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매년 5월 봄이면 70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 ‘도시놀이터’ 콘셉트로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제18회째를 맞으며 3년 만인 이달 5~8일 거리와 광장 곳곳을 예술 놀이로 가득 채운다. #안산문화광장, 도시놀이터로 ‘변신’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름이 붙여진 ‘개나리 춤 필 무렵’이란 이름의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는 ‘범 내려온다’로 단숨에 주목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안산시민 100여 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연령과 취미,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낼 춤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모든 이들을 위해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이 모여 ‘놀이’라는 한 가지의 주제에 하나의 몸짓을 선보일 이들과 함께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등 전통공연도 개막작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내륙도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2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6도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든 어린이를 위하여’ 행사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전시 ‘방정환, 어린이를 만나다’와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개최되며 또한, 현재 전쟁으로 신음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생각하며 한국카툰협회 회원들과 함께한 ‘NO WAR 평화카툰’전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예술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방정환, 어린이를 만나다’ 전시는 방정환의 주재로 간행된 잡지 <어린이>를 소개하고 방정환의 일대기를 통해 100년 전 어린이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재 어린이 인기 잡지인 <고래가 그랬어>와 <개똥이네 놀이터>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NO WAR 평화카툰’전은 44개 작품의 카툰들로 러시아의 전쟁행위를 반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풍자적이고 위트가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참여 작가 중 강대영, 김평현, 이동규, 조관제 작가는 5월5일 어린이날 캐리커처 및 캘리그래피 나눔
한국다문화뉴스=시리판 시민기자ㅣ나들이 가기 좋은 봄날, 시민기자가 직접 다녀온 수원시 장안구의 여행지와 맛집을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 만석공원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248에 있다. 만석공원은 1998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만석거라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하는 공원이다. 이 공원은 1795년 수원 화성을 쌓으면서 주민에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만든 저수지를 갖고 있다. 정자 및 분수대등이 설치되어 있고, 여러 운동 시설도 있다. 특히 이번 4월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벚꽃들이 피어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주차장이 마비될 정도 였다. 수원시에도 손꼽히는 풍경과 많은 즐길거리가 있어 여행지로 추천 여행지로 손꼽힌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올 수 있어 적극 추천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만석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낀 후 그 주변에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는 쭈꾸미 전문점을 가보면 어떨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만석로 183에 있는 그집쭈꾸미볶음(☏ 031-241-1359)은 만석공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메인요리는 쭈꾸미 비빔밥으로 매운 음식을 못 먹는 분은 나물종류를 더 넣고 비비면 기호에 맞게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10~16m/s, 순간풍속 20m/s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도 순간풍속 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저녁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상권에는 구름이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2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22도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최근 가평 연인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다. 그 어느 해 보다 봄을 반갑게 맞이하려는 탐방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 연인산도립공원을 찾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야생화가 만개한 연인산도립공원을 찾아 한 걸음 한 걸음씩 봄의 정취를 음미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백둔리 탐방로’다. 탐방로 입구를 지나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한 잣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다 장수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다가서게 되면, 어느새 땅바닥에 낮게 피어있는 꽃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랏빛의 고개 숙여 피어있는 얼레지와 하얀색이 유난히 빛나는 잔털제비꽃, 땅 가까이 숨어 피는 족두리풀은 물론, 노랑제비꽃, 개별꽃, 각시붓꽃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발에 밟힐까 염려스럽게 피어있는 작은 야생화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인산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만나고자 일 년을 기다렸다 찾아오는 탐방객들의 기대에 충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늦은 오후에 상층 5km 부근으로 찬공기(-25도 내외)가 유입되면서,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동부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9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1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9도 등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나쁨' 단계로 예상됩니다. 강원권은 오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영남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몽골에서 시작된 황사가 영향을 끼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8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9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노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노년기 부부관계향상 프로그램 ‘님과 함께-행복애(愛)’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사업으로 진행되며, 노년기 부부의 건강한 의사소통 증진 및 친밀감 향상을 통해 노년기의 안정적인 부부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주요내용으로는, 2주간 진행되는 부부만의 추억 사진 찍기 미션과 앨범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를 기반으로 나와 배우자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서로의 성향 차이를 돌아봐 다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부부 의사소통 교육 3회기, 드라이플라워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부부의 메시지를 담은 액자 만들기, 흙토람여주도예공방에서 신혼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커플 접시 만들기,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함께하는 부부 나들이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주시가 고령사회로 접어듬에 따라, 여주 관내 많은 부부들이 참여하여 부부가 함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부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ON’(센터장 홍승현)은 지난 4월 23일(토) 영북면에서 진행한 ‘영북면 파머스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2년 넘는 시간 동안 거리두기로 일상생활 제약으로 침체하였던 마을 분위기가 이번 ‘파머스 플리마켓’으로 달라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가ON’에서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다가ON’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중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한 풍선아트 자격증반 과정에 대한 실습 및 나눔의 기회로 참여하였으며, 실습생 도한비(결혼이민자)씨는 “이번 실습을 통해 그동안 배웠던 과정에 대해 복습할 수 있었고,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줌으로써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본 홍승현(센터장)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취미활동을 넘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어울림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ON에서는 5월 페이스페인팅, 9월 네일아트, 10월 손뜨개질의 프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1인가구 자유주제사업 ‘추억익는 여행’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추억익는 여행’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10월 19일(일) 낮 12시 30분까지 강원도 강릉·속초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통주 빚기, 속초 중앙시장 자유투어, 바다뷰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생활권 1인가구 중 프로그램 3회 이상 참여자이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70-4866-0205)로 하면 된다. ■ 1인가구 금융교육 ‘증권 사용설명서’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증권 사용설명서’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18일(목)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센터 3층 가온실에서 열리며, 증권상품 이해, 상장지수펀드 (ETF), 안정적인 배당소득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다룬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사전 접수 후 확인문자를 받아야 한다. 문의는 1인가구 담당자(0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과정’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반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수준별(초급1·초급2·중급1· 중급2)과 목적별(실용한국어·토픽)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뉘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중급 2단계 과정은 한국사회 적응과 진학,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어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2021~2024) 총 362명이 참여해 6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해 그간의 한국어 학습성과와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리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받는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강생이 초대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원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외국인주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행사 ‘Hello 추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의 한국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240명의 외국인주민과 가족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초반 추석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고, 추석 관련 퀴즈를 통해 전통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포토존 체험, 강강술래, 투호놀이, 송편빚기 등 다채로운 민속 놀이를 함께 즐기며 전통의 흥을 느꼈다. 특히 지역 풍물패 ‘풍류사랑방 일과놀이’(대표 임인출)와 함께한 강강 술래 체험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소리꾼의 노래와 장구 가락에 맞춰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함께 어울렸고,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재한동포총연합회 성남지회’(회장 장명자)는 송편 체험을 위해 밤과 콩으로 송편소를 직접 준비했으며, ‘재한캄보디아 유학생회’(회장 우사 사몬)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외국인주민 스스로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