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설악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40명과 함께 인천 개항장으로 역사 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번 문화탐방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유하고 자아정체성을 발달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83년 개항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전개할 것”이라며“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화합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일원은“우리나라의 최초호텔인 대불호텔, 자장면박물관 등 방문을 통해 개항 당시의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설악면주민자치위원회 등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불호텔, 근대건축물전시관, 자장면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고유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경기도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연구진을 통해 증식·재배에 성공한 희귀식물 ‘개정향풀’이 올해 6월 들어 안산 선감도 소재 도립 바다향기수목원에 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향풀(학명 : Apocynum lancifolium Russanov)’은 쌍떡잎식물 용담목 협죽도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 ‘준위협종(Near Threatened, NT)’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1910년대까지 서식하다 한 때 멸종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경기 시흥·평택, 인천 옹진, 충북 단양, 강원 삼척 등 전국적으로 7~8곳의 자생지에서만 서식 중인 것이 확인되고 있다. 앞서 도 산림환경연구소 연구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개정향풀 자생지 복원을 추진, 개정향풀의 야생 종자를 바다향기수목원에 심어 싹을 틔우는 방식으로 복원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개정향풀이 국내에서는 주로 서해안 지역에 서식 중이라는 점에서 착안, 도내 수목원 중 본래 서식지와 가장 비슷한 환경 조건을 지닌 바다향기수목원을 1차 복원지로 정했다. 이후 연구진이 보유한 복원 기술과 노하우를 총동원한 결과 마침내 증식·재배에 성공, 올해 현재 5,000여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청소년부모 가구에 아이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접수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조 제6호에 근거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경우다. 사업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이면서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251만6천821원)인 가구로, 해당 자격을 갖춘 도내 청소년부모의 자녀는 828명으로 파악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7월 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와 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이다. 다만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급여가 지급되며,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청소년부모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정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 북한(황해도, 강원도)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인근 강(임진강, 한탄강 등)과 하천지역에는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고, 유속이 급격히 빨라질 가능성이 있겠으니,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 사고, 선박 유실, 하류범람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2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0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원숭이두창' 이란? 2022년 6월부터 대한민국에서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원숭이두창(Monkeypox)'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처음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이 수두와 비슷한 질병에 걸려 발견되었으며, 이때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숭이두창이 감염된 사례는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등 중부와 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되었다. 2022년 5월 이후 최근에는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발생하기 시작해 6월 대한민국에도 진단 환자가 발생했다. 원숭이두창 감염과 증상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 다람쥐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의 동물,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처럼 공기전파는 흔하지 않으며 감염환자와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알려져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주의 잠복기를 지나 38도이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정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27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2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6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30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7월 9일부터 17일까지를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지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 바다 방문객을 위한 사전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우선 도는 7월 3일까지 전 국민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경기바다 여행 가자’를 주제로 홍보영상 공모전을 열고 있다. 본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2022경기바다여행주간, #바다도경기도, #이젠경기바다, #화성시 등 ‘지자체’, #오이도 등 ‘관광지’)와 함께 경기바다를 소개하는 형식 무관의 릴스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경기바다 5개 시의 매력을 알린 참여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는 여행 플랫폼과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제공한다. 판매 상품으로는 시흥 ‘웨이브 파크’와 화성 전곡항 ‘낭만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등이 있다. 할인 혜택은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9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 ▲경기바다 특화거리 관광상품 운영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산업관광-경기바다 연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신규 등록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6월 26일 다(多)함께프로그램 ‘우리가족끼리’를 진행하여 4가족, 12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주요내용으로 ▲센터 사업 소개 및 정착 단계별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안내, ▲기관 라운딩, ▲여주시수상센터와 연계하여 부부 간 친밀감 향상을 위한 수상레저체험을 운영하였으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보편적 가족복지를 추구하는 센터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위해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소통이 원활하도록 운영하였다. 다함께프로그램에 참여한 남편은 “배우자가 친구가 없고 한국어가 아직 서툴러 한국생활이 힘들었는데 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마웠고, 센터를 통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결혼이민자는 “아이가 어려서 남편과 활동하기 쉽지 않은데 센터에서 배려해주어 남편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은 “신규 다문화가족들이 센터를 알고, 한국생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이 함께하는 공연이 오는 8월 26일 경기도 광주시의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정명훈의 지휘로 개최되는 KBS교향악단 공연에 임윤찬이 협연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 파이널에서 연주했던 베토벤의 유일한 단조 피아노 협주곡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고, 2부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은 KBS교향악단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교향곡 중 하나인 ‘드보르작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 시대의 가장 깊은 존경을 받는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등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 및 세계 유수 오페라극장에서 지휘하였다. 올해 초 KBS교향악단에서 오케스트라의 발전에 공헌한 지휘자에게 부여하는 명예직인 계관 지휘자로 위촉되었고, 현재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 객원지휘자, 도쿄 필하모닉 명예 예술감독 및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15년 만 11세의 나이로 금호영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외국인주민 직업능력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바리스타 1기 수료식을 열어 외국인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회를 확대했다. 외국인주민의 사회적 역량을 높이고,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돼, 6명의 교육생 전원이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교육에 참여한 네팔 근로자 어리준 씨는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아 배워보고 싶었지만, 한국어가 서툴러 시험의 어려움이 있고, 비용도 부담돼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센터를 통해 배움을 넘어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는 교육 소감을 밝혔다. 박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교육생들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외국인주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과정’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반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수준별(초급1·초급2·중급1· 중급2)과 목적별(실용한국어·토픽)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뉘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중급 2단계 과정은 한국사회 적응과 진학,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어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2021~2024) 총 362명이 참여해 6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해 그간의 한국어 학습성과와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리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받는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강생이 초대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원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외국인주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행사 ‘Hello 추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의 한국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240명의 외국인주민과 가족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초반 추석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고, 추석 관련 퀴즈를 통해 전통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포토존 체험, 강강술래, 투호놀이, 송편빚기 등 다채로운 민속 놀이를 함께 즐기며 전통의 흥을 느꼈다. 특히 지역 풍물패 ‘풍류사랑방 일과놀이’(대표 임인출)와 함께한 강강 술래 체험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소리꾼의 노래와 장구 가락에 맞춰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함께 어울렸고,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재한동포총연합회 성남지회’(회장 장명자)는 송편 체험을 위해 밤과 콩으로 송편소를 직접 준비했으며, ‘재한캄보디아 유학생회’(회장 우사 사몬)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외국인주민 스스로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작은사랑성남지역 아동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28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프리미엄 수제 화과자 공방 ‘서화연’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화과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색의 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직접 화과자를 빚었다. 이어 마지팬 도구와 모양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동물 3종, 꽃·과일 3종 등 총 6가지 디자인을 완성 했다. 완성된 화과자는 개별 박스에 포장하고, 전통 매듭법을 이용한 보자기 포장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