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3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 눈이 내린 곳에서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교량과 터널출.입구, 고갯길, 그늘진 도로, 이면도로 등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14~0도로 어제보다 낮아 춥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3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에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눈이, 전북과 전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1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7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6도 등으로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으니,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4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으니,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0도 최고기온은 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5도 등이 되겠습니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수) 관내 다문화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설맞이 한상차림, 찜 하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돼지갈비찜 밀키트’를 제공하고,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와 센터에서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여 조리 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한국 요리문화를 익히고 가족들과 소감을 나눌 수 있도록 명절의 유래 및 소감문이 적힌 안내지를 함께 제공하여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를 이용하는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A씨는 “설날에 시댁에 갈 때마다 시어머님이 갈비찜을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직접 갈비찜 요리를 가족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설 명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요리에 더욱 자신감을 얻고, 한국 문화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화목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건강가정·다
안양시가 올해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등록 상 안양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은 보험가입이 이뤄지고,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작년 대비 확대된 보험혜택을 보장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타 지에서 관내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 일로부터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자전거 단체보험 기간은 갱신이 이뤄지는 올해 3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1년 동안이다. 보험가입에 따라 안양시민은 자전거사고로 인해 사망이나 후유장해가 생길 경우 최대 5백만원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자전거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판정을 받으면 20만원부터 60만원까지 작년 대비 10만원 상향된 진단위로금과, 6일 이상 입원하게 되면 입원위로금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금액을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가 부득이 타인에게 해를 입히게 됐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는 대인 배상책임은 1인당 최대 5백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게 할 예정이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자전거보험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담당부서(도로과 8045-2434) 또는 보험사
용인시 예절교육관이 2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20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설날의 의미와 차례를 지내는 이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차례상을 준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복을 입고 세배를 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을 직접 체험했다. 특강에 참여한 드란티융씨(베트남)는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설 문화가 참 정겹다”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달 8~1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체험도 진행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예절교육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 예절교육관은 ▲정규 예절반 ▲다례반 ▲찾아가는 학교 예절교육 ▲초등학생 선비문화체험 ▲전통성년식 ▲다문화가족 명절 특강 등 예절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내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휴 기간 24시간 언제나 119로 전화하면 경기도 전 지역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의 전화번호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시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 지원도 가능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설 연휴(2.11~2.13) 기간 하루 평균 1,214건의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 일평균(589건) 보다 48.5% 증가한 수치다.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3일 오전 9시~오전 11시 시간대에 문의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삼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올해도 연휴 기간 내내 비상근무에 임해 도민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직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2025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평장공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장류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올해 국내 적응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공예박물관 관람 및 김치 만들기 △강릉 오죽헌 탐방을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를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준별 로컬푸드 요리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방문 △경기공예페스타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 당당한 나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결혼이민여성 6명이 참여해 △개인 강점과 장점을 탐색해 자존감을 높이는 세션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제작 △아로마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의 평화와 소통 능력 강화 △‘건강한 나를 위한 요리 꿀팁!’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이해와 미래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경제적 사정이나 여건상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결혼식은 광양창의예술고등학교 관현악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의 주례와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립합창단 서지명 테너의 축가와 신부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공연이 더해져 서로의 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다. 주례를 맡은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결혼은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부들에게 평생의 행복으로 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이 다문화부부에게 소중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