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다올공동체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지역사회어울림 세시풍속축제 ‘단오풍정’ 협력 진행

  • 등록 2023.06.19 21:11:54
크게보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6월 18일 발안만세시장에서 선·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처음으로 주관하는 화성문화원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속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단오절을 맞이하여 세시풍속축제‘단오풍정’을 준비하였고‘축제’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지역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하여 다올공동체센터,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문화더함공간서로가 활발히 소 통하며 기획했다.

 

당일 행사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국적 국가 전통 악기·춤 공연, 전통&세계놀이 체험부스와 단오 부채, 단오첩, 비녀, 창포주머니 만들기, 시원한 식혜· 화채, 떡메치기, 팔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진행했다.

 

무더운 햇살 아래 외국인주민 반딧불봉사단도 곳곳에서 행사를 지원하며 추억을 담아 사진으로 남기는 단오풍정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법인 오현정 대표이사는“2021년도부터 서로에서 1년에 2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새롭게 세시풍속축제와 함께하며 회원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하였고 그동안 갈고 닦은 활동들을 알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단체와 기관들이 협력하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올공동체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39 월드타워 304호 | 대표전화 : 031-406-1170 | 발행법인 : 주식회사 몽드 | 발행인 대표이사 : 강성혁  | 편집인 : 강성혁 신문사업등록일 : 2013년 5월 13일 | 정기간행물번호 : 경기 다50353 | 인터넷신문사업등록일 : 2017년 2월 14일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 51486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정영한 / TEL : 031-352-1175 / sdjebo2@naver.com 한국다문화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다문화뉴스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 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 sdje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