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9일까지 결혼이주민의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생필품과 완주군 특산물 등의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제운송비는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에 도움을 주고자 1인당 7만2,000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63-261-10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특산물 및 생필품 등을 보내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국제운송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결혼이민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월 31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에서 설 명절을 맞아 ‘2024 이웃과 함께 나눈 행복한 설 명절’ 선물 박스 40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식용유, 샴푸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박스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40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깜짝 후원 물품을 받은 회원 D씨는 “갑자기 선물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항상 이렇게 좋은 선물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24년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선물 주신 국제위러브유에게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앞으로 유통업체는 주요 생필품의 용량· 규격·성분 등을 변경할 경우 포장지에 의 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가격을 유지하면서 양을 줄이는 ‘슈링크 플레이션’을 막기 위함이다. 정부는 별도 고지 없이 용량을 줄이거나 성분을 변경하는 업체에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장 관회의’에서 ‘용량 축소 등에 대한 정보 제공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용량 변경 관련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이 담겼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참가격’의 73개 가공식품 품목(209개 상품)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개(견과류·소시지·치즈) 품목(19개 상품)에서 용량 축소가 확인됐다. 또 지난달 23일부터 운영한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53개 상품을 조사한 결과, 2개(우유·사탕) 품목(9개 상품)에서 용량 축소가 확인됐다. 공정위는 소비자원과 제조사와의 자율 협약을 추진해 제품 용량 변경 시 해당 사실을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소비자에게 알리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에도 이를 통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현재 물가 수준에 가계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종합대책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먼저 현재 경기도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지를 물으니 83%(매우 45%, 대체로 38%)가 부담이 있다고 답했다. ‘부담 없음’은 16%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60대 86%, 40대 84% 등의 순이었다. 도민들은 추석 연휴 기간 식료품과 생필품 구입처로 ‘대형마트(39%)’, ‘전통시장(22%)’, ‘인터넷 쇼핑몰(14%)’을 주로 지목했다. 추석 연휴 가족, 친구와의 모임 계획 여부에 대해서는 60%가 ‘있다’, 36%가 ‘없다’고 답했다. 계획이 없다고 한 이유를 묻자 ‘연휴 인파를 피하거나 쉬고 싶어서’ 39%, ‘숙박비‧교통비가 부담’ 19%, ‘근무‧학업 등 시간이 없어서’ 1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발표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종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정선군이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4일 정선우체국, 정선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 장기화와 생업 등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마련했다. 고향의 가족에게 필요한 물품을 보내 그리운 마음을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을 총괄하며, 가구당 연 최대 10만원 이내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작해 정선군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군 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택배 현장접수, 포장, 소포상자, 생필품을 지원한다. 신원주 군 가족행복과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250여가구의 다문화가족이 행복하게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돌봄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약사회(김호진 회장)는 지난 7월 21일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독거노인에게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독거노인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현물로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의약품은 호매실온누리약국(신지연 부회장)에서 지원하였다. 물품을 지원받은 왕 모씨는 “넘어지면서 거동이 불가능해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웠는데, 의약품과 생필품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외국인주민들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공적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며, 어디에서도 지원 받기 어려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수원시약사회의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 그늘진 곳까지 세세하게 살피는 복지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광양시가족센터와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다압면 고사리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행복을 짓다’ 주택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택신축은 2021년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10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00만 원, 동광양로타리클럽 2,500만 원, 광양시로타리클럽 우광일 전 총재 2,000만 원, SNNC에서 7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총 7,700만 원의 사업비가 주택신축에 투입됐다. 또한 동광양로타리클럽이 침대, 옷장 등 가구를 후원했으며 광양만로타리클럽, 광양매화로타리클럽, SNNC, 다압면사무소에서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박진수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은 “동광양로타리클럽 35주년을 맞아 주택신축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가정에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나눔과
Бейсбольная команда kt wiz, победившая в объединенном профессиональном чемпионате 2021 года, в этом году снова проводит акцию «Подарки от Санты» и дарит рождественские подарки уязвимым слоям населения Сувона. Утром 23 числа в мэрии Сувона в присутствии мэра города Ём Тхэ Йона, генерального директора KT Sports Нам Сан Ёна и управляющего директора западного филиала KT в районе Каннам Сон Вон Чже прошла 10 церемония вручения спонсорских подарков в рамках акции «Подарки от Санта-Клауса». В этот день команда kt wiz передала мэрии подарки на сумму 30 млн вон, а западный филиал KT в районе Каннам вру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행두(구L&C)’에서는 시흥시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올 10월에는 지역화폐 및 생필품 후원하였고,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시흥시가족센터에 후원하였다. 지난번 ‘지역화폐 및 생필품 후원’을 받은 가정들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화폐 및 생필품을 후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열악한 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행두(구L&C)’는 사랑과 돌봄을 가득 담아 행복 두배를 전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나, 너, 우리가 함께 만나 행복 두배, 사랑 두배, 나눔 두배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걸맞게 이 단체는 올해 다양한 방법의 후원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에게 나눔의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이번 후원은 다문화가정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흥시가족센터 사례관리 서비스에 소속된 아동들 중 초등학생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시흥시가족센터와 ‘행두(구L&C)’가 함께 선물을 꾸렸다. 후원 전달식을 진행한 실무자들은 아동들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물건, 필요한 물건을 직접 글로 작성한 점이 특별하다고 말하였다. 한국어가 서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