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 실시

2024.01.25 18:34:09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25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 학대에 대한 아이돌보미의 인식개선 및 경각심을 통해 사회적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아이돌보미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임과 동시에 ‘보호자’ 신분임을 명심하고,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아동인권의 이해, 아동학대 현황 및 유형별 실제 사례, 신고 절차 및 대응체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미경 센터장은 “실질적인 교육과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부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생 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둔 양육 공백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 팀(☎031-223-0333)으로 하면 된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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