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72세 증포동 주민 000씨는 걱정이 많다. 뉴스에서 보도되는 고령운전자 사고 급증에 관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동갑내기인 남편이 운행중 갑자기 헷갈려 가속페달을 확 밟아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현재 ‘고령운전자‘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운전면허 자진반납 및 지원신청 시점을 말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65세(자진반납일 기준) 이상의 사람을 말한다.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진 이천시 주민이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로 방문하여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회 10만 원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0년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현재까지 총 1,051명이 반납을 하였다. 2022년 반납자는 300명, 2023년 반납자는 352명으로 점차 자진반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아직은 저조한 편이다. 자진반납을 한 증포동 주민에 따르면 “나이가 들다보니 운전하는게 불안했는데 자진반납을 하니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고 반납 후 조금이지만 10만 원 지역화폐도 받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관내 전공의 사직이 시작됨에 따라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병원 상황과 대처 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우선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복무 현황과 병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응급실을 포함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병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 보건소와 병원 간의 대응 절차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어서 상황이 장기화하는 것을 대비해 관내 1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환자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과 향후 의료공백이 발생하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아울러 소방서, 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료계 비상 진료상황에 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관내 1만 1669대의 방범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안전귀가 서비스는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현재위치가 지도기반으로 성남시청 8층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구조다. 2022년 7월부터 도입한 해당 서비스는 현재 3190곳에 설치된 CCTV 1만 1669대로 사용자 위치를 확인해 24시간 365일 위험상황을 관제하고 있다. 위급상황 알림 신호가 전송되면,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해당 위치 주변의 CCTV의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해 사용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범죄나 사고로 판단되면 관할 경찰서나 소방서에 통보한다. CCTV로 수집된 영상을 통한 경찰과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안전귀가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다. 성남시를 포함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방범 CCTV 확대 설치와 교통,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1월 16일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다문화가족 협력 실무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공, 경찰서, 아동청소년, 외국인, 여성가족, 위기의료지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협력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위기 다문화가족, 외국인 가정 가족 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긴급통합지원체계 서비스 구축을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회의는 협력실무위원회 활동보고와 활동계획,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활동보고에서 성남시 다문화, 외국인가족의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협조가 가능한 부분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급차 등 긴급 의료가 필요한 경우 다문화, 외국인의 시스템 이용 편의 도모를 위한 내용 등을 공유했다. 2024년 활동계획으로 기관별 변경 서비스 자원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아동 청소년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역량강화를 위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제운전면허증을 온라인으로 신청 후 등기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발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발급 시행 이전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민원인이 직접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 국제공항 발급센터(인천, 김해, 제주)에 여권과 사진을 지참하고 방문 신청해야 했다. 비대면 발급서비스를 이용하면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고, 희망하는 장소에서 등기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접수는 매일 07:30~22:00까지 운영되며, 신청 완료 후 약 5일 이내에 국제운전면허증이 등기 발송된다. 신청 시 보안 강화를 위해 전자인증서비스(핸드폰 인증, 공인 인증, 디지털 원패스)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컬러사진 파일을 업로드한 후 수수료 12,300원(국제면허증 발급 8,500원, 등기우편료 3,800원)을 결제하면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가평유치원 승ㆍ하차장 정차대 조성사업이 완료돼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군에 따르면 가평읍 읍내리 545-10번지 일원인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 29㎡면적에 어린이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 완공했다고 밝혔다. 정차대는 사업비 2천여만 원이 들어갔으며, 금년 1월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준공함에 따라 교통적체 해소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지역은 어린이승하차 표지판이 설치돼 통학 및 학부모 차량들이 이용중에 있었으나 평일 출ㆍ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특히 가평유치원이 위치한 동 구간은 2020년 6월 완공된 도시계획도로로 개통 후, 승하차 허용구간을 일부 조정해 사용하였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여 근본적 해결이 필요해온 지역이다. 한편 군은 오는 1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3개소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총 38대를 대상으로 가평경찰서, 한국교통 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외국인, 북한이탈가족을 중심으로 8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실업, 무더위, 내방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만큼 센터는 발굴 가구의 상황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찰서 등과의 민관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등의 공적 자원의 우선 신청을 돕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여름은 극한의 무더위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이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다문화, 외국인, 북한 이탈가족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되도록 더욱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경우 화성시가족센터(070-8831-8426) 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군부대(210여단 3대대), 강남·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6일과 21일∼24일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정부 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전 훈련을 한다. 8월 16일에는 국지 도발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반을 꾸리고, 군·경·소방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8월 21일∼24일은 본격적인 을지연습 기간으로 24시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구청 각 부서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전시 사건 메시지에 대해 조치하며 훈련에 임한다. 21일 오전 6시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22일 14시에는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이 이어진다. 테러대응훈련은 군부대 및 경찰, 소방, 구 통합지원본부가 참가해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23일은 전시 주요현안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군 장비 전시회가 진행된다. 10시 구청 종합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와 포천경찰서는 지난 27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소흘읍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포천시 귀화자와 영주권자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외국인 불법 승용차 영업 근절을 홍보하고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여성과 약자를 대상으로 한 악성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병행했다. 순찰에 참여한 파키스탄 출신 우사마씨는 "서로 국적, 언어, 문화는 달라도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으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은 "외국인의 범죄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동이 공동체 치안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음에 대한 증명이다.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영현 포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찰 활동에 참여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은 매월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하고 싶은 외국인 주민은 포천경찰서 외사계(031-539-8376) 또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6월 22일 신구대학교 식물원 강당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협력 실무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팀, 성남중원 경찰서 외사계, 여성 청소년계를 비롯한 성남시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곳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성남시 다문화ㆍ외국인 가족을 위한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현과 사례를 함께 논의 했다. 특히, 성남시 다문화가족은 국적별 현황으로 5,867가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국적별, 대상자별, 연령별 현황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주요 사례를 공유하여 예방과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이 주요 쟁점이었다. 논의는 사례를 바탕으로 협력이 가능한 기관과 담당자를 연결하여 대상자에게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책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하여 이후 사후 관리까지 지속적으로 가능하도록 기관 간 협력을 목표로 실시했다. 사례관리는 초기 입국 후 한국 생활 정착에 맞추어 진행되었다면, 이제는 그보다 장기 거주자들이 많은 점과 1인 결혼이민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파악 하여 성남시 현황에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가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총 100명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세대주 중 전·월세 거주자이며, 안심패키지는 신청자가 범죄 예방 물품 10종 중 5종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시가 제공하는 범죄 예방 물품 10종은 ▲스마트 초인종 ▲경기 안심벨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호신용 스틱 ▲휴대용 LED 안전 호루라기 ▲휴대용 비상버튼 ▲스마트 문열림 센서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택배송장 지우개 등이다. 희망 대상자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easee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범죄피해자, 경찰서 등 유관기관 추천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전세환산가액이 낮은 가구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
청년 SAGAR DHAKAL이 전하는 이야기 한국 온지 3년 된 24살 청년 SAGAR DHAKAL는 한국에 와서 적응에 어려움과 일하다 다쳐 몸 고생,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다사나난했던 SAGAR DHAKAL이 말하는 한국 생활 적응기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직접 만나 들어보았다. 네팔에서 온 SAGAR DHAKAL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거주하며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한국에 와서 낯선 문화와 언어장벽에 적응하기 전 6개월 만에 회사에서 손을 크게 다쳤다. 응급한 상황이라 근처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니 한쪽 손을 절단해야할 정도로 크게 다쳤다는 답변을 받았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에 놀란 '이름'은 담당의사와 주변의 권유로 좀 더 큰 병원을 찾았고, 다행히 안산 두손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절단까지 진행하는 수술은 아니었지만, 수술은 5번 이상 이어졌고 2달이 넘도록 큰 고통에 잠도 못 자며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로 큰 수술이었다. 고향에 있는 부모가 걱정하실까 하는 생각에 병원은 다른 일로 들렀다고 이야기했다. 그렇지만 몸과 마음이 아픈 것은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수술 이후 재활치료를 하면서 따르는 큰 고통에 절
한국다문화뉴스=임동현 기자ㅣ지갑 속에 넣어 지니고 다녀야 했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린다. 정부는 국민에게 제공하는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1.27.부터 시범발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행 플라스틱 신분증의 소지불편, 위변조 용이, 내구성 취약 및 개인정보 노출 등의 문제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디지털 정부혁신의 핵심과제로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추진해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운전면허증 소지자(신규취득자 포함) 중 희망자에게 추가적으로 발급하며,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신분증으로서의 가장 높은 수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최초 발급 시에는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대면 신원확인을 거쳐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시범기간 중에도 현행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전국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에 따라 국민 생활편의 향상, 혁신서비스 창출 등이 기대된다. 우선,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스마트폰만 휴대하면 현행 플라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설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과 외국인·다문화 민간위탁기관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한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무원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재수원 중국교민회·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지동 일대(외국인 집중거주지역)와 민간위탁기관 3개소(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점검한다. 외국인 밀집 지역 거리와 업소 등에서 거리두기·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백신 3차 예방접종 홍보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설 연휴에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이 담긴 홍보안내문(6개 언어)을 배포할 예정이다.
京畿南部警察庁は、最近増加している外国人無免許運転を予防し、免許取得を支援するため、22年から外国人運転免許教室を、既存の警察署17か所から27か所に拡大運営することにしたと発表した。 京畿南部警察庁によると、外国人無免許運転は2018年400人、19年530人、20年632人、21年528人と増加傾向を見せている。 また、無免許の外国人労働者が事業主の車を運転、外国人職員の通勤中に交通事故が発生し、3人とも死亡したこともあった。 このことで、無免許運転させた事業主も刑事処罰された。 これを受け、京畿南部警察庁は管内の外国人労働者雇用事業主を相手に、外国人労働者の無免許運転予防および運転免許教室への参加を広報し、外国人無免許運転の取り締まりも強化する予定だ。 22年からは外国人運転免許教室を運営するため、道路交通公団(京畿支部)、龍仁·安山免許試験場と協業することにした。 外国人運転免許教室は結婚移住女性、外国人労働者、留学生など国内に滞在する外国人なら誰でも参加できる。 通訳および英語·中国語·ベトナム語で試験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ため、言語上の問題生活に欠かせない運転免許の取得に困難を感じていた韓国在住の外国人に大きく役立つものと期待される。 イ·スンヨン京畿南部警察庁外事企画係長は「京畿南部地域における外国人犯罪のうち、最も多い26%を占める犯罪が交通関連の犯罪で、外事警察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