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양주역 일원에서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하자'를 주제로 ▲겨울철 한파·대설 등 자연 재난 대비 행동 요령 ▲소화전·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 방법 안내 ▲우리 동네 위험 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 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밝혀두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해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오는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본인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기로 하는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으로, 이는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전에 본인의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현재 거창군 관내 등록기관은 거창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보건소에서 신청할 경우 보건소 내 별도로 마련된 상담 장소에서 개별 상담을 진행한 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관련한 사항을 숙지한 후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등록하면 된다. 단, 의향서 내용은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등록을 통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장안구보건소는 12월까지 수원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실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이 있는데, 기초과정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작동·관리 방법을 배운다. 심화과정에서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대상은 일반 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담당자, 법정교육의무 대상자(구급차 등 운전자, 안전업무 종사자 등)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법정교육의무 대상자와 일반 시민들은 8월 이후부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이나 홈페이지의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20명 이상 시민이 단체교육을 요청하면 찾아가는 교육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청 및 기관단체 및 고용사업주와의 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외국인 소방안전종합대책 안내 및 의견청취, 협력방안 강구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소방정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3년 3월 안산 다세대주택 화재로 외국인 아동 사망자 4명이 발생하였는데, 인구 10만 명당 화재사망자는 외국인이 0.55명 내국인 0.43명으로 외국인은 내국인 대비 0.12명 더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구가 많은 만큼 경기도는 외국인 노동자도 가장 많은 곳이다. 경기소방은 외국인들에게 차별없는 안전일터와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지난 3월 외국인 노동자 소방안전 의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경기소방의 혁신 프로젝트인‘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경기소방의 외국인을 위한 안전목표에 동참하기 위하여 관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 CEO 등 관계인 7명과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외국인 취약계층의 특성과, 한국어 이해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6월 9일(금)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가정 내 화재 예방, 일상생활 중 심정지 상황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 소방서 재난예방과와 연계하여 센터 내 필리핀 자조모임(그림의 무지개 맛) 9명에게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ㆍ옥내소화전ㆍ피난기구(완강기) 사용법, 119 신고방법 등 화재 예방에 대한 교육과 기초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여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생길 재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는 “실제로 소방관님을 만나 교육을 듣고, 실제로 경험을 해보니 실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위험 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써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재난안전교육은 7월 11일과 12일 한국어교육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9일‘Global 서포터즈’대상 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 사용, 연기피난, 지진체험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Global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외국인 거주 현황(21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을 살펴보면 관내 외국인은 6,493명으로 지역별 광명3동 20.5%, 광명4동 16%, 광명 5동 9%, 철산2동 6.6% 순으로 다수 거주하고 있다. 특히, 주택화재의 경우 전체 화재 발생율의 약 18%인 반면, 사망자 비율은 47%로 인명피해의 위험이 매우 높아 평소 소화기 등을 미리 비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대응·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The 안전한 경기일터 10대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서포터즈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외국인 소방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 다문화가정 안전체험관 소방안전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소통창구 운영 ▲소식지 및 SNS를 활용한 안전교육 홍보 등을 추진한다. 교육에 참석한 광명소방서 서포터즈는“머리로만 이해하고 있던 소화기 용법이나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춘천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춘천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체험 교육을 11일 실시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춘천시 내 다문화가정과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으로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과정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심폐소생술 장비 체험, 소방안전교육차량 체험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가 전달됐다. 주진복 춘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춘천시 내 다문화가정이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소방행정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28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강당에서 센터 종사자와 상담사 등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수원남부소방서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습득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방법 ▲심폐소생술 기본이론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먼저 몸을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 후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그다음 깍지를 낀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강하게 빠르게 압박(30회)한 후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힌 후 인공호흡을 2회 해야 한다.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면 된다. 주변에 AED(자동심장충격기)가 있으면 먼저 전원을 켠 후 환자 가슴에 패드를 붙이고, 심장 리듬을 분석한 후 시행 버튼을 눌러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야 한다.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배웠다”며 “센터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응급처치의 중요성.. 참여 2배 이상 늘어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수강생이 대폭 늘었다. 고양시 서구 보건소는 특히 일반인 참여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서구보건소는 6월부터 월 1회 일산서구청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은 일산소방서 및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 기관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의료기관 종사자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은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교육이지만,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일반인의 참여가 두 배 이상 늘었다. 필요에 맞춰 고양시 교육 확대 식시 고양특례시는 내년부터 응급처치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보건소가 진행하는 응급처치 교육 등에 수강생 참여수요가 두 배 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권역응급의료센터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반포역에서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 중이라고 밝혔다. 체험관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상황에서 인명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018년에 개관한 7호선 반포역 ‘시민안전체험관’의 안전활동 체험에 2022년 10월까지 총 16,638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체험활동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자동심장충격기, 화재용 비상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약 2년간 직접 체험이 불가능한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2022년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 안전체험을 재개했다.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ㆍ일ㆍ공휴일 휴관) 운영된다. 요금은 무료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사 누리집(www.seoulmetro.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유선(02-6311-7058)으로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 중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상황을 마주칠 경우,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역 직원 혹은 119 구급대에 신고해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문화가족도 비상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생존율을 3배 높이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신청하고 받아보자. 부천시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본래 11월 교육은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내용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 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어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교육 수강 희망자는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관리시스템(http://reserv.bucheon.go.kr)을 통해 가능한 날짜에 사전 예약해야 하며 교육은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건강정책과 응급 의료팀(☏032-625-41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