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 사업'을 전년도와 다르게 3월에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진행하였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행정복지센터를 선정하여 외국인주민 밀집지역 속한 고등동, 금곡동, 호매실동 등의 총 15개소를 방문하였다. 그리고 동장님 및 팀장님과 만난 자리에서 센터사업 설명을 해드리며 사업별 리플렛까지 비치하였고 센터사업홍보를 원활하게 진행하였다.
또한 방문했던 기관 중 매탄3동, 세류1/2동,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 6월에 통번역서비스 배너를 상시 비치하게 되었다.
홍보활동 끝난 후, 센터를 방문한 중국이주민은 “거주지를 속한 세류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비치된 통번역 배너를 보고 센터에 찾아 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는 줄조차도 몰랐다. 그 전에 만약 센터를 알았으면 프로그램 이용하거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되며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