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우리가족 인생샷’촬영을 마쳤다. 이번 ‘우리가족 인생샷’프로그램은 별내동에 소재한 셀닷협동조합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관내 다문화가족 110여 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가족사진을 찍을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셀닷협동조합 황인성 이사장은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남양주시가족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지난 5월 25일, 여주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어쩌다 자매”를 실시하였다. 이에 여주시 3개국 결혼이민자 총 12명이 자매결연식을 갖고 자매결연증서를 나눴다. 이들은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센터는 이들이 여행, 가족 활동, 취미활동 등을 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베트남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아는언니’를 통해 결혼이민자 멘토링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정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담당자인 김미숙 팀장은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에게는 좀 더 많은 통역, 정보제공, 외로움 해소 등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멘토링 활동를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어 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처음 만나는 고향 동생이지만 바로 친해졌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을 기념하는 새로운 특별전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선 자국의 유산을 잠정목록(Tentative Lists)으로 선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는 총 12건이 등재돼 있었다. 지난 1월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양주시를 대표하는 역사유적 ‘양주 회암사지’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됨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이에 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을 기념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약 7년에 달하는 도전 과정을 안내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1부 유네스코 유산, 2부 세계유산적 가치, 3부 세계를 향한 첫걸음 등으로 나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암사지의 하루를 타임랩스(Time lapse)로 연출한 영상을 선보이며 유네스코 기구의 활동, 세계유산의 분포와 등재과정을 확인할 수 시청각 자료를 비롯해 각종 역사기록과 동아시아 선종의 규범서인 ‘청규’, 도면자료 등을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0일)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는 오후에, 강원영서는 저녁까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9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 최고기온은 22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4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지난 26일 안산 단원경찰서는 다국적 청소년 범죄예방 정책을 발굴하며 또래 보호 활동을 위한 '2022 다문화 청소년 명예경찰단ㆍ정책자문단 통합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 청소년 명예경찰단ㆍ정책다문단은 안산 단원서 여성청소년계와 안산시 고려인 문화센터‘너머’가 협업해 모집한 다국적 학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또래 지킴이 활동으로 다문화 특구 등 범죄 취약지역 순찰 및 외국인 학생 상담을 한다. 또 분기별 청소년 정책 자문 회의 등을 통해 언어장벽으로 실체파악이 되지 않았던 학교 폭력예방활동에도 힘들 예정이다. 강은석 경찰서장은 “의사소통의 한계로 잠재돼 있던 외국인 청소년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명예경찰소년ㆍ소녀단,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다문화 특구 지역 학교전담 경찰관을 선제로 배치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현재 임신중이거나 첫 생일을 맞이한 다문화가족에게 만삭사진과 돌사진 촬영을 하는 '행복한 맘, 스마일베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아빠의 모습과 태어나 첫 생일을 맞이한 다문화자녀를 축하하기 위해 성남시에서 지원하고있는 사업입니다.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각 구마다 사진관을 연계하여 원하는 사진관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고 정해진 일정에 따라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원하는 스튜디오로 선택하여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 특히 돌 사진은 비용이 적지않게 들어 걱정했었는데, 센터의 지원으로 부담없이 돌사진을 찍어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행복한 맘, 스마일 베베' 지원사업은 연중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라면 만삭사진과 돌사진 촬영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오늘(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새벽에는 경기남부.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전북, 전남권북부, 경상서부내륙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늦은 오후시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비가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5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6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 부문으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여주시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 정책을 바탕으로 가족문제 예방 및 가족의 건강성 증진,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군 단위 최초로 국비지원을 받아 2006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17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여주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은 “여주시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가족정책 개발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내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늦은 밤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대구·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8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7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 최고기온은 25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31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단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9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 최고기온은 26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32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취업박람회 ‘리크루팅 데이’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데이’는 구인 기업, 구직자 상호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구인 기업에게는 한자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직접 면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 1차 무역업 분야 리크루팅 데이에는 3개 기업, 2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통번역 분야로 제2차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인 이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막막했는데 리쿠르팅 데이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며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부족한 한국어 표현도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2차 통번역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 포털 한울타리 및 서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