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10월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의 공약사업이자 경기도 내 첫 시행사업이다. 무료 접종 대상엔 만 14~59세 성남시민 61만명이 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무료 접종 대상인 임산부, 장애인, 60세 이상 어르신 등 31만명을 합친 92만명의 성남시민이 무료로 독감 주사를 맞는다. 위탁의료 기관은 7월부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