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ON’(센터장 홍승현)은 지난 4월 23일(토) 영북면에서 진행한 ‘영북면 파머스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2년 넘는 시간 동안 거리두기로 일상생활 제약으로 침체하였던 마을 분위기가 이번 ‘파머스 플리마켓’으로 달라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가ON’에서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다가ON’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중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한 풍선아트 자격증반 과정에 대한 실습 및 나눔의 기회로 참여하였으며, 실습생 도한비(결혼이민자)씨는 “이번 실습을 통해 그동안 배웠던 과정에 대해 복습할 수 있었고,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줌으로써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본 홍승현(센터장)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취미활동을 넘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어울림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ON에서는 5월 페이스페인팅, 9월 네일아트, 10월 손뜨개질의 프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여주시민 15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디폼블럭 카네이션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임은영 강사를 초빙해 디폼블럭을 활용한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디폼블럭을 활용해서 카네이션을 만들다 보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했고 LED등과 어버이날 쿠폰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즐거웠고 케이스까지 함께 주셔서 완성도 높은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직장인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친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본 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 월 1회기, 총 10회기로 계획하였으며 5월에는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으로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매월 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가족에게는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9일)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이른 새벽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 늦은 새벽에는 경상권에 비가 시작되어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와 경상권동부, 제주도는 오전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8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6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18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어린이들이 기다리는 그날, 다음 주 5월 5일은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이날'이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방정환 선생님의 주도로 나라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을 존중하고 민족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1923년 제정 되었다. 그리고 올해로 어린이날은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날을 기념하며 세계의 어린이날에 대해서 알아보자. 터키는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만든 나라인데 독립기념일과 같은 날인 4월 23일이다. 공화국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이 때 부모를 잃은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리스는 매년 5월 둘째 주에 어린이 주간이 있어 한 주 내내 퍼레이드를 비롯해 갖가지 공연과 행사가 이어진다고 한다. 거리에 가면이나 어릿광대 옷으로 치장한 어린이들이 가득하다고 한다. 태국의 어린이날은 1월 두 번째 토요일이다. 각 정부 부처, 행정기관, 교육기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놀이공원 등 주요 시설들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55년에 처음 생긴 당시에는 10월이었는데 우기와 겹쳐 비가 많이 오는 때라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1월로 옮겼다고 한다. 인도는 네루 수상의 생일인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문화더함공간 서로와 함께하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Bike Friends Club(이하 BFC, 회장 DIPAK)은 지난 24일 동해안 국토종주를 위한 3차 라이딩 훈련을 실시했다. BFC는 3차 라이딩 훈련으로 자전거를 타고 향남2, 평택 소풍정원, 동탄2 호수공원, 향남2를 돌아오는 총 81km 코스로 훈련을 했다. 소요 시간은 약 9시간 30분으로 7명의 회원과 함께 오전 7시 37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BFC 회장 디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들이 주말에 나와 함께 어울리고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어린이날 고궁 무료입장과 관련해 ‘외국인 어린이 제외’로 논란이 됐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결국 외국인도 전면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문화재청은 관련 규정에 따라 내국인과 외국인에 대해 별도의 궁능유적 관람료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규정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해나가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내외국인 관람료 규정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5월 궁능 무료·특별 개방 안내' 공지에서 어린이날 만 12세 이하 어린이 동반 보호자 2인은 무료입장을 허용하지만 '외국인 어린이 제외'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이주인권단체들은 궁능유적본부 지침이 어린이는 국적·인종·성별과 무관하게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노골적으로 거스르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평소에도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다른 관람료 체계를 적용해 왔다. 궁능유적본부는 일단은 이번 어린이날 입장은 전면 무료 개방한다. 대통령 취임일에도 궁능 특별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궁능유적본부는 “15대 김대중 대통령 취임일부터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일까지 모두 궁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져 밤에는 흐리겠습니다. 어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일부지역에서 관측되던 황사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남해안과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남부·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인천·경기북부는 오전에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2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5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어제에 비해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새벽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2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3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6일) 어제 저녁 시작된 비가 확대되며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전에 수도권, 강원도, 충남권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매우 강한 남풍으로 인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8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4도 등이 되겠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에 있는 왕송호수는 수면이 넓어 호반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며 아기자기 하다. 특히 부곡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되면서 수질개선이 이루어져서 왜가리,두루미,청둥오리,원앙등 각종 철새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의왕 왕송 호수에는 글램핑 캠핑장, 스카이 레일,케솔레 파크, 레일바이크, 호수 산책로 등 모든 계층이 즐길 거리가 많이 있다. 주차장 바로 앞에는 글램핑과 카라반 일반 데크 캠핑을 할 수 있는 글램핑 겸 캠핑장이 있는데 공식 명칭은 "왕송호수 캠핑장"이다.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고 호수를 바라보며 글램핑을 할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주차장부터 레일바이크 타는곳 까지는 어린이들 놀이 시설이 많이 있는 레솔레 파크가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과 놀이 시설이 있고 넓은 잔디가 많아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이다. 호수가 산책로는 편안게 걸을 수 있는 테크길로 준비가 되어 있다. 천천히 이야기도 나누고 호수도 감상하고 쉬어가기도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호수가 있는 곳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왕송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완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