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 의왕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최모 씨는 지난 3월 자녀 출산시 출생 신고과정에서 산후조리비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했다. 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지만 평일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워 고민이다. # 자녀를 대안학교에 보내고 있는 성남시 박모 씨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교복비 지원금을 신청하고 싶은데 코로나19 감염이 두렵다. 박 씨는 주민센터 방문 대신 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했다. 경기도가 도에서 제공하는 산후조리비지원금과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교복지원금을 경기민원24 홈페이지(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지원금 신청은 먼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때 본인이 신청 대상이 맞는지는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경기민원24가 신청 자격을 자동 검증해서 신청 가능 여부를 친절히 알려주기 때문이다. 또,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지방세납세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사회적기업인증서 ▲국가유공자 여부 ▲의사상자 여부▲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정보 ▲차상위 수혜자 정보 ▲장애인 등급 정보 등 22종의 행정정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벚꽃이 만개한 4월을 맞아 ‘특급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주말을 앞둔 오는 15일 금요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최대 5,000원의 배달특급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4월 지자체 특급의 날’ 이벤트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시군은 이천, 양주, 안성, 구리, 안산, 고양, 동두천, 의정부, 양평, 광명, 평택, 연천, 포천, 안양, 파주, 용인, 하남, 가평 총 18곳이다. 이번 ‘특급의 날’ 이벤트는 최소 주문금액 20,000원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결제 시 간편하게 적용하면 된다. 단, 여주시 거주 소비자는 15일이 아닌 오는 23일 특급의 날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 ‘지자체 특급의 날’ 이벤트는 매월 한 번씩 열리는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소비자 정기 혜택이다. 지난 3월 진행한 특급의 날 이벤트를 통해 당일 거래액만 평일 대비 약 2배 이상 뛰어오르며 소비자에게는 할인을, 가맹점주에게는 대폭 늘어난 주문량을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시군의 경우 특급의 날 이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에는 새벽에, 강원북부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에는 밤에 다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1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1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0도 등 어제보다는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서해와 남해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후 늦게는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2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2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6도 등 포근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ㅣ 오늘(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8도 등 포근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지난 2월 1일 새벽 4시 58분께 경기도 ○○시의 한 도로에서 119구급 신고가 접수됐다. 택시가 한 시간째 잡히지 않는다는 신고 내용.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은 신고자의 상태를 확인하고서 택시를 잡아준 뒤 귀소했다. #앞서 1월 13일 새벽 5시 13분께 경기도 ○○시에서는 무좀이 있는데 양말 실밥이 발에 막힌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살펴봤더니 별다른 외상없이 발에 검정 실밥이 묻은 모습이 발견됐다. 하지만 구급대원들은 술에 취해있던 신고자의 요구대로 병원으로 그를 이송했다. 이 밖에도 “보일러가 안 돌아가 추우니 집 주인에게 연락해달라” “춥고 배고프다” 등 어처구니없는 비응급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소방이 이 같은 비응급신고로 자칫 응급환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비응급신고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구급 출동건수는 2020년 63만6,133건에서 2021년 74만2,871건으로 1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송 건수는 2020년 36만5,919건에서 2021년 40만5,839건으로 10.9%(3만9,920건) 늘었다. 이 가운데 응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에는 25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내륙과 강원도, 경상권, 일부 충청권내륙과 전라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2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7도 등 포근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9일) 수도권 일부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인천.경기와 충청북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되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전라동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2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6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2022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을 8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방문 계획이 있는 해외 거주 외국인, 재한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관광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다. 캠페인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외 유력 온라인 플랫폼 트립닷컴, 한유망, 바이에이터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판매 대상 관광지는 이천 돼지박물관, 이천 별빛정원 우주, 화성 요트,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 총 11곳이다. 관광지와 별도로 경기도 1일 투어 상품도 판매 예정으로 서울~쁘띠프랑스~아침고요수목원~서울을 방문하는 가평투어, 서울~한국민속촌~에버랜드~서울을 방문하는 용인투어 등 총 8개 투어가 판매 대상이다. 이번 ‘2022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은 해당 관광업체가 10~50% 할인을 하면 경기도가 상품 할인가의 50%를 부담해 추가 할인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관광업체는 상품 선판매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은 저렴하게 관광지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화성요트 이용권의 경우 정상가 3만 원에서 업체 할인가와 경기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도, 전라동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20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2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2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1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22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완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