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강북구가 많은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사용하도록 전 구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8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매년 구민들에게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 강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은 모두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 동안 전입한 구민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는 지역 내 자전거 사고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 구민에게 발생한 자전거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 300만 원 ▲후유장해 최대 300만 원 ▲4주 이상 상해 10∼50만 원 ▲입원위로금(4주 이상 진단, 6일 이상 입원)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신청 가능하며 구민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 이용자 보험과 중복해 수령 가능하다. 사고 후 청구서 및 진단서 등 준비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유역 6번 출구에 자전거주차장과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서울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정착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다문화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해 가구당 1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구에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는다. 중구의 다문화가족은 지난 몇 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구대비 비율이 2.6%를 차지해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많다(2022년 11월 행안부 발표 기준). 출생아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9.6%로 높은 수준이다. 구는 다문화가정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2월 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 통장, 가족센터 등과 합동 조사에 나섰다. 1차 조사 결과 총 256가구 819여 명이 관내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료는 정착장려금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착장려금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외국인 또는 귀화자가 한국인(귀화자 포함)과 혼인해 이뤄진 가족 ▲기준 중위소득 1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서울시는 작년부터 유아의 규칙적인 대근육 체육활동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집 재원 유아들이 매주 1~2회씩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 체육시설과 연계하는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을 운영해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이 상호 협력해 어린이집 재원 만3~5세 유아들이 정기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7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하였다. 작년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에 참여한 2,660명의 유아는 풋살, 수영, 음악줄넘기, 농구, 태권도 등 반별로 희망하는 종목 수업에 매주 1~2회씩 규칙적으로 참여했다. 2023년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총 14개 자치구의 41개소 공공ㆍ민간 체육시설에서 4천8백여 명의 유아와 함께 시작한다. 운영 종목도 어린이집의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클라이밍, 탁구, 합기도 등을 포함하여 10개 종목으로 확대된다. 올해부터는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해 유아스포츠단에 참가하는 유아의 체력측정 서비스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전문 장비를 활용해 기본적인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영등포구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창의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영등포구 외국인 주민은 5만999명으로, 서울 자치구에서 외국인이 제일 많다. 그간 구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상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다드림문화복합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의 문화활동과 소통․화합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뿐만 아니라 음악회, 전통 무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과학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창의과학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버스 창의과학 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운영된다. 수업은 저학년 반과 고학년 반으로 나눠 △메타버스 입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나만의 동물원 만들기 △코딩을 이용한 게임 만들기 △오브젝트 다루기 △맵 구현 등 체험 위주로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자녀의 한글 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주 1회 찾아가는 1:1 맞춤형 한글 학습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미추홀구가족센터와 눈높이 인천남부지사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방문하는 학습지 교사에게 기본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한 이용자는 "한글 학습지 선생님을 통해 자녀가 다양한 단어를 배울 수 있고 집으로 방문해 주는 서비스를 통해 둘째 자녀의 돌봄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글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계기로 한글 등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지원 사업을 보완·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미추홀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통·번역 서비스, 방문 교육 서비스,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미추홀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4월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다. 면허 반납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다.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어르신 운전자가 전체 운전자 평균 대비 약 1.5배 정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지원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사업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앙정부, 티머니복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까지 입국 초기 한국 사회 적응 등으로 인해 소홀해진 결혼이민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운동'과 '영양 교육과 함께하는 반찬 요리'를 주제로 2회 진행된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교육은 미추홀구체육회에서 강사 지원을 받아 실시되며 잡채, 반숙 계란 장조림 만들기 및 영양 정보를 알려주는 한국 요리 교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한옥 건물인 ‘호현당’이 봄맞이 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현역(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호현당(好賢堂)’은 2012년에 개관하여 남산관리사무소로 운영하다 2015년 5월 서당으로 탈바꿈해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예절과 차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산 호현당에서는 4월부터 성인을 위한 다도(茶道)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서당 체험 및 사자소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호현당에서는 성인과 유아·어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전통문화 공간으로써 명소화를 위해 향후 외국인 등 다양한 공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전시(사진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남산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봄철 특별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먼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김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 식물을 심어보는 ‘남산에서 초록 식구 만들기’ 프로그램과 더불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강화군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국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오삼불고기, 갈비찜 등을 직접 만들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위생과 영양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개강하여 오는 12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수강생 쩐티엠푹씨(베트남)는 "한국의 요리 문화를 배울 수 있게 돼서 좋고, 많이 배워서 가족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지원 연계사업 '다문화강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10회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보수교육을 수료한 이주여성은 모국의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해 학교나 기관 등 현장에 파견돼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다문화사회 강사의 역할 및 PPT 제작, 동화책 및 보드게임 등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해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한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3월 17일 센터 교육실에서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 필기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 베트남 , 일본 ,미국 , 러시아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30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도로교통교육 및 신호체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면허교육 프로그램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4회기 동안 진행되며, 센터는 인천남동경찰서(외사계), 도로교공단 인천지부와 공동 진행하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 교재를 활용해 이론 및 필기시험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분들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운전면허를 취득하여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일 학생 민주·인권 분야를 시작으로 '2023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광주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세계 시민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특기 및 적성 등을 고려해 5개 분야 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 및 시교육청 교육정책을 반영해 5개 분야인 민주·인권·평화·역사, IT·AI, 문화·예술, 진로·직업, 언어·일반 분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학생 민주·인권 ▲평화·통일 ▲해외 역사·문화 ▲학생 디지털 리더 ▲해외 문화·예술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글로벌 리더십 캠프 ▲동북아 국제교류 등으로 8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공개 선발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 특기 및 적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 참가 학생들과 인솔 교원 등 20명은 오는 18일부터 6박 8일 일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서울 구로구가 올해부터 외국인 밀집 지역의 동주민센터에 통역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다. 구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구로구 전체 주민 중 10.57%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 중 97%가 중국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중국계 거주자가 많은 동주민센터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배치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민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구로2동, 구로4동, 가리봉동 등 3개 동이다. 구는 지난달 말 한국어와 중국어 2개 언어 사용이 가능한 전문인력 3명을 채용 완료하고 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통역 전문인력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동주민센터에 상주하며, 구로2동과 구로4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리봉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근무 시간 및 근무 인원 확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구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개 언어 출신국 다문화가정 35곳을 대상으로 자녀의 연령대에 맞춘 놀이 활동과 모국의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부모와 함께 진행했다. 올해에는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이중언어 활용, 이중언어 교실이 운영되며, 내달부터 시작해 주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이며, 신청은 유선 연락 및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가족센터 누리집,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 확산과 시티투어 즐길 거리 확대를 위해 [부산시티투어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감성 이벤트 「부산시티투어 타고 스탬프 투어」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이벤트「부산시티투어 '2030'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미션 이벤트」를 운영한다. 「부산시티투어 타고 스탬프 투어」는 1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역 승강장에서 스탬프 카드 수령 후 부산시티투어 레드, 그린, 오렌지 노선 탑승 시 가이드에게 스탬프 도장을 받는 이벤트로, 노선별 스탬프 3개 획득하면 부산역 승강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2030'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미션 이벤트」는 4월 1일 만우절 당일 부산역 승강장에서 서부산 노선(오렌지 라인) 탑승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50% 할인 이벤트로, 가이드가 "2030세계엑스포를~"이라고 했을 때, 탑승객이 "부산에 유치해!"라고 하면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노선 및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와 비짓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진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명소인 ‘삼청각’은 올해 시민개방공간인 ‘취한당’에서 작품을 전시할 대관 희망자를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삼청각은 지난해 6월, 50년 만에 전면 새 단장(리뉴얼) 후 개관했다.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개방공간을 대폭 확장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삼청각 취한당’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상시 다채로운 작품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이에 참신하고 유망한 개인 작가 및 예술단체들의 상반기 대관신청을 받는다. 전시 가능한 장르로는 회화(동양화, 서양화, 민화, 펜화 등), 공예(도자, 자수, 목․금속․유리공예, 복식 등), 사진·영상 등 작가의 창작작품만 가능하며, ▲ 취한당의 공공성과 품위 손상 및 왜곡시킬 우려가 있지 않고, ▲ 건물 및 부속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지장이 없으며, ▲ 소음, 소란, 선동 등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이용 및 관람에 불편이 생기지 않아야 하는 등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취한당은 전시 전용공간으로 처음 활용되어 성북구립미술관과 협업해「소박한 축전(祝電)」,「생명의 바람:조문자」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