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 조부모 집단 상담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손주 할마, 할빠 처음이라'

2024.03.04 10:01:46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는 손자녀 돌봄 조부모를 대상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금쪽같은 내 손주 할마, 할빠 처음이라’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고립을 해결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높일 수 있도록 집단이 도와 개인 및 사회적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황혼 육아 스트레스 관리 및 두뇌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시니어 삶을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월 5일(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기로 진행하고 있으며, 1회기는 금쪽같은 내 손주 잘 키우기 위한 마음 챙김(Mindfulless), 2회기는 똑똑한 손자녀 양육 기술 익히기, 3회기는 황혼 육아 스트레스 해소 방법, 4회기는 아이와 함께 하는 두뇌 건강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한 대상자는 “손주들을 키우다 보면 몸이 힘들어 지치는데 강사님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힘들다고 얘기해도 된다고 들으니 기운 나고 손주들, 자식들 배려하는 만큼 나에게도 배려 하라는 얘기가 크게 공감되었다.”, “나의 감정을 알록달록 색종이로 찢고 붙이는 것만으로도 후련 해졌다. 다음 시간도 더 재미있을 것 같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다음 세대 손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계신 아주 소중한 분들을 모셔 기쁘고 손자녀 육아로 소진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셔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 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7088) 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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