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6일(화),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실무자간 두번째 간담회를 갖고 연령별 다문화학생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에 이어 열린 두 번째 실무 회의로,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화성시 청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맞춤형 다문화교육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기부터 고등학교까지 연령과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고 언어습득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한국어 랭귀지 프로그램의 적극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시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의 통학 여건을 고려하여 셔틀버스 지원 등 학생 참여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신미숙 의원은 “다문화교육은 영유아기부터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개별 학교의 자율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중심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다문화학생이 많은 지역의 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의 새로운 교육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희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공고에 따라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시 전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거주 목적이 없는 외국인은 해당 지역에서 주택을 매입할 수 없게 된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 개인뿐 아니라 외국 법인과 외국 정부까지 포함되며, 단독·다가구·아파트·연립·다세대 등 모든 주택이 해당된다. 특히 주거지역에서 토지 면적이 6㎡를 초과하는 경우 반드시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의무가 이행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되며, 필요 시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허가 신청 등 문의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031-790-5190)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투기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随着梅雨季节与高温天气结束,韩国迎来了蚊虫活动的高峰期,防范蚊媒传染病的必要性也随之上升。特别是在每年8月底至10月初这段期间,包括疟疾、日本脑炎等国内外主要蚊媒传染病会集中暴发,伴随户外活动频繁,个人防护意识显得尤为重要。 韩国卫生部门强调,正确使用经过“医药外品”认证的驱蚊剂,是预防蚊虫叮咬最有效的方式之一。驱蚊剂的使用需根据成分及年龄进行区分。例如,常见成分DEET(二乙基甲苯甲酰胺)在浓度低于10%的产品中,可供6个月以上婴儿使用;而浓度超过10%的产品则仅适用于12岁以上人群。其他主要成分如伊卡瑞丁(Icaridin)和IR3535(乙基丁酰乙氨丙酸酯)则不建议用于6个月以下的婴儿,含有对羟基薄荷醇(para-menthane-3,8-diol)的产品建议4岁以上儿童使用。 使用时必须选择标有“医药外品”标志的正规产品,并喷洒或涂抹于裸露皮肤或衣物表面的一层薄膜上。切勿使用于伤口、受刺激的皮肤、黏膜、眼睛或嘴巴周围及晒伤部位。儿童使用时应由监护人先喷于自己手上后再代为涂抹。此外,应避免频繁或过量使用。通常效果持续4至5小时,必要时可补涂,但不可一次性喷洒过多。 使用驱蚊剂后应立即用肥皂和清水清洗接触部位,曾喷洒过的衣物或袜子也应及时清洗。喷雾型产品不建议直接喷洒在脸部,应先喷在手心后再轻拍面部。如果与防晒霜一起使用,建议先涂防晒霜,再涂驱蚊剂。 为加强防蚊宣传,各地政府及
다음달 1일부터는 갱신기간이 만료된 운전면허증은 다음 달부터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경찰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운전면허 진위확인 시스템 개선으로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의 본인확인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갱신 기간 경과 여부 관계없이 운전면허증 기재 내용만 발급 당시와 같은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갱신 기간 경과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그동안 주민등록증·여권 등 다른 신분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경과되면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운전면허증은 갱신 기간이 지나도 기재 내용만 비교해 '일치'로 표시되고 있어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를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경찰청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운전면허 신분증 사용 범위가 명확해지고 ▷신분 도용이나 금융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면허 진위 확인 서비스 개선은 갱신 기간 경과시 이를 확인해 통보함으로써 신분증으로 사용되는 데 대한 제한을 두는 취지일 뿐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창업보육센터가 주최하는 2025 인제스타바이오 기업역량 고도화 지원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8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김해시 장유 롯데호텔앤리조트(1층 수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지역 거점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자문단 컨설팅 및 교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전문자문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별 사업성을 평가하고 투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전문자문단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웨이브트리(주) 김일환 대표이사(인제대학교 교원 창업)가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7개 기업이 기술중심 IR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날 발표는 ▲제이에이치바이오테크놀러지(주)(대표이사 신정욱) ▲㈜시니어텍솔루션(대표이사 양영애) ▲㈜리워크(대표이사 이동진) ▲㈜오투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 ▲㈜메디칼솔루션시스템(대표이사 강민수) ▲㈜온바이오(대표이사 김이수) ▲코엔디티(대표 이항재)가 열정적으로 진
안동시는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안동시가족센터 소속 참가자 2명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삼성의 후원, 경상북도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총 113명이 참가했다. 그중 20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연을 벌였고, 안동시 참가자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고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정화(성희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일본어로 발표를 진행하며, 한·일 혼혈 정체성으로 인한 차별을 한국무용 전공을 통해 극복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했다. 초등부 우수상을 받은 임세영(일직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은 이야기를 베트남어로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김정화 학생은 “대상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결과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이중언어교육 지원사업의 결실”이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어와 문화를 두루 습득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각종 인권침해 등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인권감수성 향상을 교육을 지난 7월 29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약 20명 내외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권의 의미부터 인권침해 대처법까지 인권의 전반에 대해 다뤘으며 쉬운 이해와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관련 영화 장면을 적절히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인권감수성향상교육은 다문화가족 및 이민자 인권 전문가인 홍규호 박사가 진행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강의를 수강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A씨는 “한국에 와서 인권 침해를 경험하기도 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만약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만 4세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책놀이」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1회기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모국어를 활용해 자녀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가정 내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됐다. 활동은 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각 가정에서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동화책 「행성 이야기」를 함께 읽고,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녀와의 언어 소통 방법을 실습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부모들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책읽기 방법과 이중언어 자극 방식을 배우며, 자녀와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는 이날 활동에 참여한 가정이 교육 내용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책놀이 키트를 제공했다. 해당 키트는 도서와 활동 재료가 포함된 형태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을 통해 제작·배포 되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가정 내에서 지속적인 책놀이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 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이중언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3일,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수확 체험 및 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발달지원 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농장에서 직접 복숭아를 수확하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복숭아로 시원한 빙수를 만들어 함께 나누었다. 특히 언어발달지원사업 아동에게는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언어 발달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고,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들은 체험 과정에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함께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언어적 소통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복숭아를 따고 빙수를 만들어 먹으니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무엇보다 아이가 모국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쓰면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A군(○○초 1학년) 은 “내가 딴 복숭아가 정말 맛있고 달았다. 아빠랑 같이 빙수 만들어 먹으니까 더 재미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3일, 필리핀 이주배경 자조모임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필리핀 문화를 소개하는 ‘미니 피에스타’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수정커뮤니티센터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로비를 지나는 시민들과 행사 홍보지를 보고 방문한 주민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필리핀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필리핀 대표 음식인 룸피앙샹하이, 빤싯, 깔라만시 주스가 제공되었고, 씨빠, 밤부피트와 같은 필리핀 전통놀이와 인사말 배우기, 만들기 활동 등이 함께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외국인 복지팀 전화(031-754-7070)으로 하면 된다.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수요가 높은 ‘가정통신문 다국어 번역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나***코 씨는 “자동번역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끔은 부정확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가족센터 통번역사는 문장 번역뿐 아니라 한국 문화나 말속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현재 하남시가족센터에는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어·베트남어·영어 등 다른 언어권의 번역이 필요한 경우 서포터즈사업 및 타 센터 통번역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가족센터(031-793-2993)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1월 15일,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자의 날(Honour’s Day)’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단의 활동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2025년 모두가족봉사단의 연간 실적과 주요 성과가 발표되었고, 가족 봉사자들은 “의미 있고 성장하는 한 해였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감사와 배움을 느꼈다” 등 다양한 피드백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가족봉사단이 함께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관람하며 가족, 이웃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영상 시청부터 영화 감상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문병용 센터장은 “올 한 해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가족센터는 12월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구리시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아이돌보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아이돌보미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