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 눈이 내린 곳에서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교량과 터널출.입구, 고갯길, 그늘진 도로, 이면도로 등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14~0도로 어제보다 낮아 춥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3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에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눈이, 전북과 전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1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7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6도 등으로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으니,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4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으니,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0도 최고기온은 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5도 등이 되겠습니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수) 관내 다문화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설맞이 한상차림, 찜 하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돼지갈비찜 밀키트’를 제공하고,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와 센터에서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여 조리 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한국 요리문화를 익히고 가족들과 소감을 나눌 수 있도록 명절의 유래 및 소감문이 적힌 안내지를 함께 제공하여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를 이용하는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A씨는 “설날에 시댁에 갈 때마다 시어머님이 갈비찜을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직접 갈비찜 요리를 가족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설 명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요리에 더욱 자신감을 얻고, 한국 문화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화목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건강가정·다
안양시가 올해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등록 상 안양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은 보험가입이 이뤄지고,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작년 대비 확대된 보험혜택을 보장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타 지에서 관내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 일로부터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자전거 단체보험 기간은 갱신이 이뤄지는 올해 3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1년 동안이다. 보험가입에 따라 안양시민은 자전거사고로 인해 사망이나 후유장해가 생길 경우 최대 5백만원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자전거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판정을 받으면 20만원부터 60만원까지 작년 대비 10만원 상향된 진단위로금과, 6일 이상 입원하게 되면 입원위로금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금액을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가 부득이 타인에게 해를 입히게 됐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는 대인 배상책임은 1인당 최대 5백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게 할 예정이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자전거보험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담당부서(도로과 8045-2434) 또는 보험사
용인시 예절교육관이 2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20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설날의 의미와 차례를 지내는 이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차례상을 준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복을 입고 세배를 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을 직접 체험했다. 특강에 참여한 드란티융씨(베트남)는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설 문화가 참 정겹다”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달 8~1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체험도 진행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예절교육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 예절교육관은 ▲정규 예절반 ▲다례반 ▲찾아가는 학교 예절교육 ▲초등학생 선비문화체험 ▲전통성년식 ▲다문화가족 명절 특강 등 예절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내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휴 기간 24시간 언제나 119로 전화하면 경기도 전 지역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의 전화번호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시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 지원도 가능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설 연휴(2.11~2.13) 기간 하루 평균 1,214건의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 일평균(589건) 보다 48.5% 증가한 수치다.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3일 오전 9시~오전 11시 시간대에 문의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삼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올해도 연휴 기간 내내 비상근무에 임해 도민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직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낮 동안 강원북부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한파특보가 발표된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1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5도 등이 되겠습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5년 10월 1일, 화성시 관내 1인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절기 프로그램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1인가구 간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송편의 의미·종류·재 료 소개 ▲강사 시연 ▲삼색 송편 만들기 ▲참여자 간 추석 계획 나누기 ▲가 족이나 지인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함께 손편지를 가족과 지인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하여 잊었던 명절의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송편도 직접 빚어보고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며 가족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 특별했다. 강사님과 기획해주신 화성시가족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명절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과 지인에게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생활과 정서적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20일(토)과 9월 27일(토) 양일에 걸쳐,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테라피를 통한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부모+자녀대상) ▲TA드라이버 카드로 양육스타일 확인 및 건강한 양육방법 알아보기(부모 대상)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하기(자녀대상) ▲색채심리 및 팝아트로 가족액자 만들기(부모+자녀대상)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1차 프로그램은 9월 20일, 2차 프로그램은 9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화성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생활 처음’ 프로그램을 운 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 입국 5년 이내 결혼이민자 11명이 참여했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한국음식 쿡’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잡채, 김밥, 진미채볶음, 삼계탕, 열무김치 등 다양한 한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한국의 전통 예절과 다도를 배우며 예절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한국 요리와 예절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외롭지 않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국 입국 2년 차 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누르씨는 “예절교육과 다도 체험이 즐거웠고, 한국 문화를 잘 알려주셔서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 모국의 가족에게 전하며, 한국생활의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시