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경기도가 세계인의날(5월 20일), 세계인 주간(5월 20일부터 일주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1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도는 다문화가족 자녀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를 200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예선을 거쳐 다문화 자녀가 한국어․외국어로 말하는 ‘이중언어말하기’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말하기’ 등 2개 부문에서 총 20명이 본선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자유 주제 3분 이내로 한국 생활 적응기, 꿈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말하게 된다. 이중언어 부문에서 최우수1명․우수2명․장려5명․입상7명에게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한국어 부문에서는 최우수1명․우수1명․장려1명․입상2명에게 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축하공연도 열린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부 이치우 외 5명이 서로 다른 용사들의 협력 과정을 그려낸 아동창작극 ‘다섯 민속용사와 큰나무 괴물’을 준비했다. 최영묵 경기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지난 5월 14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에서 대상자 부모 및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용인대학교 정경희 교수를 초빙하여 상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매년 언어발달지원사업 부모교육 주제는 대상자 및 대기자를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요구도 조사 결과,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방법’,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문항에 가장 많이 응답하여 올해 부모교육 주제는 ‘자녀의 언어 및 의사소통 촉진방법’으로 선정되었다. 본 교육은 영아기 및 유아기 아동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 영상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사례 및 놀이영상을 통해 아이와 함께 상호작용 놀이를 하면서 언어 및 의사소통 능력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 상반기 부모교육은 총 16명의 부모가 참여하였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비해 아버님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 자녀들은 센터 내 자녀 대기실을 임의로 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시흥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인 안전보건 지원을 위해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을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외국인이나,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산업장 안전보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왕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6강의 과정으로 열린다.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의 기초 개념을 시작으로, 사업장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법, 유해물질관리, 직업병 예방, 응급처치, 강사 기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소통 문제 해결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매월 주제별 역량 강화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기존 외국인 안전보건 강사들과의 멘토‧멘티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 신청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031-310-5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 양주시가족센터는 다가오는 5월 28일(토) 덕계공원에서 2022년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아빠와 함께 신나는 토요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자 간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은 자녀에게는 건강한 아버지상을, 아버지에게는 아버지역할 수행으로 인한 자기효능감을 경험하게 한다. 특히, 아동기에 아버지와 함께 한 놀이 및 상호작용은 자녀가 성장함에 있어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 「아빠와 함께 신나는 토요일」은 2인의 전문 강사가 아동기에 걸 맞는 아빠표 놀이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놀아봄으로 부-자 간 소통이 확대되도록 기획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말에 진행하는 만큼, 아버지역할의 중요함을 알리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1~2학년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양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yjfsc.familynet.or.kr) 및 유선(031. 858. 5681)으로 가능하다.
삼일공업고등학교에 대해 소개를 해주신다면 최근 학교는 학교 자율화의 분위기에 맞추어 저마다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교는 전국 최초의 발명특허특성화 고등학교로써 창의적인 기술인재들을 육성함과 동시에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로써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 치밀한 계획을 세워 교육공동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삼일공고의 구성원 모두는 긍정적 마인드와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쏟아 교육하고 있습니다. 우리 삼일공고의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4차 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성과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감성의 계발은 물론 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교육하며, 이를 위해 감성계발프로그램, 학력향상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하고 또한 예방차원의 생활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성과로 지난 2017년 교육부로부터‘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되었으며, 경기도 교육청 지정‘취업 선도학교’가 되는 영광을 안았고, 또한 중소기업청에서는 본교를 ‘선도 비즈쿨’로 선정하였습니다. 여러 성과들 중에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전국 600여개 특성
함께하는 지구촌 우리 이웃, 우리 다문화가족 <1>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양한 문화권이 서로 만나 살아가는 다문화시대, 다문화가족의 한국입국부터 생애주기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7년 제정된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전국에 설립되었다.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안정적으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들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문화가족지원법. 수원다문화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처음 한국에 입국하는 결혼이민자들은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외국인청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안내를 받습니다. 간혹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식을 듣고 찾아와 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다문화가족이 다문화가족센터를 어떻게 찾아오는지에 대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미림 사무국장의 대답이었다. 결혼이민자가 한국입국시 출입국 외국인청으로와 신고를 한 후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들을 제공 받는다. 이후 센터가 관할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오더라도 센터에 통보되는 정보는 없다. 지역 이민자가 센터에 방문하여 등록하고 서비스를 신청해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결혼이민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 외사계에서는 지난 10일 외국인 무면허 운전 예방 및 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30명의 관내 체류 외국인이 참여했다. 수업은 도로교통법 이론, 기출문제 해설,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 등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자국어로 학과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언어별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한편, 지난 3년간 광명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교통범죄(2,303건) 중 무면허 운전은 342건으로 음주운전(1,370건)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김형섭 서장은 “이번 운전면허교실이 외국인 무면허 운전을 감소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류 외국인 법질서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5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이 종료되고 정상등교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조치가 권고로 바뀌게 되면 교육부는 등교·기말고사 응시 방안도 마련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로 온전한 일상회복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대면 교과 수업, 체험활동 등 비교과 활동을 전면 재개한다. 방과 후 학교와 유·초 돌봄 교실도 정상 운영이 원칙이다. 수학여행, 소풍(체험학습)과 같은 숙박형 프로그램 시행은 학교가 유행 상황과 학생·교원 안전,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를 고려해 교육청과 학교가 정한다. 다만 교육부는 감염병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 시·도교육청이 자체 기준을 정해 학년·학급 단위로 탄력적 학사운영이 가능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만약을 대비해 학교가 짠 업무 연속성 계획(BCP)도 유지한다. 이르면 5월23일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를 권고로 낮출 경우, 확진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학교 밖 중도 입국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레인보우스쿨' 수강생을 수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교육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전북 익산 거주 16∼24세 중도 입국 청소년이나 다문화가정 자녀, 탈북자 자녀가 대상이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진로 상담, 직업 교육, 검정고시 대비, 문화체험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이주배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인 '투소프카'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dragon2570@wu.ac.kr)을 보내면 된다. 2017년 개강한 레인보우스쿨에는 이제까지 베트남과 중국, 몽골 등 10여 개국 출신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 세계동화작은도서관에서 성남세계문화동아리 다문화강사를 파견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성남세계문화동아리는 다문화강사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 월별모임 및 지역사회 내 다문화이해교육, 각 나라 문화 소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몽골, 일본, 필리핀 출신 다문화강사가 파견되어 학교 입학시기에 맞춰 각 나라별 학교생활 및 계절문화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 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진희)는 다문화 가정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자녀양육 효능감 증진을 위해 다문화 가정이 교류로 친밀하게 소통하는 ‘다문화 부모 동아리’를 모집 중이다. 주요 활동 내용에는 △인성교육과 부모의 역할 이해하기, △자녀와 함께하는 인성 동화 놀이, △양말 공예와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집단상담 등이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가 해당되며, 선착순 10명까지 모집한다. 오는 4월 12일까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최근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부모들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 커뮤니티를 구성함으로써 이들 모임이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에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431-5680(내선4)/www.shccic.net)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취학 전 학교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규 사업“취학준비 학습지원사업(한글아 수학아 놀자!)”을 시작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학 준비 중인 6~7세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 기초 한글과 기초수학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아동의 개인별 학습수준을 파악한 후 ▲주 2회 1시간 교육 과정 10명 ▲주 1회 2시간 교육 과정 10명을 대상으로 수업한다. 신청은 위의 홍보지에 기재된 QR코드로 접수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이 다문화가정의 역량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해마다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더 많은 다문화자녀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여성정책과(☎ 031-645-3604) 또는 이천시가족센터(☎ 031-631-228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전·후기로 나눠 진행한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입학전형은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입학전형 12월 9일부터 2023년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교 성취평가제 내실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개정한 내신성적 반영지침에 따라 교과 성적에서 과목 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와 원점수만 제공한다. 아울러 봉사활동 만점 기준은 지난해와 같이 3년 동안 15시간 이상이며 수상 실적도 한 학기에 교내상 한 개만 인정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 학생이 도달한 성취 기준을 확인하는 절대평가를 강화한 만큼 공정하고 타당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이천시는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4월 2일 이천시 가족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학교 교육·생활과정 ▲고교학점제·대학입시전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다국어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진학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결혼이민자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중학교 과정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일부 일반가족 포함)가 대상이고,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2학년~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일부 일반가족 포함)가 대상이 된다. 신청은 이천시 가족센터 전화 접수 및 QR코드 접속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제공되는 이번 설명회가 결혼이민자의 자녀 진학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여성정책과(☎ 031-645-3604) 또는 이천시가족센터(☎ 031-637-551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하석종)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학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체험, 강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 16일에 유ㆍ초등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과 온라인으로 ▲초록초록 반려식물 키우기, ▲‘움직이는 동화 극장’을 운영한다. 강연은 다음 달 15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공감 가는 글쓰기 등에 관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kwa)을 통해 2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독서 생활과 관련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만큼 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교육도서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