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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족센터 가족품앗이 전체모임 '환상마켓' 개최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12일(금) 화성시 만세센터에서 가족품앗이 참여 가족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환상마켓’ 아나바다 장터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육아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품앗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과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아나바다 (아껴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정신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가져와 셀러로 참여하며 판매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판매대 앞에서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의 육아 경험도 나누는 장이 되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이해교육 ▲목공체험 ▲세계문화 만들기 ▲즉석 여권사진 체험 ▲ 마술쇼 등 체험 중심의 활동들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함께 만든 행사 현수막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품앗이들 간 협력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대면수업 성료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12일(토)과 19일(토),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정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아동이중언어 대면수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업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아동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되던 수업을 한 차례 특별히 대면 형식으로 전환해 진행한 것이다. 대면수업은 강사와 아동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언어와 문화 체험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수업은 ▲이중언어로 자기소개하기 ▲시장놀이 ▲전통놀이 즐기기 ▲전통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언어·문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출신 이중언어 강사들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각 2개 반(평일반·주말반)씩 총 6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일부 비다문화가정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 이해를 높이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이중언어 강사는 “비대면 수업에서 화면 너머로만 보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니 수업에 생동감이 넘쳤고, 함께 모여 눈을 마주치며 배우는 시간이 무척

이천시가족센터, 임산부 대상 ‘배냇저고리 만들기’프로그램 성료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7월17일(목) 부모 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감성 태교 프로그램인 ‘배냇저고리 만들기 체험’을 성황리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어날 아기를 위한 손바느질 배냇 저고리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통해 부모로서의 마음 가짐을 다지고, 아이를 향한 사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많은 임산부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각자의 아기를 떠올리며 정성스럽게 실과 바늘을 움직이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아이의 태명과 토퍼가 포함된 ‘배냇저고리 키트’가 제공되어, 참여자들은 준비된 키트를 활용해 더욱 애정 어린 마음으로 바느질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내 손으로 우리 아기의 첫 옷을 만든다는 것이 감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단순한 바느질을 넘어서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해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부모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음을 보여주었다.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처럼 부모의 역할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예비부모 교육, 아버지 역할 지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