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5월, 광명시청 앞 잔디광장이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음악과 휴식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5월 1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광명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2026년 광명시 가족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소풍 쏭(Song)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일상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도심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장을 벗어나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관람하는 피크닉 형태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인 오후 4시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가 악기 없이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운다. 이어 ‘문재즈밴드’가 재즈 공연으로 마무리를 장식하며 저녁 시간대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요소도 함께 반영했다. 다회용기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팝콘을 제공하는 ‘용기내 환경 캠페인 챌린지’를 운영해 일상 속 자원 절감 실천을 유도한다.
현장에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사진 촬영, 한강라면 체험, 업사이클링 활동 등 가족 단위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되며, 지역 내 복지 유관기관도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유아 동반 가족 50팀에게는 선착순으로 파라솔 체어 세트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돗자리를 배부해 관람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남은정 센터장은 “이번 가족축제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심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mfc.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명시가족센터(02-6265-136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