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12월 8일 센터 내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 발표, 공로자 표창 그리고 100만 화성 백일장 대회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마술 공연, 외국인 주민의 태권도 시범, 필리핀과 중국 공동체의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외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센터의 주요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는 센터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일년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 격려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 전승현, 테너 김경호, 소프라노 정혜욱, 이상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공연 내내 몰입감을 높였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송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계양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12월 7일(토)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 너울소리 (너와우리)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다문화아동과 비다문화아동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가족 및 유관 기관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너울 소리 작은음악회는 합창이라는 매개체로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은 물론, 서로의 다름을 인정 하고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나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7명의 아동들로 구성된 화성시다(多)문화 어린이합창단은 타기관 초청공연 참여는 물론 23년에는 아시아다문화합창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특히 이번 너울소리 작은 음악회에서는 합창뿐만 아니라 학년별 중창, 아이들이 직접 기획한 댄스공연까지 선보 이며 1년의 과정을 돌아보고 연말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가 펼쳐졌다. 박미경 센터장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합창단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함으로써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이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미래에 편견없이 협력하여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자랄 수 있을 것 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8개월 동안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 2609개를 수리했다. 수원시가 ‘202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4개 구를 순회하며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상반기(3~6월), 하반기(8~11월)에 4개월 씩 8개월 동안 장안구민회관, 농수산물도매시장, 영통구청,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수원문화재단, 수원체육문화센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복합문화공간 111CM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 했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총 1508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2609개를 수리했다. 하루 평균 28개를 수리했다. 수원시는 2025년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간단한 수리로 고칠 수 있는 우산을 버리지 않도록 하는,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9월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를 증차한데 이어 12월 11일 경기도 최초로 광역수소버스를 도입·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역수소버스(G2100번)는 환경부 구매보조금 (대당 국비 2억 6천만 원, 시비 9천만 원)을 지원 받아 도입되었으며, 기존 압축 천연가스(CNG) 버스 10대 중 5대를 우선 교체하여 운행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 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특히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 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광역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이천시에 설치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시간당 6대, 하루 약 12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만큼 이천시 수소 버스 도입 및 원활한 수소 교통 운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2월 8일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종강식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부는 각 반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부는 다 함께하는 종강식을 진행했다. 식은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은 총 7개 반으로 영어 1개 반, 베트남어 2개 반, 중국어는 4개 반 학생과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인사말, 강사 소개, 우수 강사 표창 및 각 반 발표 이후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은 우수강사 표창 1명, 장려상 13명, 우수상 15명, 개근상 25명이 수상받았으며, 78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후 각 반 발표에서는 ▲영어반 You are my sunshine-당신은 나의 태양 ▲베트남어A반 cô và mẹ-선생님과 엄마와 독창 loi chao buoi sang- 아침 인사하는 말 ▲베트남어B반 독창 BA NGON NEN LUNG LINH-깜박이는 촛불 세 개와 독창 THAN SINH PHU MAU-아버님와 어머님 ▲중국어A반 咏 鹅 구스-시를 읊기와 找朋友-친구를 찾아 ▲중국어 B반 수업 영상 시청과 낭독 앤서니 프라운 작품-我 爸爸 真棒 우리 아빠 최고 ▲중국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기존 서봉마을 5단지 내에서 운영하던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점을 향남복합문화센터 1층으로 이전하여 12월 6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전은 시설을 현대화하고, 공동육아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향남복합문화센터 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영아대상 오감프로그램과 유아대상으로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나무접시와 주걱 만들기와 같은 창의적인 활동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유쾌했던 시간으로 신체 및 오감 자극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아이가 목공에 흥미로워했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기존 지점보다 넓고 쾌적해서 좋다” 라는 의견과 함께 만족감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형아이키움터는 향남복합문화센터의 이전을 계기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육아 지원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동육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화성형아이키움터는 화성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 공동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19일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다양한 직종의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3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의 기회를 마련하여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짝수달 19일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홀수달에는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 면접 등 여러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주요증시 KOSPI : 지난주 2,455pt에서 27pt(-1.1%) 내린 2,72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하락세 속, 2400pt 선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혼조세를 보이며, 하방 압력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6,032pt에서 58pt(+0.9%) 오른 6,09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과열 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 내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입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326pt에서 78pt(+2.3%) 오른 3,40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흐름이 작용하나 그 힘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세가 제한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주요 소식 경제 : 계엄 사태로 한국 증시에서 외국자본이 1조 원이 넘는 돈이 탈출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후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치/외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4일 해제했다. 대한민국 범야권에서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로 돌아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공동 담화문을 통해 권한 이양을 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6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어교육 종강식 ‘안녕! 한국어’를 열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35개 강좌를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을 돕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한국어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 수강생,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 사는 ▲한국어교육 우수생 표창·수료식 ▲축하공연 ▲한국어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