강화(Play Ground) ▲성장 역량 강화(Grow up) ▲관계 역량 향상(도란도란) 등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는 지난 2월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운영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은 사업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고동락 사업 및 구성원 소개에 이어 공개수업 등이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록구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공교육 이탈 방지 및 안정적인 한국 정착 지원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고동락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031-8042-4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2024년 성평등교육의 일환으로 4월 27일(토) ‘가족이 함께하는 베이킹’ 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총 15명을 대상으로 퍼스트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남위례역)에서 레드벨벳크림치즈를 만들 계획이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베이킹 활동에 참여하며 성평등한 가족관계 및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미경 전문상담사(031-740-1176) 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1000여 가지 다양한 가족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각 가족센터는 ‘가족 명랑운동회’(진천군가족센터), ‘가족 독서골든벨’(삼척시가족센터), ‘가족 소통 음악회’(제주시가족센터) 등 문화·체육행사와 ‘부자유친 프로젝트’(사천시가족센터), ‘둘이같이 하나 되어 처음처럼’(대구동구가족센터) 등 부모와 자녀, 부부 간 교류와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한국 친구 만들기, 외국 친구 만나기 친친 프로젝트’(강동구가족센터), ‘한부모가족 봄나들이’(진안군가족센터), ‘맞벌이가족 일가정양립지원 : 슬기로운 워킹대디’(남원시가족센터), ‘브라보 싱글라이프’(산청군가족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가족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은 ‘행복의 다섯 가지, 5월 가족센터가 찾아 간 데이(Day)!’(대구중구가족센터) 등 각 지역 가족센터의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이 밖에도 누리집에서는 ‘슬로건 초성 퀴즈’ 참여행사(4.23~5.3),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가족댄스챌린지-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는 지난해에도 이틀간 약 17만 명이 다녀가는 등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에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태주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사랑 콘서트'와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한 'ESG 시네마 재즈 콘서트'도 진행된다. 그 밖에 인천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 벚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천연 염색 체험, 폐현수막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국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과천시가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 중 올해 1월 이후 둘째아 이상을 출생한 가정에 대해 서비스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중 30만원을 지원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이 요청하면,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등을 돕는 사업으로 소득 등에 따라 요금의 15∼100%인 시간당 최대 1만 1,630원을 내야한다. 그러나 과천시에서 둘째아 이상을 올해 출생신고한 가정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득에 관계없이 출산 후 1년간 월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아 이상 가정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하면 되며, 지원금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달의 다음달 말일 입금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득기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이용자 분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앞으로 과천시는 다자녀 가정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의 해외직구가 증가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가 해외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첫째,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피부염 호전, 염증 완화, 지방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경우 이에 현혹되어 구매하면 안된다. 둘째, 국내에 같은 제품명을 가진 화장품이 있더라도 국가별로 사용금지 원료에 차이가 있어 제품의 성분·함량이 다를 수 있다. 만약 국내에서 사용을 금지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궁금할 경우, 제품 공식 홈페이지 및 판매 홈페이지에서 원료명, 전성분 등을 확인한 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은 국내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검사하여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있으나 해외직구 화장품은 별도의 검사 절차가 없다는 점도 구매 시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 셋째, 제품 상세 설명서나 화장품 겉면 표시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증 등의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전문의 등과 상담 ▲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양평군 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평군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지원·관리와 영유아 자녀 가정양육지원 등 지역 내 원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가족센터는 개인과 사회의 안녕은 바로 ‘건강한 가족’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지역사회의 모든 가족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통합적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만5세까지의 미취학 영유아 아동과 양육자에게 양육상담, 부모교육, 부모-자녀프로그램, 가족문화행사, 대공연 등 연계·지원에 힘을 모으고, 영유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양평군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양평군 관내 가정의 건강한 양육 지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2024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억 5,350만 원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2023.4.1.~2024.4.1.)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이며 장기 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선정 결과는 매월 통지되며 원금과 이자를 합한 채무액의 5%, 1인당 최대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가능하며,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연체이자가 전액 감면되고, 등록된 신용도판단정보가 해제되므로 신용 저하로 인한 대출 및 취업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으며 체납에 따른 법적 조치를 유보할 수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학자금대출 연체로 금융거래나 취업에 불이익이 발생하면 경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다문화 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장해정(42.여), 이유미(34,여), 조아나(43,여)씨를 다문화가정 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군청 가족행복과에서 다문화 가족의 취·창업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국적 취득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여성의 공무원 채용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의 실효성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점차 증가하는 관내 다문화 가족 및 결혼 이민자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문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14개 도서관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4개 국어(영어, 중국어, 우즈벡어,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 장벽을 허물고자 5개국 한국어 학습 교재를 지속적으로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한국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도록 매년 5~6권을 번역해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조랑말과 나>, <아빠 얼굴>, <팔랑팔랑>, <비밀이야>, <별별남녀>, <호랑이와 효자> 등 6권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로 번역해서 제공한다. 다국어 그림책과 한국어 그림책을 매칭해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학습 교구(전래놀이 도구, 보드게임 등)를 포함한 책가방 대출 형식의 북(BOOK)주머니(가칭) 서비스도 시행한다. 현재는 원하는 기관에 다국어 도서를 장기적으로(1년 단위 갱신) 대출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출판사 이야기꽃, 평택대학교, 평택외국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