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이수연 시민기자ㅣ 수원 중부경찰서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증진 및 유대감 강화, 다문화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외국인 자율방범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만 참여하고 있는 활동이다. 활동 장소는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일대이며 매월 1~2회 활동을 진행한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순찰 봉사활동을 통해 송죽동 주민들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베트남 결혼이민자 뿐만 아니라 유학생, 다문화자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어서 더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경찰관과 함께하는 활동이니만큼 성취감이 크고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 중부경찰서 베트남 외국인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앞으로도 송죽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송죽동 이외의 다른 지역 방범대 추가 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잣향기 푸른숲은 축령산 중턱 해발 450~600미터에 위치한 산악지형의 '치유의 숲'이다. 국내 최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숲 체험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목공체험등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산림 휴식공간이다.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이다. 스트레스 해소,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경기도 최동부, 전체 면적의 81%로가 산지인 가평은 접근성이 좋아서 개장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945년 세종실록지리지에서부터 기록된 가평 '잣'은 그역사를 짐작하기 힘들정도로 오랜 세월, 가평의 명물이 되어왔다. 전국 100대 명산 중 5개의 산을 품은 가평에는 잣나무를 어디서든 쉽게 볼수 있다. 이중에서도 축령산 잣나무 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 군락지다. 이곳 '잣향기푸른숲' 최고 인기 탐방로는 출렁다리, 화전민마을 등을 지나는 코스인 바로 '산책길' 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 출렁다리를 지나면 높게 솟은
꽃 피는 4월 봄날씨에 꽃 구경을 나가고 싶은 요즘, 우리 동네 근처에서 쉽게 꽃구경할 수 있는 벚꽃 명소 이천 안흥지를 소개한다. 이천 안흥지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404-3에 있다. 주변에는 이천 설봉 온천랜드와 이천 종합터미널이 있어 타지에서 오는 관광객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천설봉온천랜드에 있는 주차장이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차하면 된다. 안흥지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고 있지 않는 이천시민 공원이다. 안흥지는 연못으로 연못을 둘러싼 산책로와 연못 중간에 '애련정'과 작은 분수가 있어 많은 볼거리와 멋진 풍경을 제공한다. 특히 애련정은 이천9경 중 한군데로 벚꽃뿐 아니라 단풍명소로도 불리고 있다. 안흥지ㆍ안흥방죽 이름의 의미 안흥지는 안흥방죽이라고 불러오고도 있는데 이는 연못을 의미하는 방죽(방축)이 순화되어 불려진 이름이다. 우리나라 연못의 전형적인 네모난 모양의 연못으로, 옛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연못 물을 통해 논에 물을 공급했다고 한다. 그 논에서 자라는 쌀의 품질은 우수했고 그래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이런 방죽 앞의 논을 갖는 것 을 영광으로 생각했다. 안흥지는 역사상 1456년 세조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전북, 전남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대기는 매우 건조하여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남부와 충청권내륙, 강원도, 경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강원영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27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8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27일 수요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두 번째 공연인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를 개최한다.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는 서울발레단이 출연하여 ‘백조의 호수’, ‘지젤’, ‘해적’, ‘인도의 무희’,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주요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은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랑’을 공연의 주제로 해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인생을 발레를 통해 보여준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봄날 흩날리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발레단의 공연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향긋한 봄 나들이 하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비용은 전석 1만 원이며, 청소년(만 7세부터 만 24세까지)와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복지(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포천문화재단(☎ 031-535-3612)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2일) 중부지방은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북내륙,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19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3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ㅣ 오늘(21일) 전국이 때때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수도권·대전·세종·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2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1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4도 등 남부지방을 제외하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 능곡동 분관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도란도란 라탄라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프로그램은 수공예 뜨개질과 홈패션&리폼교실 등 취미활동을 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도란도란 라탄라탄’프로그램은 라탄공예 기초과정 시간으로 라탄의 재료인 등나무 줄기를 이용하여 매듭을 엮으며 고양이 바구니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다른 결혼이민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여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라탄 작품을 만들면서 온전히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정말 좋았고 즐거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기초과정을 바탕으로 ‘전등’, ‘곰돌이 거울’ 등 라탄을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1회차에 참여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유선(☎070-4471-7440) 혹은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ㅣ 오늘(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강수가 예상되지 않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인천, 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충남·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22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2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24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9일)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2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4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취업박람회 ‘리크루팅 데이’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데이’는 구인 기업, 구직자 상호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구인 기업에게는 한자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직접 면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 1차 무역업 분야 리크루팅 데이에는 3개 기업, 2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통번역 분야로 제2차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인 이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막막했는데 리쿠르팅 데이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며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부족한 한국어 표현도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2차 통번역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 포털 한울타리 및 서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