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여 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20개 단체가 최종 선정된 또바기 사업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종목별 경기용품을 지급해 스포츠를 통한 체육복지 실현과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시체육회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가정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축구, 배구, 풋살, 티볼 4종목의 강습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으로 종목별로 ▲축구 22명 ▲배구 15명 ▲풋살과 티볼 20명 2팀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축구의 경우 시교육청 다문화 정책학교인 하남중앙초등학교와 대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배구는 수완문화체육센터, 풋살과 티볼은 터프필드 풋살장에서 교차해 강습할 예정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발전을 이끌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바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어깨가 말리고 등이 굽어진 현상을 뜻하는 말인 '라운드숄더' 나도 모르게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면 건강에 악영향과 더불어 신체가 왜소해 보이거나 축처진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라운드숄더 현상을 방치하면 키가 작아지고 어깨가 좁아지는 등의 체형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각종 근골격계의 질환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라운드숄더의 원인으로 근육이 수축된 상태로 장시간 방치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의자 끝에 걸터앉거나 모니터에 가까이 앉는 자세, 구부정하게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들이 라운드숄더를 유발한다. 라운드숄더를 자가진단하는 방법은 거울 앞에서 바르게 섰을 때 어깨가 앞쪽으로 굽어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또 팔에 힘을 빼고 섰을 때 손바닥이 허벅지 쪽이 아닌 뒤쪽을 향하거나, 바닥에 눕거나 벽에 기댔을때 어깨가 닿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라운드숄더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라운드숄더 극복에는 승모근 긴장을 풀어주고 강화 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볼을 이용한 해당 부위 마사지나 맨몸 스트레칭도 도움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ㅣ 경기도교육청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고등부 학생선수 623(남 390, 여 233)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시범종목인 보디빌딩을 포함해 총 41개 종목 경기를 치른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열리지 않았고 올해도 지난 9월 17일 고등부 대회만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전국체육대회가 스포츠맨십을 체험하며 상생과 협력을 배우는 민주시민 교육 활동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그리고 대회 운영 방역 대책에 따라 학생선수들이 대회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당시 조선체육회 창설 후 ‘전조선 야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