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축제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2019년에 시화호 인접 시군과 함께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경기도가 시흥시와 함께 단독으로 주관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대회 개최지로 시흥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일반부 등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의 번외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바나나보트·카약 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다 엽서 그리기,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 등 1만여 명이 참여 가능한 체험·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제부마리나와 거북섬 해양레저 거점 단지 조성 등 인프라, 그리고 수도권 최대 수요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대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년 해양레저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후원하고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 총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체급별·종목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장애인역도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신인선수 발굴과 실전 적응 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력 강화와 체계적 대회 운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과학적인 훈련법과 역도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역도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의 스포츠”라며 “오늘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가족과 관객, 도민들이 내일의 희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장애인체육을 중요한 체육정책이자 복지정책으로 삼고 있다”며 “올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예산을 전년 대비 32%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을 도입해 기존 ‘장애인 기회소득’과 함께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
제16회 고양특례시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9일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연합뉴스와 고양특례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다문화가족 450여 명이 참가해 폭염보다 뜨거운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대회는 초등부 복식, 중고등부 복식, 성인부 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양특례시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 경기와 배드민턴 교실 운영은 참가자들에게 배드민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인생네컷' 부스와 네일아트, 종이접기, 디지털 게임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걱정과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경기장에서 마음껏 땀 흘리며 웃고,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오는 21일 낮 12시 서울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For With To Merry Christmas 다문화 가족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서울시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의 후원사인 미국 캘리포니아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이 주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용산청소년센터, Stuff Crew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등 11개 국 다문화 어머니들로 구성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 △다문화 유소년 선수단 '하나투어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일반인 가족 농구팀 등 총 8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3:3 및 5:5 경기와 3점 슛 콘테스트, 양손 드리블 챌린지, 드리블 레이업 슛 릴레이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팀별로 조별 예선 경기를 펼친 후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팀들 중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025년 국내 전지훈련 및 역사 탐방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오는 27일부터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포츠 경기 입장권 부정 판매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때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 시행을 계기로 암표 근절 인식을 확산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이같이 전했다. 올해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기록한 프로야구의 역대급 흥행 열기를 암표 근절 캠페인으로 이어간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암표 의심 사례를 암표 통합 신고 누리집(www. culture.go.kr/singo)에 신고하면 추첨을 통해 한국 시리즈 입장권(1인 2매)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1일 신고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메시지와 전자우편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프로 단체, 입장권 판매 대행사 등과 협력해 다음 달부터 각 예매 사이트와 누리소 통망 등에서 개정법률 시행과 암표 신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법률 시행 이후에도 매크로 이용과 관계없는 암표 판매행위까지 처벌 대상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하나투어가 하나투어 본사에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글로벌 프렌즈' 지원 재개를 약속하고 감독 및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즈는 다문화, 이주가정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으로 2012년 하나투어가 창단했다. 하나투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불평등 완화(Goal 10)를 실현하는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불평등 완화를 실현하는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KIA 타이거즈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구 체험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캠프는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1박 2일로 다섯 차례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광주, 전남 지역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주차 별 프로그램에 따라 체력 훈련과 주루, 배팅 훈련, 수비 연습 등의 기술 훈련을 받고 마지막 5주 차에 자체 홍백전을 진행했다. 훈련 도중에는 미니게임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캠프 2주 차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희섭 코치의 팬 사인회가 열리기도 했다. 캠프를 진행한 박효일 코치는 "회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실력이 늘어 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참여해 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TV에서만 보던 코치님들에게 야구를 배울 수 있어서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면서 "챌린저스필드 밥도 맛있고 캠프에서 사귄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IA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높았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더 많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이어가겠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야구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야구체험캠프는 내년 1월 말부터 3월 초까지 5주간 총 다섯 차례 진행되며, 참가자는 함평 챌린저스필드의 선수단 훈련 시설에서 매주 1박 2일로 야구를 배우게 된다. 주차별 프로그램은 야구 규칙 설명부터 기초 체력훈련, 수비훈련, 기술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5주차에는 자체 홍백전을 치른다. 홍백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참가자는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된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유니폼 세트, 운동화, 헬멧, 글러브 등의 야구용품이 지급된다. 또한 내년 시즌 KIA의 홈경기에 참가자 40명을 초대해 선수단과의 사진 촬영, 사인회 등을 가진다. 참가 신청은 구단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만 13세에서 18세의 광주, 전남, 전북 지역 다문화가족의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신청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40명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연고지역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야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ㅣ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민족 25만 명을 대상으로 모든 민족이 친구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예원비즈가 스포츠 대회와 문화 공연 및 한국문화체험존을 마련한다. 바로 참여가 가능한 스포츠 대회는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 고양시 소재 조이퍼포먼스에서 ‘237예원비즈 풋살대회’가 있다.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스포츠 양말을 증정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이번 대회는 참가비 없이 서울시 다민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풋살 대회 외에도 예원비즈는 9월 9일 토요일 강서구 스카이 아트홀에서 다민족 70여 명이 참가한 농구 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오는 9월 23일 강서구 렘넌트 문화센터 원니스홀 탁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경기 순위에 따라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다민족, 외국인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행사로서 모든 다민족, 외국인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예원비즈 카카오채널, ▲예원비즈 인스타그램(@Yewonbiz) DM, ▲담당자 전화(010-3565-7922) 중 편한 방법으로 참가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글로벌 사업자 플랫폼 '예원비즈'에서 다민족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축구대회 개최에 이어 오는 7월 8일 하는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상금과 ▲80인치 TV ▲고급 에어프라이어 ▲에어써큐레이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더욱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예원비즈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함께 화합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하고, 예원비즈를 알리고 소통하고자 지역 다민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는 신청 링크(https://bit.ly/Applyforthe_ABC)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농구캠프 예원비즈 담당자(010-9403-2698)에게 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일 축구대회는 11개 국가(베트남, 가봉, 페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에콰도르, 네팔, 캄보디아, 콜롬비아, 파나마, 이란)가 참여하고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에 선수 40명과 관중으로 30명의 다문화청년 70명이 참석했으며, 승부차기까지 진행된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2월 5일(금)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 한해 한국어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수료생과 가족, 지역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식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초급 1A 반 학생들의 ‘나는 반딧불’ 합창, 레티부이 학습자의 시낭송 ‘진달래꽃’, 양서희·시드로바 알렉산드라 학습자의 소감 발표가 이어지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선보인 ‘하나 되어 빛나는 우리’ 패션쇼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다문화가정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올해 한국어 교육 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 20여 개 반으로 운영되었으며, 396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정규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20명 중 약 70명이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 등 총 40여 명의 우수 학습자가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지원반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초등·중등·고등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학력 취득의 성과도 거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8일과 22일 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0가족 23명을 대상으로 ‘한지붕 두 배의 기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며 가정 내에서 자녀가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11월 8일에는 런치박스 만들기, 22일에는 가족의 정원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런치박스요리 과정에서 재료 이름과 계량 단위 등을 모국어와 한국어로 교차 표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경험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가족의 정원 만들기 활동에서는 다문화자녀들이 직접 가족 정원의 이름을 짓고 이중언어로 가족 소개 발표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자신 있게 이중언어를 활용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았고, 가족 간 관계도 한층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주말이면 집에서 게임만 하던 아이가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어 양육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1월 29일(토), 다문화 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한글·수학 꿈씨앗 교실’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다문화 배경 아동들이 언어 및 수리 기초를 다지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종강식은 2025년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꿈씨앗 교실은 새솔동, 동탄, 향남(발안)에서 10개 반이 운영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외국인 가족, 중도입국자녀, 난민 가족 자녀들이 참여했다. 한글 읽기·쓰기, 기초 수리 학습과 더불어 또래와의 소통, 놀이 중심 수업, 문화 체험 활동 등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한글·수학 공부는 좀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놀이처럼 수업하고, 케이크도 만들고 동물원도 가고 뮤지컬 관람도 해서 정말 즐거웠어요.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배움의 햇살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씨앗을 품고 싹을 틔워 튼튼한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꿈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