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3월11일, 인천광역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3년 제1기 문화체육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 활동 신청자의 국적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 6개국 출신의 외국인으로 신청자의 가족을 포함한 약 90여 명이 문화체육 활동 참가를 희망하였고 그중 40명이 참여자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 활동은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되며 이천시립박물관을 관람하며 도자기의 역사를 알아보고 도자기 공방에서 도자기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 학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육 활동의 목적은 외국인들이 한국전통문화를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여 한국문화와 정서를 이해함으로써 타국생활에서 느끼는 문화적 충격을 완화하고 한국인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센터장 김현경)은 ‘이번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한국에 대해 이해하고 다가감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고취하고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진행될 문화체육 활동에 관한 문의는 1833-6333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지난 2월 20일(월)부터 4일간 ‘씨드 작은도서관’에서 영어캠프가 개최되었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개학 및 입학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영어캠프는 ‘감사함’이라는 주제로 4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약 25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20일(월)에 은반지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은판에 나만의 이니셜을 새기고, 망치로 반지를 두들겨 모양을 내고, 사포로 문질러서 반지를 다듬어 완성했다. 반지를 만드는 과정을 영어로 설명하고, 퀴즈를 맞추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을 하며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21일(화)에는 비즈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특히 22일(수)에는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하는 미니컬처(mini culture)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특별 강사로 아프리카에서 17년간 살면서 생활한 김경아 선생님을 초청하여 아프리카는 막연하게 ‘못사는 나라’ 라는 정도의 인식만 있는 아이들에게, 아프리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가르치고,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지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연 후 JUNE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서울시와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년 간 2,3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서울시가 올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만5세~12세 어린이 110명을 모집한다. 참여 다문화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탄천종합운동장, 보라매공원 등 12개 구장에서 주1회 교육이 진행되며, FC서울 홈경기 관람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준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서울시 다문화가족 누리집 ‘한울타리’ (https://www.mcfamily.or.kr)에 게시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5일 이내에 반드시 시 담당자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아동은 FC서울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할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주민들이 서울에 살면서 겪는 고민과 생활불편을 당사자인 외국인주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고 해결을 도와줄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니터링 요원 40명을 2월27일부터 3월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서울 거주 1년 이상자로 한국어 또는 영어 구사 가능한 귀화인 포함 외국인 혹은 결혼이민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로 선발되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특별시 한울타리(www.mcfamily.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다문화담당관(☎ 02-2133-8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외국인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지방세 체납상식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한국문화이해 프로그램 '청와대투어'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학년도 다문화·탈북학생 교육 지원계획'을 시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들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계획은 ▲체계적·종합적 교육 지원 기반 공고화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교육 참여 확대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등 3대 추진과제와 9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졌다. 부산교육청은 체계적·종합적인 다문화·탈북학생 교육 지원 기반 조성을 위해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공교육 진입 지원 프로그램 강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공교육 준비 및 안내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 교실 등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와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이들의 학교 편입학 지원, 한국어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 교육을 활성화하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저출산 위기 속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유아 유모차·카시트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유아 유모차·카시트 대여사업은 영유아 가정에 유모차나 카시트를 12개월부터 24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계양구가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으로 기초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취약가구에 우선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8일까지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계양점과 동양도서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 후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유모차·카시트 대여사업은 오는 3월부터 대여를 시작하며 이후 영유아 가정 대상 의견수렴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물량 증가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유모차·카시트 대여 사업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구민들에게 도심 속에서의 농업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 텃밭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텃밭은 ▲송도석산텃밭(옥련동 194-10) ▲선학힐링텃밭(선학동 231)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으로, 신청대상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교육단체로 1세대(1단체)당 텃밭 간 중복지원 없이 1구좌씩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식은 연수구청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인터넷접수로 진행하며 내달 13일 실시간 생중계 전산추첨을 통한 최종 당첨자 발표는 내달 20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3년도 도시 텃밭 경작 참여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송도석산·선학힐링텃밭은 공원녹지과, 송도행복텃밭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힐링을 찾으려는 구민들의 증가에 따라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일상 회복 치유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거주 외국인 체납자 특별정리를 실시하여 국내 거소확인이 어려운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32,425건 16억 원을 징수하였다고 밝혔다. 내국인에 비해 체납관리가 어려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서울시만해도 지난해 12월말 기준 8만3천명으로 체납건수는 13만4천건이며, 체납액은 163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체납자 국적은 160개 국으로 체납자 수는 중국, 미국, 베트남, 몽골, 캐나다, 타이완, 우즈베키스탄, 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는 외국인이 체납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해 서울생활에서 발생하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발적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리플릿 및 포스터를 한·영·중·일 등 8개 언어로 제작하고 오프라인 매체와 서울시 대표 사회관계망(SNS)·내 손안의 서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외국인포털 및 한울타리 누리집, 서울시 사회관계망(SNS) 등 외국인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지방세 체납상식과 지방세 체납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외국인 체납 세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국외 이주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가 신규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해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슬로건 선호도조사를 추진한 결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내․외국인 총 397,721명이 참여하였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외 총 397,721명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내국인은 185,300명, 외국인은 212,421명이다. 그 결과 전체 1위는 Seoul, my soul, 2위는 Seoul for you이고, 내국인은 Seoul for you, 외국인은 Seoul, my soul을 각각 1위로 선택하였다. 시는 1, 2위 표차가 총 투표수의 2.4%로 근소한 차이고, 해외와 국내 선호 슬로건이 달라 추가적인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 2월 중순경 최종 결선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많은 시민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향후 있을 최종 결선투표에 참여하여 시민의 손으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직접 뽑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상반기 신청자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으로, 약 1만여명에 달한다. 2005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로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준일은 1월 1일이고 신청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6일(상반기)까지며, 대상자 확정·통보를 거쳐 지원금은 3월 20일에 지급된다. 신청자에게는 매달 1만 3천 원씩,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하며,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비는 생리용품 전용 카드를 통해서만 인천e음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대상자는 인천e음 카드(여성청소년 전용)를 발급받아야 한다. 하반기 지원금 신청은 오는 7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서울시는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50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순 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형 2000명, 민간형 2250명을 모집한다. 올해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달라진 특징은 공공형(시, 구, 투자출연기관) 중심의 사업 비중을 현재 80%에서 절반수준 50%로 축소한다. 민간형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협회·단체 발굴을 확대하고, 고용연장과 정규직 채용 비율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해 취업을 연계하는 등 ‘일자리 지속성’을 높인다. 공공형은 1년간 서울형 생활임금 시급 1만1157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하며,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총 160시간의 맞춤 교육과 구직활동을 위한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가능하다. 신규 참여자의 경우 경영기획, 문화예술경영, 돌봄 등 전문기관(5개)에서 근무 3개월 전부터 120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근무 중에도 4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러시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AI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 부산교육청에서 수립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교육 추진 계획’에 따라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실시했다. 이 교육은 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부산SW교육 발전위원회’ 소속 초등학교 교사 12명이 강사로 참여해 SW·AI 기술의 이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로봇 활용 코딩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소속 학교인 남항초 등 10교의 한국어 학급에서 실시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속 학교 교사들이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한종환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학교 SW·AI 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청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에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스비를 확대 운영한다. 출산가정 건강관리 서비스는 ‘산모의 건강관리(영양 관리·부종 관리·체조지원 등)’와 ‘신생아의 양육(아기 목욕·수유 지원 등)’에 대해 최소 5일~최대 2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기존 셋째부터 지원하던 것을 작년 9월부터는 지원대상을 둘째아 출산 가정까지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태아 유형(단태아, 쌍태아, 삼태아 이상), 출산 순위, 소득 기준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시는 2017년부터 본인부담금의 일부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자격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출산가정 또는 외국인 등록을 한 출산가정이며,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서비스 본인부담금 신청은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박명숙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