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18일 금요일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샵은 향기테라피를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소진예방 및 워크샵을 통한 소속감과 방문교육지도사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유앤아이센터 6강의실에서 진행된 정기교육은 장민경 강사의 보습립밤 및 천연 비누만들기로 수업진행에 다양한 분야의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교육과 더불어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대여하여 입고 전통생활문화를 체험, 관람하며 동료들과 함께 가을정취를 느끼며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지도사는 "향기 테라피를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방문교육지도사를 10여 년 동안 해오신 선생님들이 한복을 같이 골라주고 입고 민속촌내를 걸으며 서로에게 격려와 지지를 하며 일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전통찻집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앞으 로도 함께 이 일을 하는데 서로에게 힘이 되기를 약속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추후 12월에 있을 교육지도사 정년퇴임식과 간담회를 통해 2023년도 교육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 모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