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발전재단은 올해 대학 입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자녀와 탈북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중국,일본 제외)아시아 국적의 어머니를 둔 청소년을 ,탈북민 자녀는 제3국에서 출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아시아발전재단은 이들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및 교육 지원 장학사업을 기획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대학 4년동안 장학금과 생활비 등 명목으로 연 250만∼600만원을 받을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11일까지 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해 이메일(adf@asiadf.org)로 보내면 된다.
결과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25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다만 다른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이들은 해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